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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본회의] 국정홍보처 폐지해야..
2007.04.03
의원실 | 조회 2448




[2007-04-02] 제266회 국회(임시회) 제01차 본회의



날짜 : 2007-04-02 월요일

내용 : 5분자유발언-심재철의원



[발언 전문]



현재 우리 나라의 가장 큰 관심사는 자유무역협정, 곧 FTA입니다. 이 FTA 문제 해결에만 우리 나라의 온 힘을 모아도 부족한 터에 정부에서는 난데없이 개헌타령을 들고 나온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개헌타령을 맨 앞에서 하고 있는 곳이 국정홍보첩니다.



홍보처는 국민세금으로 이런 홍보물을 만들어 방방곡곡에 뿌려대고 있습니다.

이 홍보물 제목은 <개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입니답>니다.



개헌에 관한 국민의 여론은 분명합니다. 한마디로 줄이면 ‘4년 연임제는 필요하다. 그러나 지금은 개헌할 때가 아니다’ 모든 여론조사에 이처럼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 정권은 국정홍보처를 내세워서 개헌타령이나 하고 있으니 이거야말로 국민정서법 위반입니다. 국민여론 거역죕니다.



개헌같은 잘못된 일에 신경쓸 시간 있으면 차라리 FTA 설득에나 나서십시오. 라는 유인물을 만들어 국민 설득에 나선다면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개헌은 노무현 대통령과 그 주변의 몇몇 측근들만 안달하고 있는 문젭니다. 개헌은 국민들의 관심사가 전혀 아닙니다.



그런데도 국민들이 내는 아까운 세금을 써가면 개헌타령을 하고 있는 이 잘못된 국정홍보처 이렇게 놔둬도 되겠습니까? 근무하느라 바쁜 공무원들 각 부처별로 몇 명씩 인원 할당해서 토론회랍시고 나오라니 지금이 무슨 새마을 동원하는 시댑니까?

이런 짓 하는 국정홍보처, 즉각 폐지해야 합니다.



지금의 국정홍보처는 정권홍보처로 전락했습니다. 세계 속에 대한민국을 홍보할 생각은 하지 않고 온통 국내에서 정권 홍보나 하고 있습니다.



여기 <노무현 따라잡기>라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의 편저자는 바로 국정홍보처장 김창홉니다. 이런 것이 바로 정권홍보처로 전락한 생생한 실롑니다.



정권 출범후부터 올해까지 들어간 국민 세금이 무려 3천억원에 가깝습니다.



홍보를 총괄한답시고 다른 정부 부처 일에 간섭하지를 않나, 국민여론을 호도하기 위해 인터뷰를 조작하지를 않나, 정부를 비판한다고 정부 광고를 주지 않는 얄팍한 수법으로 언론 통제에 나서질 않나. 홍보한답시고 이념 공세에 열올리지 않나. 수도이전 같은 정권 홍보에나 매달리지 않나....참 정권홍보처의 하는 짓들 꼴불견입니다.



국민들 먹고 살기 편한 그런 잘 사는 나라 만들어 보십시오. 홍보하지 말래도 자연히 국민들 입에서 칭찬이 나옵니다. 국민들 먹고 살기 편하게 만들어보십시오. 정권은 할 생각이 없어도 국민들이 칭찬하면서 나서서 하자고 할 것입니다.



하라는 나라 홍보는 안하고 개헌타령이나 하면서 정권홍보에만 매달리고 있는 잘못된 국정홍보처에 대한 해답은 딱 하납니다.



국정홍보처 폐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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