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21.01.20 | |
---|---|---|
의원실 | 조회 1402 | ||
|
||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는 커녕 절망감만을 안겨줬습니다. 특히나 국가운명을 가르는 국가안보에 관한 생각은 아찔했습니다. 북한의 핵개발은 ◇TV조선, 2021.1.9. 뉴스7 “새로운 핵잠수함 설계가 끝나 최종심사단계에 있으며” 이렇게 게임체인저라 불리는 잠수함발사탄도탄 SLBM까지 나갔는데도 문대통령은 ◇YTN. l.18. 文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의 평화에 대한 의지, 대화에 대한 의지, 비핵화의지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환상 속에 있습니다. 북한의 한미연합훈련 중단 요구에 대해서는 ◇ChA. 신년기자회견③ 외교안보 분야. “필요하면 남북 군사공동위원회를 틍해서 북한과 협의할 수 있다” 한국을 지키기 위한 훈련을 중단하라는 김정은의 요구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인데도, 남침을 노리는 북한과 협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안보를 포기한 발상입니다. 그것도 훈련 파트너인 미국과 얘기해야 할 사안을 북한과 협의하겠다니 무조건적인 김정은 바라기에 다름아닙니다.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해서도 국군통수권자로서 의심스러운 발언을 했습니다. ◇ChA. 신년기자회견③ 외교안보 분야. “우리 한국은 충분히 방어할 수 있는 그런 핵이나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북한이 이스칸데르형 미사일과 대구경방사포 등을 섞어서 한꺼번에 발사하면 요격이 불가능한 것이 우리의 취약한 현실입니다. 더욱더 한심한 것은 입양관련 발언이었습니다. ◇TV조선. 1.17. 9시뉴스. 文 “입양취소나 아이 바꾸자 발언 논란” “입양을 취소한다든지, 입양아동을 바꾼다든지” 아니, 아이가 취소하고 반품 교환하는 무슨 물건입니까? 문재인대통령은 추미애 법무장관을 시켜 윤석열 검찰총장을 쫓아내려다 갈등만 생기고 실패한 것에 대해서는 ◇ChA.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오히려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보다 건강하게 발전하고 있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궤변을 폈습니다. 찍어내기에 실패해 윤총장이 업무에 복귀하자 문대통령은 국민에게 사과를 했으면서도 ◇ChA.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때로는 갈등이 생린다고 해도 민주주의 국가에서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곧 자신이 지시했으면서도 자신은 관계 없다는 듯한 '유체이탈화법'이었습니다. 심지어 윤총장을 찍어내기 위해 온갖 무리수를 펴다가 실패했는데도 ◇TV조선. 뉴스9. 1.18. “저의 평가를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그냥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다” 이런 뻔뻔함을 보였습니다. 반성할 줄 모르는 문대통령의 회견은 그동안 했던 것과 같은 종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얼마나 더 망가질 것인지 걱정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