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불안한 문 前대표의 안보관 | 2017.0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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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불안한 문 前대표의 안보관 문재인 전 대표가 22일 자신의 한 선거조직을 발족시키면서 “박근혜정부의 안보가 허약하고 무능하기 때문에 북한정권이 제3국에 있는 김정남을 암살했다”고 발언했다. 박근혜 정부 때문에 김정남이 암살된 것이라니 도대체 제정신으로 한 말인가? 도대체 말이 되지 않는다. 모든 것을 박근혜 정부 때문이라고 해도 된다는 문 前대표의 오만한 의식이 이처럼 무슨 말인지 알 수도 없는 횡설수설로 나타난 것이 아닌가 싶다. 또한 문 前대표의 자문단 위원장인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은 김정남 독살에 대해 “형제간에도 얼마든지 (살해)될 수도 있다”며 김정은을 이해할 수도 있다고 말했는데 매우 위험하고 우려스럽다. 이 사람은 북한이 핵실험을 하기 2년 전인 2004년 “김정일 위원장이 ‘북핵’이라는 무모한 선택을 할 사람이 아니다“라고도 말했는데 이런 사람이 문 前대표의 외교안보 정책을 조언하는 책임자라니 국민은 매우 불안할 수 밖에 없다. 문 前대표는 국가안보 이전에 도대체 말도 되지 않는 횡설수설부터 조심하는 口舌안보부터 잘하고, 자신과 측근의 안보관에 대해 국민이 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지 깨달아야 한다. 2017. 2. 23. 국회부의장 심 재 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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