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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심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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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7 심재철, 민주당 장외투쟁 합리적 방식 아냐
2016.04.29
의원실 | 조회 657
심재철, 민주당 장외투쟁 합리적 방식 아냐

[8월 7일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 발언]

보통 장외투쟁은 원내에서 투쟁하는 것이 보도 통제로 국민에게 알려지지 않아서 선택되곤 한다. 언론이 통제되

어 있기 때문에 밖으로 나가 국민에서 직접 홍보 선전을 펼치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언론 환경은 지난 독재 시

절과는 전혀 다르다. 아무런 언론 통제도 없다. 또 장외투쟁은 장외투쟁 말고는 방법이 없을 때 선택하는 마지막 

수순이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그러한 극단적 여건도 아니다. 

결국 민주당의 장외투쟁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 방식이 결코 아니다. 그래서 이것은 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것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민주당의 장외투쟁은 강경파의 대책 없는 투쟁 관성 때문에 길거리로 

밀려나온 것에 다름이 아니다. 그러나 장외투쟁을 해봤자 지지층 결집 등 효과가 있는 것도 아니고, 촛불세력에 

의해 사실상 대선 불복 이미지만 강화될 뿐이다. 

제도권 정당은 길거리 시민단체가 아니다. 민주당은 장외투쟁은 시간이 지날수록 진퇴양난의 수렁 속으로 더 빨

려 들어갈 갈 것이다. 조속한 원내 복귀만이 해법일 것이다.

민주당의 천막 농성 투쟁 대상에는 언론도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 민주당의 어느 의원은 언론이 촛불집

회 보도를 축소하고 있고, 민생실종이라고 보도하는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터뜨렸다고 한다. 

결국 자충수가 되어버린 국정원 문제 때문에 느닷없이 길거리로 나왔으니 어느 국민이 관심을 두겠는가. 말이야 

바른 말이지, 민생포기·민생실종이 아니지 무엇이라고 보도하겠는가. 

또 지상파 TV가 중계를 하지 않으므로 국정조사를 안 하겠다는 해괴망측한 억지도 등장했다. 모두 발언 말고는 

비공개로 진행되는 데다 여야 어느 쪽에서도 사전에 중계 요청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중계를 하지 않은 것이라고 

하는데도 민주당에서는 정치적 압력 때문이 아니냐는 희한한 모략을 들고 나왔던 것이다. 

자신들이야 말로 중계방송을 해라, 말아라, 하는 부당한 정치적 압력을 가하면서 언론의 정치적 중립을 운운하는 

것은 양두구육(羊頭狗肉)의 행태이다.

2013년 8월 7일
새누리당 최고위원 심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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