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여당은 北에 대화 구걸 그만하라 | 2017.09.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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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1379 | ||
정부여당은 北에 대화 구걸 그만하라 북한이 3일 6차 핵실험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회의에서 “강력한 응징”을 말하면서도 “북한은 하루속히 핵·미사일 개발계획을 중단할 것임을 선언하고 대화의 길로 나와야한다”고 했다. 도대체 지금이 어느 상황인데 문 대통령은 아직도 ‘대화’ 운운인가. 문 대통령은 후보 시절인 지난 4월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만약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적어도 상당 기간 동안 대화는 불가능해진다”고 스스로 말하지 않았는가. 제제와 대화라는 두 개의 카드는 상황에 맞게 사용해야 하는데도 문재인 정부는 지금까지 늘 제재를 말하는 동시에 대화를 제의해 스스로 협상력을 떨어뜨려 왔다. 청와대뿐만 아니라 여당도 마찬가지이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도 4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북미-남북 간 투 트랙 대화를 추진할 것을 강력히 제안한다”고 말해 역시 ‘대화’의 미몽에서 헤매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대화’라는 단어를 쓰지 않아야 할 상황에서도 黨이든 靑이든 주술(呪術)에 걸린 것처럼 ‘대화’ 구걸을 했으니 말발이 제대로 먹힐 리가 없잖은가. 문재인 정부는 제발 대화 구걸을 그만하라. 2017. 9. 5. 국회부의장 심 재 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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