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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심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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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6 국민을 기만한 문재인 후보, 국민 앞에 사과해야
2016.04.29
의원실 | 조회 588
[심재철 위원장 / 12월16일 문재인 캠프의 불법사찰·인권유린·기자폭행 등 선거공작진상조사특별위원회 4차 회의 발언]

 

국민을 기만한 문재인 후보, 국민 앞에 사과해야…

 

ㅇ 어제 국정원 여직원이 경찰조사를 받고나오면서 “너무 억울하다, 지금까지 정치적 중립을 지켜온 저와 국정원을 왜 이렇게까지 선거에 개입시키려는지 너무 실망스럽고, 이번 사건으로 인해 내 인생은 너무 황폐화됐다”고 말했다. 

 

문재인 캠프의 이번 선거공작사건은 권력에 눈이 멀어 불법미행과 일부러 충돌사고내기, 그리고 불법감금을 자행해서 28살 젊은 청춘의 인생을 황폐화시키고 그 가족까지 망쳐놓은 최악의 국민 기만행위이다. 이 여성의 불행은 문재인 캠프가 만들어냈으며, 그 책임은 문재인 후보에게 있다. 인권대통령을 자처하는 문재인 후보는 즉각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

 

  이번 여성자취방 난입사건의 핵심은 두 가지다. 곧 ‘자취방이 불법댓글의 아지트였는가’와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개입 했는가’이다. 그러나 민주당 관계자도 입회한 현장점검 결과, 불법아지트는 커녕 미혼 여성의 평범한 자취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고 이 여성은 댓글의 ‘ㄷ’자도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적 없는 등 국정원의 불법개입은 말도 되지 않는 억지였음이 드러났다.

 

이렇게 사안이 명백히 확인됐는데도 민주당은 사과는 커녕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는 후안무치함을 보이고 있다. 

 

문재인 후보가 단 한사람의 인권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인권기자회견을 하는 바로 그 시각에 민주당 당직자들은 한 여성을 미행하고 불법사찰을 했으며 여성의 개인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흥신소에서나 사용할법한 고의적 차량사고를 냈고, 아무런 증거나 법적 증거도 없이 현행범 운운하며 여성의 사생활 공간에 난입했으며, 아무런 문제도 없는 정상적 개인 주거공간임을 스스로 확인하고도 수십명의 당직자들을 몰고 와 복도를 점거해 여성을 불법 감금했고, 이 과정에서 가족들의 방문조차 물리적으로 막은 것도 모자라 오빠를 괴청년으로 호도했으며 심지어는 취재기자를 폭행하기도 했다.

 

뒤지고 있는 대선판을 흔들어 국민을 속여 보겠다는 욕심으로 벌어진 문재인 캠프의 이번 막가팍식의 행태에 대해 문재인 후보는 해당 여성과 그 가족에게 먼저 사과해야 마땅하다. 또 이런 저질 흙탕물 사건을 일으켜 죄송하다고 국민에게 백배사죄해야한다. 

 

그러나 문재인 캠프는 반성과 사죄의 기미가 전혀 없어 보인다. 오히려 6대의 의혹 운운하며 빠져나갈 구멍 만들기에 급급하다. 다시 말해 증거자료는 지금껏 하나도 제출하지 못하면서 실체 없는 의혹만 제기하고 있으며 한 여성을 38시간이나 불법감금 해놓고도 감금한 것이 아니라 여성이 스스로 문을 잠그고 집안에 있었다는 거짓말과 함께 소말리아 해적과 비교하며 비아냥거리고 있으며, 자신들이 불법사찰-인권유린-불법 감금한 집단임에도 도리어 피해자인 여성에게 모든 잘못을 뒤집어씌우려고 하고 있으니 이런 졸렬한 대응이 대통령을 만들겠다는 사람들의 수준인지 묻고 싶다.

 

새누리당은 이 같은 후안무치한 대통령 후보와 경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끄럽다는 생각까지 든다. 

 

다시 한번 강조하건데 우상호 공보단장이 기자들에게 “댓글 자료는 없다”고 솔직히 고백한 것을 민주당은 뼛속깊이 새기고 즉각 사과해야 할 것이다. 사과는 커녕 발뺌할 구실 찾기와 책임전가에 급급하다가 어제부터는 그저 잊히기만을 바라는 듯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있는 문재인 캠프에게 분명히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다. 

 

국민은 모든 진실을 알고 있다. 정권을 탈취할 목적으로 감행한 이번 막장선거공작에 대해 12월 19일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이다.

 

2012년 12월 16일

새누리당 최고위원 심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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