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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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심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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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1 박정희 시절 불행한 일, 통크게 사과해야…
2016.04.29
의원실 | 조회 617
[9월 20일 최고위원회 발언]

박정희 시절 불행한 일, 통크게 사과해야…
ㅇ 박근혜 후보에게 고언 올리겠다. 5.16, 유신, 인혁당에 대한 후보님의 견해에 대해 반론이 커져가고 있다. 그

런데도 역사의 평가에 맡기자면서 뭉뚱그리고 계시는데 중도층을 잡는데는 미흡하다고 본다.

중도층 잡으려고 저희 당의 정책들이 적지 않게 좌클릭 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후보님의 견해가 중요하다

.

박정희 대통령 시절은 적어도 공7 과3으로 평가를 받을 수가 있다. 한국에서 가난을 없애고 국가발전에 기반을 

놓은 것은 국민들이 모두 칭찬하고 있다. 그런 만큼 과거의 잘못들을 인정한다고 해서 그 공이 퇴색되지는 않을 

것이다.

국가발전의 시기에 있었던 불행한 일들, 좀더 진솔하고 통 크게 인정하고 사과하셨으면 하는 생각이다. 그래야 

우리 당이 과거사에 붙잡히지 않고 앞으로 힘차게 나갈 수 있지 않을까 본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직접 겪었고 또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이런 최근의 현대사들은 주관적인 인식과 별도로 

객관적 사실로 존재하면서 저희 당의 문제점이 되고 있다는 점들을 박근혜 후보님한테 쓴소리 한 말씀 올린다.

보성복합단지, 첨단의료 산업 개발은 좋은 착안
ㅇ 윤여표 이사장님이 예전에 식약청장님 하실 때 그 시절 보건복지위에서 자주 뵙고 또 그때부터 보성복합단지

의 출범을 지켜보신 분이라서 잘 되리라 저는 믿는다.

특히 여기에 첨단의료 쪽, 그리고 관련 산업 쪽에 포인트를 맞춰서 단지를 개발하는 것은 굉장히 좋은 착안이라

고 저는 생각한다.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굉장히 크고, 그런 점에서 저희도 당과 국회에서도 잘 돕도록 하겠다.

안철수 출마선언…단일화 쇼는 시간 끌기
ㅇ 대선승리가 중요한 만큼 정치현안 조금 말씀을 드려야겠다. 그동안 뜸만 들이던 안철수 위원장이 드디어 출마

를 선언해서 앞으로 단일화 쇼가 진행이 될 텐데, 제가 보기엔 아마 후보등록 직전까지 시간을 끌지 않겠나 저는 

보고 있다.

국민들의 시선을 누가 뽑힐 것이냐는 게임에만 묶어놓고 국민들에게 검증할 시간을 주지 않기 위해서 최대한 이

벤트 시간을 늦추지 않겠나라고 저는 보고 있다.

어제 현장에서 단일화에 대해서 질문이 나왔는데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 앞으로 단일화 쇼가 벌어질텐데 국

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도 있다면 일정이라도 말을 했어야한다.

새정치를 하겠다는 사람이 매우 구태의연한 태도부터 보이고 있다. 또 안철수 예비후보는 앞으로 박근혜 후보, 

문재인 예비후보와 세사람이 모여서 ‘정책선거를 하자. 정책선거를 하는 다짐을 하자.’라고 말을 했는데 유감

스럽지만 단일화 이벤트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제가 예비후보라고 제가 부르는 것이고 그런 점에서 세사람이 

모여서 단일화를 하자는 것은 아직은 부적절한 제안이다.

문재인 후보, 단일화 쇼에 매달리는 불쏘시개 후보 불과
ㅇ 문재인 후보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다. 민주당에서 기껏 지금까지 ‘모바일이네.’하며 요란을 떨고 전국을 

돌면서 문재인 예비후보를 뽑았지만 예비후보에 불과하고 불쏘시개 후보에 불과하다.

수권정당이라고 주장하는 민주당이 무소속 인사와 단일화쇼에 매달리는 그런 모습은 참 처량하다. 정당정치도 내

팽겨 치고 수치스런 일은 아닌지 개탄스럽다.

문재인 예비후보가 청와대 수석비서관과 비서실장을 하면서 있었던 일 중에 도룡뇽 살리겠다고 단식투쟁 하는 사

람 만나서 격려하는 등으로 무려 6조원이 넘는 국민세금을 낭비하게 만들었다. 바로 천성산 터널 문제에 대해서 

문재인 예비 후보는 지금이라도 사과해야 한다.

또 자신이 대통령 정무특보 시절에 아들이 문준영씨가 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고용정보원에 5급 일반직으로 채용

됐다. 3년만 있다가 그냥 퇴사하고 말았는데 당시 뽑힐 때 채용공고가 아무런 기준도 없었고 공고기간은 평소보

다 절반 이상으로 줄었고 응시자는 단 한명뿐이였는데, 그대로 추가 공고도 없이 입사를 시키고 당시 고용정보원

장은 권재철 전 청와대 노동비서관이었다. 그래서 쉽게 입사가 됐었다고 생각한다. 특혜로 취업했다는 의심을 버

릴 수가 없는데 이 점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

2012년 9월 20일 
새누리당 최고위원 심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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