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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은 믿었읍니다 그런데.... 		2004.04.03
신정 | 조회 99
당신도 그들과 같이 우리를 배신했읍니다 1979년10월26일 나는 고3학생이었읍니다 80년봄나는 당신의 활약을 봤고 용기를 봤어요 2004년 3월 당신은 많이변한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었읍니다 줄세우기에 용감하게 동참했읍니다 당시뿐아니라 소장파라는 사람들 역시 국민의뜻은 알고있었읍니다 그전에대통령의 재신임발언때 국민들은 뜻을 알려주었읍니다 그걸 모를리없는 당신들은 헌신발짝버리듯이 과감히국민의 뜻을버렸읍니다 그런데 국민들이 심판하려하니 당신들은 아직도 모른척외면하고 있읍니다 국민을 위한다면서 국민에게 해만되는짓만 골라서하더니 급기야 정면도전까지 하고 후회만하고 용서는 바라지안겠다는것입니다 국회의원이 무기명투표를하는 추한모습을 보여주더니 용서도 바라지 않는다는오만까지 부린답니다 그런데 오만이라는 단어는 전에 이회창 대표시절 당신들이 너무나많이써서 매우 귀에익은단어를 당신들에게 쓰입니다 진정 줄세우기에 기대서서 용서를 바랄마음은 없읍니까 용서를 비는모습은 위의 모습보다는 진정 아름답고 용기있는 행동입니다 진정용기있고 국가에 필요한 지도자는 아름다운 모습과 올바른선택을 할수있는 사람이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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