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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우당의 정체성 드러낸 정동영 의장의 문제 발언
2004.04.02
역사학도 | 조회 59
열린 우리당은 해석하면 공산당입니다. "열린"에는 "열리다," "열매맺다," "낳다 등의 뜻이 있는데, 이 뜻들을 한자어로 표기하면 産(산)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말뜻은 "함께"인데, 한자어로 표기하면 共(공)입니다. 이 두 글자를 합치면, 産共당, 즉, 共産黨입니다.

그래서 그 족속이 국민들 마음에서 "공산당"이란 당명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사회 모든 매체에서 "열린"이란 단어를 남발할 때 국민은 경각심을 품을 필요가 있다고 한 논객은 말합니다. 예를 들어, kbs에서는 열린 방송 사회의 여론을 이끌어가며, sbs에서는 "열린 tv 시청자의.." 등 불필요하게 "열린"이란 단어를 남발할 때 우리는 이 족속이 "열린우리당의 이미지 전략"을 수행하고 있음을 봅니다.

지금 그 족속이 영상 매체를 이용한 "열린우리당의 이미지 전략"을 얼마나 도를 지나쳤으면 좌파 논객 진중권씨조차도 열우당의 유치한 미디어 동원을 한탄하였을까요. 그는 민주노동당 서울대 지부 주최 강연(2004년 3월 31일)에서 MBC ‘신강균의 뉴스서비스 사실은’이라는 제목의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이 촛불집회에 대해 보도한 내용을 “미디어 동원 수준”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일본에 갔을 때 공산당을 합법화 의사를 밝혔던 노무현은 중국에 가서는 (한국전쟁 때 중공군을 보내 우리 민족을 공격한) 모택동을 가장 존경한다고 말했습니다. 主思派출신이 득실거리는 열우당에서는 이번 총선에서도 우리나라를 김정일에게 갖다 바치려는 족속들이 대거 출마합니다. 전국연합은 북한식 연방제통일을 전국연합 정치국장을 역임한 김두수 씨 등 8명이 열린당 공천을 받고 출마합니다. ‘반미청년회’ ‘반제청년동맹’등 주체사상(主體思想)파조직 간부 출신들 18명도 열우당의 국회의원 후보자들입니다.

열우당 원내대표인 김근태 의원(서울 도봉갑 출마)의 경우 민청련 의장,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의 정책기획실장으로 등으로 활동하던 인물입니다. 열우당 이부영 의원(서울 강동갑 출마)은 1975년 청우회 사건 관련자인바, 당시 공안당국은 ‘청우회는 모택동노선의 공산주의혁명으로 정부전복음모를 꾀하는 반국가단체’로 발표했습니다. 열우당 김원웅 의원(대전 대덕)은 2002년 2월 9일 통일외교통상위에서 “한반도 평화와 동맹국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우리는 주저 없이 동맹국을 포기해야 한다”고 발언했습니다.

열우당 안영근 의원(인천 남을)은 1985년 민통련(전민련의 前身) 중앙위원과 1987년 전민련(전국연합의 前身) 중앙위원을 거친 인물입니다. 열우당 장영달 의원(전북 전주완산갑)은 1974년 4월 민청학련사건 주동 인물이었으며, 1985년 민통련 총무국장이 되었으며, 1986년 ‘5·3인천사건’ 주동자입니다. 5·3인천사건 주동자들은 5월 3일을 ‘결정적 투쟁의 날’로 정해 대량의 화염병, 각목, 유인물 등 치밀한 폭력시위를 준비하였는데, 그 목표는 민중민주주의혁명이었습니다.

열우당 유시민 의원은 1984년 9월 17일부터 27일까지 서울대 내에서 잇달아 발생한 4건의 시민감금폭행사건 주동자였습니다. 유시민은 동료 폭력배들과 함께 시민들의 눈을 가리고 양손을 뒤로 묶고 무릎을 꿇린 상태에서 집단구타를 가했습니다. 당시 사건기록에 따르면 유시민 일당은 감금한 시민들에게 주전자로 입과 코에 물을 붓고 세면대 물통에 얼굴을 집어넣어 숨을 못 쉬게 하는 등 잔혹행위를 하였습니다. 국회의원이 된 유시민이 서둘러 한 일 중에 북한인권개선촉구결의반대(2003.7.1)가 있습니다. 이처럼, 열우당에는 친김정일 색채가 있습니다.

주사파인 열우당의 임종석 의원(서울 성동을)은 전대협2기의장이었습니다. 열우당 김희선 (서울 동대문갑)은 범민련 남측본부 준비위원(1991), 전국연합 통일위원장(1992)이었습니다. 열우당 우상호 (서울 서대문갑)는 ‘부여간첩김동식사건’관련 인물이었으며, 전대협 부의장 겸 권한대행(1987), 전국연합 부대변인(1992) 등 친김정일파 전과자입니다. 이인영 (서울 구로갑)도 ‘부여간첩김동식사건’관련 인물인바, 전대협의장(1987), 전민련 정책실 간사 및 부장(1989~91), 전국연합 조직국장(1997) 등 친공산주의, 친김정일 단체들의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입니다.

열우당 허인회(서울 동대문을)는 전학련 삼민투위원장(1985)이었으며, ‘부여간첩김동식사건’ 관련 인물입니다. 열우당 오영식(서울 강북갑)은 전대협 제2기 의장(1988)이었습니다. 열우당 정청래(서울 마포을)는 1989년 전대협 결사대 미대사관 점거농성가담자입니다. 신형식 (서울 노원갑)은 ‘반제청년동맹사건’ 주동 인물입니다. 열우당 김두수(경기 고양일산을)는 전국연합 정치국장(1996~1998)이었습니다. 열우당 유선호(경기 안餠?는 전국연합 인권위원(1992)이었습니다. 열우당 이기우 (경기 수원권선)는 전대협수원지역대학생대표자 협의회 의장(1989), 전민련, 전국연합 경기남부 조직부장(1991)이었습니다.

열우당 이철우 (경기 연천 포천)는 전대협정책위원(1983), ‘반미청년회사건’, ‘남조선노동당사건’ 주동 인물입니다. 열우당 이 철(부산 북 강서갑)은 민청학련사건 주동자입니다. 열우당 최택용(부산 해운대 기장을)은 전대협 서울남부지구 조국통일위원장(1990), 노무현대통령후보 조직 보좌역(2002)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열우당 최인호 (부산 해운대 기장갑)도 전대협 부의장(1989), 전국연합 간부(1993~1995), 노무현국회의원비서관(1998~2000), 노무현대통령후보보좌역(2002)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친김정일 반미 인물로 정평이 있는 그의 어록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그동안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이 지나치게 미국의 눈치를 봐왔다. 외교부 장관 ‘경질’을 계기로 명실상부하게 자주적 외교정책을 펴는 노무현 정부가 되기를 촉구한다” (2004년 1월 26일).

열우당 김두관 (경남 남해 하동)은 전민련의 전신 민통련 간사였습니다. 열우당 이강철(대구 동갑)은 민청학련사건 주동 인물이었으며, 전민련의 전신 민통련 사무국장이었습니다. 열우당 함운경 (전북 군산)은 모 대학 삼민투위원장(1985)이었으며, ‘서울 미문화원 점거농성 사건’ 주도하였고, ‘부여간첩김동식사건’ 관련 인물입니다. 열우당 강기정(광주 북갑)은 전남대 삼민투 위원장(1985)이었습니다. 열우당 강창일(제주 북제주갑)은 민청학련사건 주동 인물입니다. 이 외에도 친김정일 행적을 가진 인물들이 수두룩한 열우당이 17대 총선에서 일당 독재를 노릴 때 그 의도가 과연 무엇일까요?

열우당이 스스로 진보 정당이라고 내세우지만 진보 정당이 아닙니다. 사회진화론과 오래 전에 결별한 서구의 진보주의와는 것과 달리 한국의 진보주의는 사회진화론 계보에 속합니다. 그리고 사회진화론과 공산주의가 만날 때 계급 투쟁이니, 주체사상이니 하는 퇴보적 사상들이 생깁니다. 노무현 정치는 공동체이어야 할 국민국가를 상대로 계급투쟁을 부추겼으며, 혁명선동을 하였습니다. 자주의 이름 밑에 진행된 것은 한미동맹의 파괴였다. 노무현은 최근에는 김정일의 연방제 통일에 야합하는 국가연합을 획책하려던 저의를 드러낸 바 있습니다. 그래서 애국 시민들은 만일 노무현 일당 독재가 현실화되면 1917년 러시아 공산주의 10월 혁명에 버금가는 혁명이 될 것을 우려하였습니다.

3월 26일(2004년)에 열우당 정동영 의장은 "(이 번 총선에서) 60대 이상 70대는 투표 안해도 괜찮다.” “(투표일에) 그분들은 집에서 쉬셔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60대 이상 70대가 어떤 세대입니까?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한국에서 한강의 기적을 일으켜 경제 규모가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나라로 발전시킨 세대입니다. 바로, 그 세대더러 정동영 의장이 총선에서 빠져달라고 하였을 때 단순한 말 실수였을까요? 아닙니다. 열우당이 말하는 진보사상이란 서구의 진보사상이 아니라, 사회진화론과 공산주의가 섞인 퇴보적 진보사상입니다. 인간의 조상이 아메바와 원숭이라는 진화론에서 어른들, 선배 세대에 대한 존경은 없습니다. 공산주의의 계급 투쟁 이론과 사회진화론의 적자생존 논리가 만날 때 한강의 기적을 이룬 세대는 17대 총선에서 빠져달라는 주문이 나옵니다. 그러나 현명한 국민은 친김정일 세력이 우글거리는 열우당 일당 독재가 민족과 국가의 장래를 위하여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압니다.

http://cafe40.daum.net/_c21_/bbs_list?grpid=UnPX&fldid=HB

http://www.geocities.com/sion_preaching/news/discussion.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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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http://cafe40.daum.net/_c21_/bbs_list?grpid=UnPX&fldid=HB 에서 역사학도와 탄핵 반대론자들간에 탄핵 찬반 토론이 팽팽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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