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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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동명이인이길 빌었습니다.
2004.03.16
김소형 | 조회 134
저는 88년 청문회때 당시 기자 신분으로 출두하셨던 너무나 쿨~했던 심재철씨를 기억합니다.

학생운동의 과격함을 탓하자 그때 당신이 했던 절규를 절대 있지못합니다.

'갓난아이가 시끄럽게 울어댄다고 우는 이유는 찾지않고 듣기싫다고 입을 막아버린 정부입니다'

전 그때 독재에 분노하던 당신의 패기충전한 언변과 열정을 기억합니다.

근데...

탄핵안동의 찬성 의원 명단에서 '심재철'이란 이름 석자를 보고...

정말 그때의 심재철과 동일인이 아니길 빌었습니다.

심지어 검색엔진에서 인물찾기를 하여 당신의 홈페이지를 찾아보았습니다.
최근 사진을 보니 약간 신수가 좋아보이는 인물이길래 그때의 퀭하던 심재철과 너무나 다른 이미지여서 '그래 다른인물일거야'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사진란이 있길래 혹시나...제일 오래된 사진이 있나 찾았습니다.

...있더군요. 그리고 제가 그렇게 선명히 기억하던 얼굴을 보았습니다.

실망이란 ... 이럴때 쓰는 단어란 것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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