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내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 | 2004.03.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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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람 | 조회 95 | ||
어제 많이 반성했다. 지난 80년대 대학을 다니며, 이 사회의 억압에 분노를 해왔던 나.. 어줍잖게 평촌에 집 한칸 장만하고, 이제는 중산층이 되었구나 어줍쟎은 허위의식에 새끼 낳고 기르면서, 서서히, 그리고 적당히 소시민이 되어버린나. 4년전 타협하며 당신에게 한 표를 찍고, 국정 안정이 최고라는 지난 선거에 이회창씨에게 한 표를 찍었던 나. 고맙수다. 당신이 그러한 내 허위의식에 비수를 꽂아주었소. 17년만에 당신은 나의 잠을 깨워주었소. 한달후가 몹시 기다려지는 구려. 지난 밤에는 한 숨도 잠을 못잤소. 가슴 깊이 타오르는 이 분노를 어찌할 수 없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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