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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유권자를 무시하셨더군요.
2004.03.13
동안구 유권자 | 조회 63
실수로 한나라당 투표 인파에 휩싸여 어쩔수 없이 투표하신겁니까?
동안구 유권자들에게 뭐하 변명하시려고 탄핵에 일조하셨습니까?
탄핵안 가결시키시고 만세삼창도 하셨겠지요?
그 모습 지켜보며 저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루종일 분노에 휩싸여 아무일도 하지 못했습니다.
정치에 관심이 없는 평범한 국민이기에 귀찮아서 투표하지 않으려 했지만,
부재자 신고를 해서라도 선거일날 기어이 투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구에 관심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를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한 10번의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할수 있으니 언제까지 금뺏지 달고 다니실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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