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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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2004.03.13
김용두 | 조회 51
우리가 가슴이 저미도록 지금 분노하는것은 경제가 힘들어서도 아니요.

니금 우리 자신의 아픔과 고통때문도 아닙니다.



정치적리더쉽을 떠나 권력과 힘에 찌들어버린 소수에게 국민이 짓밟히는 세상에서 벗어나지못하는 이 현실일겁니다.



외국에 잠시 지내는 동안 저는 좁디 좁은 이나라의 국력과 국가경쟁력의 부족으로 외국에서 인권이 무시당하고 소외되는 동포들을 보며 눈물을 흘린적이 있습니다,



정말로 우리에게 필요한것이 국가경쟁력에서 지지 않는 강한 국가 그런 국민이어야함을 알면서도 허영과 방탕함 자만의 터널에서 우리가 헤어나지 못하는모습에 정말로 가슴이 터질것처럼 답답하기만했습니다,



뜨거운 젊은피로 새역사를 다시쓰자고 모이는 이 젊은이들의 기대가 죽어가는 물줄기를 다시 살리는 원동력이 되기를 염원해봅니다.



저는 애국자도 아닙니다.또한 훌륭한 지식인도 아닙니다,

우리 동방민족이 유일하게 내걸었던

인내와 정이 후덕한 민족

예의를 아는 민족

사랑이 뜨거운민족을

다시찾는 새역사에 모든 국민의 의지에서부터 개혁이 일어나야할것입니다,



오늘 많은 국민들의 가슴이 찢어지고 눈물을 흘렸을겁니다.

그리 이민족에 애국적이지 않은 저도 눈물이 나고 가슴이 떨리 정도였으니까요.



힘없는 다수가 힘을가진 소수에게 늘 당하며 울고 분개하는 나라

정말 이런나라를 제 후손들에게 물려주고싶은 보모는 아무도 없을것입니다,



오늘 많은 눈물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그 많은 눈물의 의미는 참으로 많은 격의 차이가 있었을것입니다.



구구절절히 말을 할수없지만 국민의 눈물처럼 모든 눈물히 순수하기만을 바라는 마음이 큰욕심이 아니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정치는 국민이 만든다고 했는데..

우리가 가야할길은 참으로 멀어보이기만 합니다,



이렇게 뜨거운 젊은 피들이 많음에도

왜 우리는 늘 속기만하고

분노하기만하고

울기만하는지..



정말 노력해야한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한사람한사람이 더 노력해서 세계어느곳의 어떤 사람과 경쟁을 해도

지지않을 그런 사람이 되는 최선이

이 대한민국에 내려지기를 기도할뿐입니다.



더이상 무지하고 힘이없어서

오만과 자기만 아는 욕심과

나눌줄 모르는 자만과

자기가 최고라는 착각의

싸움에서 작지만 작지않다는것을 이제 가르켜줄

승리의 힘을 국민이 보여줄때입니다,



선배와 후배여러분

제발이지 힘이 없어서 울것이 아니요.

힘이 없어서 분개할것이 아니요.

또 힘이 없어서 방관자가 아니요.



시작되는 스스로의 싸움에서부터 이제 승리할수있는 훌륭한 여러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랄뿐입니다.

나는 이나라가

떠나고 싶은나라

미련이 없는나라

갈때까지 간나라

라는 후진국의 면모를 생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마음일겁니다.



진실이 왜곡당하고

편법과 아첨에 찌들어버린 땅



이모든것은 이제 우리의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스스로에서의 반성에서 출발하여야 할것입니다,



저또한 반성하겠습니다,



더이상 극도로 뻔뻔함을 가진 인간이라고 부르고 싶지않은 사람들에게

다시는 저지르는 행위가 얼마나 잘못된것인가를 가르켜줄수있는 소신있는 주권을 가진

국민으로 다시 태어나는 무덤에서 일어나는 3.12 가 되어야 할것입니다.



오늘 많은 사랑을 가진 글 뜨거운 글을 통해

희망을 봅니다.

아직 성숙하게 영글지 않았지만

우리의 가슴속에 자리잡은 사랑과 정을봅니다.



어떤 민족에서도 느낄수없는 이 대한민국의 힘을 다시 보여줄때인것같습니다.



함께 울수있는 것을 오늘 감사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울고 있지만 늘 울고만 있을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당리 전략을 모두이해하려한다는 것은 어려운일입니다.

하지만 자신에 가려진 양심의 눈으로

진실의 눈으로

인격과 이성의 눈으로

스스로의 출발이 시작된다면

꼭 우리국민은 이 국가경쟁력의 싸움에서 지지 않을것이라 확신합니다.



개인적으로 참 힘든 싸움을 하고있습니다.

병마와 그리고 형제와의 배신 그리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의 돌팔매질 그리고 경제

하지만 오늘은 저 자신때문에 고통스러운것이 아니라

옳지 않은 것에 힘이 없어 져버린 우리모두의 생각에 대해 고통스럽습니다,



언제부턴가 우리는

나눔과 희생

어려움을 함께하는 협동

이런 순수한 눈들이 없어져가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사랑과 나눔 베품과 용서

인격과 순수를 외치는 사람이 오히려 무색한 나라속에서

그렇게 살지 않으면

바보가되는 왕따라는 단어를 탄생시켰습니다.



오늘 자신때문이 아닌데도 아프고 답답하고 고통스러운것처럼

우리 국민모두가 잘될때 자신도 기쁘다는것을 다시한번 되새김할때입니다,



자기생각에 맞지 않으면

적이라 생각하고

쉽게 증오하고

알지도 못하면서 쉽게 돌을 던지기도합니다.

또한 이해하려고 하기도전에

자신의 고통만 생각할때가 많습니다.



이제 국민이 더 성숙한 모습을 보일때라 생각합니다.

오늘 저도 분개하여 여러 싸이트에 흥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좀더 깊이 이문제를 바라보자는 의미에서

이글을 올림니다.



우리모두의 한점부끄럼없는 반성에서 출발하여

부끄러움도 알지못하는

진짜로 무식한 인간들에게

부끄러움이 무엇인지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성숙한 국민이 됩시다/



어떠분의 말씀대로 발빠른 대응으로

여러 해당 싸이트에 투고

헌법재판소의 빠른 판결과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는 팔염치범들의 판결

마지막으로

우리자신속에 들어있는 크고작은 팔염치한 생각

말할수없는 버려야할 쓰레기들을

청산하는 3.12의

대 변혁이 되기를 기원하며



대한민국아래 함께 숨쉬는

부족한 젊은 청년이 올림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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