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바른 힘! 심재철의원 - 심재철 의원님...실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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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의원님...실망이에요		2004.03.12
꿈마을 주민 \| 조회 71 인쇄 스크랩
중학교 때부터 평촌에 거주한 안양시민입니다. 이사 몇번 다니긴 했지만 다 평촌 내에서였고 의원님 선거구 안이네요. 의원님이 뽑힐 때 저는 20살이어서 투표권이 없었답니다. 솔직히 그때 다른 분의 아성이 워낙 높아서 제 주변에선 의원님이 될 줄 아무도 예상치 못했었죠. 기억나시겠지만... 그래도 안양 시민 다수가 의원님을 뽑았으니까 됐을 거고, 그 다른 분도 뭔가 부족한 점이 있으니까 떨어졌을 거고...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지난 5년...열심히 하시는 거 같더라구요... 제가 사는 평촌이 나름대로 점점 살기 괜찮아져 가구 서울이나 안양 시내에 사는 친구들 데려오면 평촌 정말 좋다구 이런 데 살고 싶다고 하구... 근데 의원님 그동안 잘 하신 거 오늘 다 깎아먹네요... 어쩔 수 없으셨겠지만...그게 정말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셨나요? 이제 어디 가서 우리 지역 국회의원분도 탄핵에 동참했어요...라고 고개를 들고 말할 수가 없잖아요 ㅠ.ㅠ 이번 4월 선거에는 저도 투표할 수 있네요...하긴 그동안 두 번이나 투표를 했으니... 제가 투표하는 첫 총선...의원님 안녕...-_-;;;;;; 의원님의 젊은 여성표 1표+남성표(동생) 1표도 안녕-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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