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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설명 해야하나요?
2004.03.12
한 아이의 엄마 | 조회 40
오늘의 일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나요?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야하나요?
전 7살이 된 딸이 있습니다. 작년에 유치원에서 "국회" 견학을 다녀와서 뿌듯해 하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의원님과 기념 사진도 찍었더군요. 언론에 의원님의 모습이나 이름이 나오면, 너무 좋아하더군요.
그런데, 오늘 새벽 벌어진" 단상 위의 전쟁"을 뉴스를 통해 보더니 묻더군요.
"왜 싸우는데 엄마?" "나 저기 가봤는데, 의자에도 앉아 봤는데,이상하다."
전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 아이에게 "국회"에 대해 어떻게 설명해줘야 하나요?
이런 비 민주적인 모습을 보며 자란 아이들은 과연 어떻게 자라게 될까요?

국민을 위해 일하는 일꾼이라는 말은 다시는 하지마세요.그쪽 세상에는 "국민" 이란 자리는 없을테니까요.
"자리"를위한, "당"을 위한 일꾼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평범한 엄마였던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것은 바로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들때문입니다.
의원님은 자녀분들에게 어떻게 설명 하실지 궁금 합니다.
한나라당에는 호감이 없었지만, 의원님께는 정이 많이 갔는데 실망스럽네요.
남은 의정활동 마무리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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