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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지지도 추락 야당보다못하다! | 2000.1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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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제통문 | 조회 6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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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리서치·내일신문 월례조사 … 국민의 정부 이래 최초 국민의 정부 이래 처음으로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지지도가 역전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연구소의 월례조사에 따르면 11월 정 당 지지도는 민주당 30.5%, 한나라당 33.1%로, 야당이 2.6% 포인트 앞 선 것으로 나타났다. 오차범위이기는 하지만 한나라당 지지율이 처음 으로 민주당에 앞선 것은 ‘충격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길리서치연구소 홍형식 소장은 “여론조사에 나타난 민주당의 상황 은 김현철씨가 구속될 당시의 신한국당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여론 조사 지표 상으로는 정권 후기적인 상황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민주당 지지율의 하락은 경제위기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크게 작용 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한빛은행 불법대출 사건’ ‘정현준게이 트’ 등 잇단 권력형 비리 의혹이 국민들에게 정권의 도덕성에 대한 근본적인 불신을 느끼게 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여권의 한 핵심관계자는 “국민의 정부가 어느새 IMF 극 복의 성과를 다 까먹었을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총체적인 부패정권 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눈여겨볼 지표는 40대의 민주당 지지율이다.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40 대의 민주당 지지율은 25.8%로 20대 32.0%, 30대 31.8%, 50대 이상 31.4%에 비해 훨씬 낮았다. 실업(失業) 등 경제위기에 대한 공포가 반 영된 것으로 분석되는 대목이다. 잇단 권력형 비리의혹 사건도 민주당 지지율을 역전시킨 일등공신. 같 은 조사에서 국민들의 70.7%가 ‘정현준게이트에 여권 실세가 실제 개 입됐을 것으로 본다’고 응답했다. 정권의 도덕성에 대해 근본적으로 의심을 품고 있음을 숨김없이 드러내 보인 것이다. 남봉우기자 2000-11-15(03: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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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민주당지지도 추락 야당보다못하다! | 라제통문 | 2000.12.01 | 6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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