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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의약분업 위해 우리가 나설 때^^
2000.12.01
jenyhong | 조회 644

이제 시작이다.

아무리 거센 비바람이 몰아쳐도 우리는 쓰러지지 않는다.

바른 의약분업의 정착과 약사의 직능회복,

국민의 건강권 수호를 위해

지금부터는 우리가 나설때인 것 같다

대체조제 허용이 안되면 약사가 왜 필요한가?

학교에서 배우고, 연구하던 것은 다 슈퍼마켓 운영하자고

한 것이던가??

아예 수퍼마켓 아저씨를 약국으로 보내야겠다

지금 이상황은 국민을 위한 것도, 의.약계를 위한 것도 아닌,

정부의 주먹구구 수습책일 뿐이다

올바른 의약분업을 위해 지금껏 노력했다는 정부의 결실이

이거였던가?

이제는 믿을 사람 아무도 없는 것 같다.

의약분업의 올바른 정착이 이루어 질 지가 의문이다.

아울러 이제는 합의에 의한 의약분업이 아닌,

합의로 인한 불씨만 생겼을 뿐이다.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혜택은 국민에게"


2000-11-12(06: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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