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자유게시판

국민 마중물
자유게시판
게시판 상세보기
우리의 장애우들은 이제 누가 치료해야 하나요?
2000.12.01
명은지 | 조회 749

"국가자격의 관리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철회 요청 및 물리치료사
가 의료인이여야 하는 우리의 의견


노동부 공고(제2000-78호)에 의하면 규제개혁위원회의 규제간소화를
목적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몇 개 국가면허(의사,치과위생사, 임상병리사 등)를
제외한 57개의
면허 및 자격(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등)을 노동부와 교육부로 통합하
려고 하는 것 입니다.

이전까지 의료법에 관리를 받는 의료인들과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
에 의해 관리를 받는 의료기사는 인력배치와 자격기준 등에 관해 보건
복지부가 전담을 해 왔는데, 자격의 관리와 운영 정책의 관리를 분리
하는 것은 치료사의 자질을 떨어뜨릴 위험이 있고, 이것은 국민 보건
의료의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복지국가
를 지향하는 이 시점에서 국가의 국민보건의료에 치명타가 될 수 있
고, 이것은 국가 정책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또한 범세계적 흐름에도
역행(미국등 선진국에서는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 6~8년을
공부해야만 응시의 자격이 됨)되는 전대미문에도 없는 반 악법입니
다. 현제 우리나라도 세게화에 발을 맞추워 물리치료학과의 학제를 최
소한 6년제로 바귀어야 할진데 어찌 노동부가 물리치료사를 관장을 하
겟다고하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는 발상 입니다.

만일, 민간기간 위탁 교육이 이루어질 경우, 또 동 법안의 목적대로
비슷한 시험 과목이나 응시 기준을 통합 할 경우, 교육의 질이 떨어질
것은 자명한 일이고 아울러 물리치료사들의 독창성은 떨어질 것이고,
이것은 다시 국민보건의 악화로 이루어 질 것입니다. 적절히 검증 받
지못한 물리치료사 공급 과잉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
니다. 이러한 결과는 세계 보건의료계에서 한국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일이 될 것이며, 전문화 분업화를 추구하는 보건의료계의 흐름에 역행
하는 결과가 될 것입니다.



2000-11-09(19:16:18)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수정 답변 삭제 목록보기
22,597개(2258/2260페이지)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2019년 한해동안 주요 활동내용을 보고드립니다 사진 파일 의원실 2020.01.20 20863
26 한국 정부와 한국 물리치료사의 미래.. 김태순 2000.12.01 2222
25 본인이 부정부패를 척결하자고 왜!외치지않는지 강흥식 2000.12.01 722
>> 우리의 장애우들은 이제 누가 치료해야 하나요? 명은지 2000.12.01 750
23 의원님의 의견개진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김은경 2000.12.01 732
22 "국가자격의관리및자격에관한법률안" 철회 요청 오승준 2000.12.01 763
21 "국가자격의관리및운영에관한법률(안)" 철회 요청 및 물리치료가 의료인이여 이윤옥 2000.12.01 1003
20 의원님의 의정활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황성호 2000.12.01 724
19 임의 분업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근희 2000.12.01 792
18 힘없는 국민의 건강이 달린 일입니다. 조성학 2000.12.01 690
17 노동부 악법에 대한 의원님의 발언 감사합니다. 강종호 2000.12.01 805
글쓰기
처음페이지 이전 10 페이지   2251   2252   2253   2254   2255   2256   2257   2258   2259   2260   다음 10 페이지 마지막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