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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카드수납은 정부가 앞장서야 함에도 불구하고... | 2002.0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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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시민 | 조회 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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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수수료가 지나치게 많다는 것을 정부 기관이 인정하는 꼴이 라 우습기도 합니다. 일반 소매상의 경우에는 3.5%- 5% 까지 수수료 를 받는데, 솔직히 수수료 금액이 너무 많습니다. 이미 대부분 전산 화되어있고, 신용카드 단말기에서 모든 것이 온라인 처리되는데, 카드 회사는 거의 손도 안되고 수수료를 챙기고 있습니다. 단말기 관리도 가입자가 하는데 도대체 무슨 수수료가 20만원에 7000원을 빼야하는 지... 수수료가 지나치게 높다보니 생겨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용산에 가보십시오. 3.5-5% 가까운 수수료 때문에 그 수수료 만큼 더 내는 것이 관행이 되어 있습니다. 카드 결제 처리 절차는 컴퓨터 와 인터넷, PC뱅킹으로 카드사가 해야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 신용카드가 보편화 되어가고 있는데 아직도 예전에 수수료를 고집한다 면 시대착오이고, 카드사 횡포입니다. 가맹점 수수료를 대폭 내려야 하고, 정부가 이를 유도해야 합니다. 카드를 받으라고 억지만 부리지 말고, 수수료를 대폭 내려야 합니 다. 오죽하면 어려운 경제 가운데 잘되는 곳은 카드사 뿐이겠습니 다. 정말 정부 정책에 불만이 많고, 현실적으로 돈을 뜯기고 있는 기 분이라 카드 결제를 받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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