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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세상>과<군사세계>와 친구먹기 했어요!!!		2002.02.11
韓心韓 \| 조회 91 인쇄 스크랩
어제는 <월간 군사세계> 김진욱 대표님과 갈매기 살에다 소주몇병을 했다 (히히히...그다음은 몰라잉!~) 그리고 공감대를 통한 반성과 진실한 우리의 해야할일에 대해서 시간을 보냈다 같은 정훈장교 출신으로서 우리가 못다한 과거에 대해서 진실만을 추구하기로 했고 또한 필요시 목숨을 걸고 직필을 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배너광고 교환의 약속도 있었다 나와 어떤 학연.지연 관계도 아니다 내가 9년전 동양권에서 최초로 <당시 군사저널>이라는 월간지 창간기자로 거의 봉사한 적이 있었다 다소 부족한 만화와 삽화 그리고 군내문제.보훈병원. 6.25 당시 참모총장이신 백선엽 장군의 취재등 주로 군관련 내용을 다루는 잡지였다 나를 포함한 군선배 정훈장교출신 한분과 편집을 맡은 몇명에 의해서 석달만에 따끈따끈한 책이 트럭으로 도착했을 때의 기쁨이 아직도 생생하다 나는당시 책을 만들어 돈벌겠다는 사람은 <도동늠>이라는 것을 느꼈다 그동안 우여곡절 끝에 여러번 주인이 바뀌고 결국 번듯하게 성장한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잘못된 정치가들의 일회성 변명만으로는 역사의 수레바퀴는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는다 모든것은 현장에 있었거나 몸으로 체험한 사람들에 의해서 해명되야한다 <국가관><군인정신><이념무장>을 통한 <국민정신교육도장>이 되기를 우리 정훈장교 들은 간절히 원했다 이제 우리는 평범한 자연인 !! 그 누구도 진실만을 추구하는 우리를 거부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앞으로만 간다!! 그리고 그날 나는 2차로 단둘이 노래방가서 뒤통수를 크게 얻어 맞았다!!!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 다니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나의 애창곡인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나보다 더 잘부르는 것이였다 !!! 아!!~~ 이럴수가!!!! <오늘부터 나는 여기저기 리아카 음반 판매대를 열심히 뒤져야 한다... 빼앗긴 노래를 위해서...> **그역시 정훈장교들의 고유업무인 문선대등...소위 <날라리>의 전문가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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