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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데를 볼줄아는 그는 심재철 국회위원이었다 | 2002.0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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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진이엄마 | 조회 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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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진이 엄마입니다 기억하시겠어요? 장애아 입양으로 양육보조수당의 인상건에대해 이 스란 사무관과 동행했었던........ 참 수고 많으셨읍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했읍니다 누구도 돌아보지 않는 작은곳과 낮은곳입니다 우리나라의 장애인복지.... 지금껏 이루어 진것도 많고 있는것도 많이 있어 잘 활용하면 너무 좋은 복지임이 틀림이 없지만 더 많은 것이 이루어 져야 하기에 염치 없게도 부탁을 드렸던 부분입니다 장애를 가진 단 한명의 아이들이라도 좋은 부모를 찾아 입양을 갈수있기를 바라며 내 새끼가 아닌 우리 새끼들이 보다 많은 헤택을 받아서 우리 나라를 떠나지 않고도 살수있는 그런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참 좋겠어요 애덤 킹의 부모를 우리는 칭찬 합니다 물론 훌륭한 부모임에 틀림이 없지만 미국이기에 가능한 일이지요 우리 나라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지요 그래도 작은수이나마 함께 아이들을 입양하여 키우고자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 들의 부담을 조금만 덜어준 다면 많은 아이들을 우리 손으로 우리나라말을 가르치면서 키울수있지 않겠어요 이런 낮은곳의 일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돌아보려 하지 않지요 특히 권력있다고 말하거나 재산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하지만 심 재철 의원께서는 돌아보아 주셨기에 앞으로 많은 아이들이 아파하고 있는 많은 아이들이 부모의 품으로 갈수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 드리구요 너무나 많이 알려진 세진이여서 이번 인상건에 대해 도움준 이들을 물어보는 사람이 많이 있읍니다 그때 마다 전 이 스란 사무관과 심 의원님을 자랑스레 말하지요 더 많은 이들의 입에서 심의원님의 이름이 자랑스레 불리워 지길 바랍니다 나보다 낮은 곳에 가끔 뒤 돌아서서 내 뒤에 오는 많은 사람들을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제 아무리 좋은 배추도 그냥은 시들기 마련이지요 소금에 절여져야 김치가 되듯이 힘든 일도 많이 있겠지만 꼭 좋은 일이 더 많이 생길거라 믿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대전에서 세진이 엄마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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