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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강도 보다 못한 건강공단 이사장과 간부놈들!
2002.01.12
건강공단직원 | 조회 115
세상에 우째 이런 일이!
3일전 퇴근시간 무렵에 어떤 직원이 "야, 나 월급 2천원이나 올랐다"
며 피식이 웃으며 다가왔다. 무슨 뚱딴지 같은 말을 하나했지만
내 눈을 도저히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2001년 임,직원 봉급 변경
표를 보니 세상에 우째 이런일이 있을 수 있단말인가?
3급(차장) 이상 놈들은 저희끼리 돈 잔치를 하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기본급 인상분을 급수별로 보자.
3급(차장) 60,000원. 2급(부장) 143,000원
1급을(지사장급)225,000원 1급갑 219,000원

매일 민원인들에게 온갖 욕설과 전화 폭력과 협박에 시달리는 4급이
하 실무자들의 기본급 인상을 살펴보자.
4급 2,000원(이천원-이만원으로 잘못볼까봐) 5급 개털 6급 개털

이런 씨발, 이런 일도 세상에 일어날 수가 있다는 것을 체험이라도
하라는건지. 이런 개새끼들이 공단을 맡고 있으니 공단이 이 모양이
아닌지.
이 개자식들이 매일 같이 하는말은 법이 어쩌고 규정이 어쩌고
친절이 어쩌고.... 똥나팔만 마구마구 분다.
에라이 개놈들아, 최소한의 양심과 벼룩이 간만큼의 도덕성이라도
있느냐고 되묻고 싶다.
요즘 청기와부터 정치하는 인간들은 모두 안썩은데가 없더니 아예 이
번에는 도덕적으로 타락함을 모범과 시범을 보이는구만.
잘 쳐먹고 많이 쳐먹어 배나 터져 뒈져라.
에이 더러운 세상, 여의도와 과천에 원폭이라도 한발씩 오발사고로
떨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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