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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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자랑에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가
2001.12.28
김혜성 | 조회 95
한나라당은 거대야당이 되고 난 후 할일이라고는 힘자랑 밖에 없는가
교원단체의 로비에 힘입어 교원정년을 연장하겠다고 법석이더니
이제는 온국민을 대상으로한 건강보험까지도 남아도는 힘자랑의 희생
양으로 삼으려 하는가
도대체 정치인이라고 하는 작자들이 하는 양을 보노라면 국민을 편케
하기 보다는 혼돈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것이 전부 아닌가
여야가 합의하고 노사정이 합의한 재정통합을 며칠 남겨두지 않은 상
태에서 재정분리는 다 무엇이란 말인가
또한가지를 보태자면 직장인은 봉인가라는 내용으로 전언론을 통하여
재정통합이 되면 마치도 직장인 보험료가 많은 폭으로 인상될거라고
하였으면서, 재정이 분리되면 당장 직장인 보험료를 40%가량 인상하여
야 된다고하는 건 더더욱 이해할 수 없는 처사가 아닌가?
일부 언론에서 주장하듯이 경총과 한국노총의 표을 인식하여 그들의
주의주장을 여과 없이 이번 분리법안으로 몰고가고자 함인가
그렇다면 한나라당과 이번 법안의 상임위 통과에 혁혁한 공을 세운 그
대 의원님께서는 각오 하여야 할 것이다.
국민은 그대들을 분명 심판대에 올려 놓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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