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됩니다. | 2001.12.25 | |
---|---|---|
공단직원 | 조회 122 | ||
의원님께 묻습니다. 저는 89년 (전국민의료보험확대실시)입사하여 현재까지 지사에서 근무 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직원입니다. 또한 사회보험노조원이기도 합니다.지금까지 근무하면서 수많은 민원을 접하면서 느낀점은 아직 도 대다수의 민원들은 조직통합이 됐으면서도 업무가 일원화되지 않 아 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직도 조직은 통합됐으면 서 업무는 이원화되어 있는게 또한 현실입니다. 구 조합시설 지역피보 험자가 직장에 취직하여 직장피보험자로 자격을 변경하려면 직장조합 에서 취득신고하고 별도로 또 지역조합을 방문하여 상실처리를 하곤 했습니다.지금 위에서 말한 부분은 일부분 입니다. 급여,징수,부과 등 수많은 일들이 지역과 직장이 연계되어 있다보니 많은 문제점이 발 생되었습니다.사회보험노조에서 재정통합,업무일원화를 외치는 이유 가 사회보험노조원(지역출신)의 개인적 영달을 위해서 하는주장이 아 닙니다. 사회보험노조원 중 에서도 어떤 노조원은 국민건강보험이 죽 이든 밥이되든 차라리 이번 기회에 갈라서자 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또한, 직장노조(구 직장직원)에서 재정분리를 주장하고 있습 니다. 과연 이 노조원들이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 니까. 이 노조원들은 사실적으로 통합되기 이전에는 지역조합 출신보 다 많은 임금을 받아왔고 직장가입자를 대상으로 업무를 하다보니 주 민을 상대하는 지역조합출신보다 업무가 다소 편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직장출신 직원은 건강보험통합에 따라 근무조건이나 복리후생 등 조합에때보다 손실을 입은게 사실입니다. 이러다 보니 지 금이라도 재정분리 및 조직분리를 주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그들은 재정통합이냐 분리냐 하는 부분보다는 조직이 분리되어 조합주 의 형태로 되었으면 할것입니다.입장을 바꿔 생각하면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의원님 국민건강보험은 하나의 공보험이라 고 생각합니다.또한 그 속에 속해있는 직원은 국민의 봉사자로서 맡 은 바 책무를 다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고 생각합니다.. 지난번 의원님께서 심야토론에 출연하여 의원님의 재 정분리 주장에 대하여 들었습니다. 그 중에서 의원님께서 잘못알고 있 는 부분을 한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민건강보험 재정적자가 통합 을 했기 때문에 적자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저는 현재 진료비지급 분 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보다도 통계의 수치가 아닌 직접 피부로 느낀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사에서 요양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비지급관련하여 현지방문하여 보 면 요양기관의 허위청구를 많이 볼수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많이 개선되었지만)또한 작년인가요 의사들의 집단파업으로 정부는 의 사들의 요구를 대부분 수용하면서 많은 수가를 수차례걸쳐 인상하였습 니다. 저는 이러한 주된 요인때문에 건강보험재정파탄이 발생되었다 고 생각합니다.의원님께서는 이러한 부분보다는 통합때문에 재정이 파 탄되었다고 주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도대체 누구한테 정보를 받기에 오류된 정보를 가지고 말씀하시는지 그 당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의원님! 이제 의원님께서 주장하신대로 재정분리법안이 상임위를 통과했습니 다. 추후 어떤식의 결정이 확정될지는 모르겠지만 시야를 좀더 다른 쪽으로 한번쯤 보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의원님께 한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이 시각 의원님과 같은 당의 국회의원이신 김홍신의원님이 이문 제와 관련하여 농성중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 시며, 추후 다른 문제로 의원님 개인의 소신과 당론이 다를 경우 어떻 게 하실건지 무척궁금합니다.의원님의 개인 소신을 밝혀주십시요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
2019년 한해동안 주요 활동내용을 보고드립니다 | 의원실 | 2020.01.20 | 21076 | |
7756 | 힘내세요..심의원님 | 해밀 | 2004.03.28 | 71 |
7755 | 지나가다 들렀습니다. | 평촌시민 | 2004.03.27 | 84 |
7754 | 제발 동명이인이길 빌었습니다. [2] | 김소형 | 2004.03.16 | 134 |
7753 | 그 때의 심재철은 지금 어디에... | 믿을 수 없는 | 2004.03.16 | 93 |
7752 | 훗..그렇군.. | 부흥동 | 2004.03.16 | 51 |
7751 | 어느 탄핵찬성론자의 고백..... | 짱노 | 2004.03.16 | 71 |
7750 | 노무현의 초보 운전 철학과 무면허 홍위병들 | 시사논객 | 2004.03.16 | 38 |
7749 | 심재떨이가 있었음 좋았을텐데.. | 알바하기 심심치 | 2004.03.16 | 61 |
7748 | 하이 알바들?? | 심재떨이 끝났군 | 2004.03.16 | 72 |
7747 | 의원실은 답변 바랍니다.(당장 읽어보시오!!) [1] | 부흥동 | 2004.03.16 | 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