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바른 힘! 심재철의원 - 분리하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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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하면 안되는데...		2001.12.23
정경인 \| 조회 129 인쇄 스크랩
건강보험재정은 분리하면 왜 안되는가? 우리아버진 직장에 다니셨고 나는 그때에 태어났다. 우리어머닌 선생님이었다. 나는 직장의료보험증으로 출생하였고, 나는 지금 아버지와 함께 조그 마한 장사를 하고 있다. 우리 아버진 퇴직하신후 당뇨로 병원에 디니고 계신다. 우리 어머니도 퇴직후 관절염으로 병원에 자주 다니신다. 우리부모님이 젊었을때 낸 보험료는 모두 직장에서 내신보험료다. 그러나 지금 사용하고 있는 의료보험증은 지역보험증을 쓰신다. 지금 우리가족이 내는 보험료는 지역보험료다. 보험료 6만원을 내고있지만 재정이 바닥났다는 신문기사를 볼때마다 우리가족이 병원에 자주가서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도 생긴 다. 우리 부모님은 "내가 직장에서 냈었던 보험료로" 지금 쓰고 있는 것이 니 괜잖다고 하신다. 그런데 분리하면 마음이 불편해질 것 같다. 거북할것이 틀림없다. 왜 분리하자고 하는지 우리가족들은 이해가 되질 않는다. 어린이도 다아는 사실을 왜 정치인들만 모르고 있는지 모르겠다. 나는 분리하면 안된다고 정치인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이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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