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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공단 분리생각 하실라요?
2001.12.11
공단민원인 | 조회 139
오늘은 보험료 마감일이다.
가까운 공단지사를 방문하여 보험료를 납부할려고 하는데 노조가 파업
이라 노조아닌 몇명만이 방문민원보기에 바쁘게 움직인다.
왜들 파업하냐고 물어보니, 단협약속을 미이행하여 약속이행하라며 파
업을 한다고 한다.
정부도 그렇지 약속을 이행하지 못할바에야 왜 약속했는지 자못 의심
이 간다.

몇명의 직원은 지역업무라 자기네들은 지역업무를 하지 않는다고 한
다.하도 기가 막혀 말문이 막힌다.
통합은 되었으되. 속이 빈 속빈 강정의 통합이 이미 1년반이상이나 흘
러갔으며도 정부에서는 방관만 한 것이 아닌가 반문해 본다.
한직장에서 지역이니 직장이니 하고 업무를 따로따로하고 있는 것을
우리들도 모르고 있었다.
참으로 한심한 일이다.
그럴바에야 통합은 왜들 했는지?
공단의 존재는 이제는 필요치 아니하다.
보험료만 올리고 보험료만 거둬들이는 보험공단을 우리는 싫어한다.
그럴려고 통합공단을 만들었느냐?

국민을 생각해 줄줄 아는 공단으로 거듭 태여날수 있겠느냐!


이제는 공단이 필요치 않다.
보험료만 올리는 수탈기관인 공단이 싫다. 보험급여는 모두 다 재정
이 열악하다고 다 막아 놓은 상태에서 이제는 누가 공단을 믿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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