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을 지켜야 | 2001.1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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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민 | 조회 135 | ||
심재철의원이 예결위 계수조정소위원이 되었다는 보도를 접했다면 당 신은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없지 만약 계수조정소위원이 예산안심의도 하기도 전에 특정 예산을 지원 하겠다고 서명을 하면 다른 민원인들도 그렇게 할테고, 국민의 세금부 담은 한도끝도 없이 늘어날텐데 그러면 국민들의 무거운 조세부담은 누가 책임질 것인지? 당신이야?. 당신 재산 많아? 정부예산중에 명분없는 예산이 어디있는가? 사회 약자(노인, 장애인, 불우이웃, 아동 등)들을 위하여 쓰야할 예 산도 돈이 없어서 제대로 주지도 못하는 안타까운 상태일텐데, 친일파때려 잡는 예산- 필요하지 그러나 그 보다 더 우선적인 것은 지금 노숙자들이나, 사회약자들을 보호할 예산이 우선이지 단지 친일파 때려잡아 마음이야 후련하면 그만인가? 그 보다 우리 이웃, 우리형제들이 힘들게 살고 있지는 않는지를 보아 야지 이사람아 나는 심재철의원이 계수조정소위위원으로서 자신의 직분에 충실하기 위하여 특정예산지원을 약속하는 행위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봐. 그리고 그렇다고 심재철의원이 친일파 때려잡는 일에 앞장 서지 않을 것이라고도 생각하지 않고. 무엇이 진정한 애국이며, 국민을 생각하는 것인지 먼저 생각해야 하 고, 그리고 자신의 입지를 위하여 원칙을 저버리는 사람이라면 그럴 수 있을 지 몰라도 심의원은 그런 사람이 아니잖아 그러면 당신처럼 억지를 쓰는 것은 문제가 있지 건보재정이야 파탄이 나든 말든, 국민이 병원 못가고 길거리에 나앉 든 말든 파업하여 임금인상해 달라고 요구하고 평일에는 파업하다고 근무하지 않고, 민원인이 찾아오지 않는 일요일 에는 사무실에 나와 잡담하면서 휴일근무수당은 1.5배 받고 그렇게 하 여야 애국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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