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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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조여오는 숨통
2001.12.05
실직자 | 조회 109
I직장에서 구조조정후 겨우 구한 일용노가다로 한달동안 뼈빠지게 일
해서 공과금 내고, 은행의 이자내고, 아니 그것도 연체되서 연체금 내
고....
그리고는 앉아서 손가락빨고....
오늘 보험료 변경 됐다면서 8만원이 넘는 금액을
내라는 군요.
공단에 전화하여 직장다닐때도 삼만원정도 냈는데 소득이 줄어든 지
금 보험료를 두배이상 올린 금액으로 내야 되냐고 물으니까 재산과 자
동차 그리고 마누라가 하는 다단계판매때문이라나
누구를 위한 보험제도입니까?
또 누구의 주머니를 채우기 위한 수작입니까?
힘들게 살지만, 정직하게 살려구 무단히도
노력하는데, 없이 살지만 욕심 내지 않으려고
죽을힘 다하는데.....
칼을 들고, 남의 등을 쳐먹고.... 그렇게 살라고
부추기는 건가요?
사는건 자꾸 힘겨워 지는데, 이젠 너무 힘겨워서
산다는것도 두려운데, 자꾸 올라가는 공과금....
법! 법! 법! 법!
누구를 위한 법 입니까?
전국민들을 범죄인으로 만들자라는걸 헌법 제1조 1항에 명시라도 할
겁니까?
든없는사람들, 힘없는 사람들 제발 그만 농락하십시요.
최소한 이런 사람들이라도 없음 너무 슬퍼지지 않습니까?
누구의 머리에서 나온생각 인지 모르겠지만,
당신의 가족이 이나라에서 행복하게 살수 있길 원하신
다면, 형평성이라는 무슨 뜻인지 사전찾아 공부 좀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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