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량한민중의 눈과귀를 멀게하고있다 | 2001.1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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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 조회 114 | ||
척박한 이 땅에 참된 의료보장의 길을 열고 노동자로써의 사회적 책임 을다하기 위해 수많은 날들을 살아왔다. 우리는 나 자신만을 위해 주변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모두 함께 누리는 세상을 꿈꾸고, 이루고자 했으며 그것만이 곧 우리 부모형제를 포함한 다수의 힘없는 민중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 보았다. 그러나 수 없이 많은 나날들을 피 땀 흘려 낸 통합공단이 자신들만의 안위와 야욕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자들에 의해 난도질 당하고 있으며 우리에게 인간임을 포기하고 기계가 되어야 함을 강요하고 있다. 진정 국민을 위한 제도와 공단으로 거듭태어나야 할 시점에 자본은 군침을 삼키며 넘보고 있고 소위 대한민국 최고 엘리트들이라 자부하는 세력들에 의해 소중한 보험재정은 야금야금 좀 먹히고 있으며 선량한 민중의 눈과 귀를 멀게하고 진실을 왜곡하고자 수구족벌 언론 은 광분하고 있다. 다시금 편가르기식의 논쟁이 난무하고 진정 사회안전망으로써의 기능 을 갖추지 못한 채 기득권층만을 위한 제도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 는 참으로 비통한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주변에 정글의 법칙만이 난무하는 현실 속에서 소중한 단협마져 쓰레기통에 구겨져 들어가는 어이없는 모습을 보며 한 가정과 사회인으로써의 책임을 다 하고 평화를 원하는 우리에게 이제 남은것은 무었인가.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터를 가꾸고자 하는 우리의 바램을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우리 이웃들이 울부짖는 모습을 외면할수도, 해서도 않되며 그들을 대신한 우리의 몸부림을 어느 누구도 제지할 수 없다. 최소한의 신뢰마져 헌신짝 처럼 던져 버리는 부도덕함에 맞서 싸우려 는 우리의 절규를 기득권층의 어떠한 세력도 억압할 수 없다. 노도와 같은 모습으로 우리는 몰아쳐 갈 것이며 작렬하는 태양의 모습으로 우리는 음습한곳을 지워갈 것이다. 그리하여 신뢰를 깬 자들에게 그 잘 못을 일깨워 줄 것이며 지극히 정당한 행동을 탄압한 부당한 자들에게 정의는 아직도 살아 있음을 똑똑히 보여 줄 것이다. 결코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꺼질 수없는 불꽃으로 타 올라 승리의 들불이 되어 온 누리에 번져 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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