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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의보재정과 공단을 분리해 주세요.		2001.12.03
빈 라덴 \| 조회 125 인쇄 스크랩
질질 끌지말고 이번 회기내에 꼭 공단과 재정을 분리해 내십시오. 한나라당 소원대로 내년 대선에유리지갑들의 표가 몽땅 쏟아질 겁니다. 유리지갑표만 오겠습니까/ 의,약사 표도 달려 서 오지요. 저희들은 욕 먹어 가며 그저 국민들 호주머니 열심히 털어다 의,약사 님께 갖다 바치겠습니다.그 지체 높으신분들 입에 거미줄 쳐질까 굶을 까 정말 두렵고 걱정되어 잠 못 이루고 있습니다. 우메하고 무식한 국민들이 무얼 알겠습니까? 사기치고 협박하고 윽박질러 많이 배우고 똑똑한 분들 잘 먹여 살려야지요. 현재 의보수가도 약가의 80%라고 길길이 날뛰게 둘 것이 아니라 20% 더 올려주십시오. 아니 그래도 10%는 남는 장사해 야 되니 30%를 올려주십시오. 지금 병,의원들이 땅팔아서 운영할겁니 다. 길거리 걸인으로 나 앉을 지경일겁니다. 제발 의,약사님들 불쌍히 여 기소서. 적자니까 리베이트에 렌딩비에 등등을 안 받겠습니까? 무슨 허위,부정청구 입니까? 약값을 덜 주니 설쩍 약값대로 청구하는 거지요. 그러다보니 하는 수 없이 죽은 사람도 치질수술 시킬수 있는 것이아닙니까? 해외이민 간 사람도 우주선 타고와서 치료받고 가지요.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공단 분리에 목을 멘 사람****** 하루빨리 공단을 분리해야 마음 푹 놓고 해 먹지요. 어차피 심사평가 원이야 우리편이지요. 거기서 일하다 노하우가 쌓이면 이쁘게도 우리 일을 알아서 대행해 주지요. 한사람이 하루에 8천건 넘게 진료비 심사해 보려고 해 보세요. 만원권 지폐도 세기 힘들텐데 무슨 심사를 해요. 그냥 공단에 '돈 내줘' 하니까 얼마 나 이쁜 직원들이에요. 심의원님, 공단 분리는 시간 문제입니다. 직장 유리지갑들이 돈을 적게 내어 우리 돈 줄게 없다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빨리 분리해서 왕창 올려다가 걱정없게 해 주세요. 우리들 호구이자 말 그대로 봉이지요. 봉을 앞에 놓고 왜 이리 뜸을 많이 드리지요. 똥그랑땡이 부족하면 말씀하세요. 얼마든지... 심의원 당신을 믿습니다. 믿고 말고요. 암,오직 당신만을 믿습니다. ******환자가 돈 덩어리로 보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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