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스크랩
메인메뉴
- 현재위치
- 국민 마중물
- 자유게시판
| 제목 : 빛더미에 올라 선 유흥업주 | 2001.11.18 | |
|---|---|---|
| 강호석 | 조회 133 | ||
|
작성자 : 전주시 우아동 소재 클린턴 가요주점 안과 밖으로 어수선하고 날씨마져 차가움을 더해주는 지금 심의원님 또한 의정 활동으로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저는 전주에서 조그마한 30평 남짓되는 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소시민입니다 2년전보다 작년이 더못하고 작년보다 올해가 더못하고 계속 내리막길에 올라선 우리업소의 실정에 대해 몸소체험 하신적 있 으십니까? 업소를 처음 시작 할 때 가진재산 얼마되지 않지만 모두 털고 빛이 5 천만원 정도 였습니다 2년차엔 배가되고 삼년차엔 3배가 되어있고 현재 세무서에서 부과된 정기분 세금이 5∼6개월 정도 미납되어 있는 실정입니다(세무서 확인) 제가 이업을 시작하면서부터 불법이나 탈세등 단 1건의 카드도 탈세를 한적이 없습니다 그것은 전주아닌 대한민국에서 최고라고 자부하며 내나라 내국가에 부끄럽지않고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직하게 성실신고를 하며 살아온 삼년 세월 뒤에 남은 것은 창업때 빛이 3배로 둔갑하여 통장엔 잔고가업고 심지어는 자식들 초등학생의 학원비가 부족하여 유능한 자녀교육 또한 어려운 실정입니다 의원님의 배려나 허락이 있으시다면 직접 만나 뵙고 제 가슴에 쌓인 어려움이나 고초 등을 배를 갈라서 라 도 증명하고픈 실정입니다 이 현실은 비단 저 혼자만의 고충이 아닙니다 물론 자기자본으로 풍부하게 시작한 업주들은 저보단 나을 수 있겠죠 하지만 대형업소가 아닌 다음은 거의 어려운 상황이라고 믿어 주십시 오 우리의 깊은 실정을 직접 깊이있게 체험하시고 세제인상이 정당하다면 저로서도 반대할 수 없지만 지금의 세제인상은 우리 업소를 모두 죽이려는 저의로 밖엔 보이지 않습니다 요즘은 잠자고 일어나는 시간이 정말 괴롭습니다 눈뜨면서부터 채무 빛 독촉전화하며 대출금 상환등으로 하루를 맘편히 지내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너무 답답한 나머지 저도 보험을 들었습니다 자살을 해도 보험금이 지급된다더군요 더 이상 답이 나오질 않을때는 내 가게에서 휘발류 붙고 내 몸을 태워버리고 싶은 마음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심의원님 제가 진 빛은 갚아야 합니다 자식까지 물려주어선 결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국민을 상대로 장사를 해서 돈을 버는데 있어 정당하게 신고하고 정당한 세금은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유흥주점에 부과되는 세금은 유흥업소라는 하나의 사업체를 죽이던지 아니면 탈세나 불법영업 등으로 유도 결국은 범죄자로 낙인을 찍힐 수 밖에 없는 현실로 유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심의원님 물론 정부도 어려움이 많겠지만 힘있는 정부가 어려울 때 힘없는 국민은 더욱 어렵다는 점을 깊이 생각 해주십시오 저의 정치인 개념은 당을 배재하고 국민을 위해서 단 한개의 일이라도 얼마만큼 깊이있게 다가서서 검토를 해주는가 이러한 분이 국민을 대변하는 진정한 정치인이라 생각됩니다 부디 깊이있게 파고 생각하시어 현명한 판단으로 심의원님의 앞으로의 정치활동에 길이길이 남을 수 있는 명답을 내려 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강호석 올림
|
||
댓글 0개
| 엮인글 0개
22,597개(1515/2260페이지)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
|
2019년 한해동안 주요 활동내용을 보고드립니다
 
|
의원실 | 2020.01.20 | 20871 |
| 7456 | 에. .... 이 이 이완용이보다 못한놈.... | 홍길동 | 2004.03.13 | 83 |
| 7455 | 당신을 테러하고 싶소... | 난민 | 2004.03.13 | 68 |
| 7454 | 당신은 몸만 장애인인줄 알았는데, 마음까지도 장애인이군요.. [2] | 의적 | 2004.03.13 | 155 |
| 7453 | 312갑신사변에 참여한 심재철 의원님!! [1] | 평촌시민 | 2004.03.13 | 113 |
| 7452 | 당신은 내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 [1] | 나쁜 사람 | 2004.03.13 | 95 |
| 7451 | 똥개 | 화통 | 2004.03.13 | 58 |
| 7450 | 참고 들을테니 변명이라도 한번 해 보십시오.. [1] | 최병덕 | 2004.03.13 | 87 |
| 7449 | 그럼 그렇지 | 동안구 | 2004.03.13 | 54 |
| 7448 | 도적놈도 정도가 있어야지 | 안티국회 | 2004.03.13 | 56 |
| 7447 | 학생운동경력이 부끄럽지 않나여?? | 뚜뚜 | 2004.03.13 | 95 |
- 연락처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540 2층(호계1동)
- cleanshim@naver.com
031-452-7942(친구사이) 
031-458-85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