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를 반대하는 이유는 분리시에도 대안은 없다고 보는데 | 2001.1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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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 조회 163 | ||
□ 건강보험재정분리시 : 「순환 생산적 보험제도」에 위배된다 근로능력과 상관없이 최저생계비와 소득인정액을 비교하여 소득인정액 이 최저생계비보다 낮을 경우 할당에 의하여 생활보호 대상자로 선정 하고, 그 외의 국민은 의료보험에 가입하는 보충의료보험 방식을 채 택하고 있다. 보험자격의 형태가 생활보호에서 지역가입자로, 지역가입자에서 직장 가입자로, 직장가입자에서 생활보호로, 지역가입자로 보험료를 납부하 고있는 형태가 순환에 의하여 고리를 연결하고 있다. 즉 근로자가 자 영업자가 될 수 있고 자영업자가 근로자가 될 수 있으며, 생활보호 대 상자가 될 수 있는데 건강보험재정을 분리해서 쓰라는 것은 순환적보 험제도에 위배된다고 본다. □ 건강보험재정분리시 : 매칭 펀드(matching fund)로서의 기능이 상 실된다. 국민건강보험법은 국가가 예산의 범위 안에서 지역가입자가 부담할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 바(국민건강보험법 제67조③) 근로능욕을 상실한 직장가입자가 퇴직 등으로 공적보호를 받는 생활보호대상자로 책정되지 않는 경우, 국가에서 지원한 지역가입자의 지원금은 건강보험재정의 매칭 펀드 (matching fund)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다. 또한 전체인구의 7%를 넘어 고령화사회(aging society)로 진입하고, 2022년에는 14%를 넘어서 고령사회(aged society)가 될 것으로 전망되 고 있으며, 우리 나라의 노인인구의 증가속도는 다른 외국과 비교해 도 특히 빠른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바, 선진외국과 비교해 보면 노인 인구의 비율이 7%에서 14%로 증가하는 기간이 프랑스는 115년, 미국 은 75년, 서독·영국이 45년, 일본은 26년이 소요된 데 비해, 우리 나 라는 그 보다도 짧은 22년밖에 걸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현 실을 보면, 급속히 증가하는 노인의료비의 부담은 지역이 모두 부담 해야하는 문제가 발생된다. 즉 직장에서 정년 퇴직하면 지역가입자가 되기 때문이다. □ 재정파탄의 원인은 의보통합에 근거하고 있지 않다. 1996년 이후 건강보험 재정의 적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이유 는 요양급여 기간의 제한 폐지, CT등 고가급여확대 등 피보험자에 대 한 서비스 향상등 단기재정에 적합한 적정수준의 보험료 인상없이 적 립금을 우선 사용, 의약분업과 관련한 의료파업 수습과정에서 단기간 에 수차례 수가를 인상, 의약분업에 따른 내원 환자 증가, 고가약 사 용 등 약제비가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97년 통합전 2,352억원이던 관리운영비용이 2001년 1,697억으로 대 폭 감소된 것으로 나타난바 재정파탄과 통합은 그리 상관관계가 크지 않다고 본다. □ 분리시 문제점 ○ 2003년부터 지역가입자는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분리 시에는 직장가입자의 재정은 누적된 재정적자가 큰 폭으로 증가 되리라고 보는데 재원마련의 대책이 있는지 스스로 직장가입자의 재 정 빈곤의 함정(poverty trap)에서 헤어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지...... ○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가 분리되면, 의료공급등의 현재 운영방 법보다 차별화 문제가 진행될 수 있는지...... ○ 분리를 주장하는 대분분의 사람들의 속내는 진정무엇인지, 통합 을 원하는 사람들의 진정한 속내는 무엇인지 어떤 속내가 진정으로 국 민을 위한 속내인가를 인지할 수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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