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의 핵심!! 지역협력위원회 | 2000.12.04 | |
---|---|---|
박수연 | 조회 536 | ||
이번 11월 11일 의약정 합의안에서 지역의약협력위원회가 폐지되었습 니다. 지역의약협력위원회는 의약분업의 핵심이라구 할 수 있습니다. 국민에게 편의성과 약물오남용 방지라는 두가지 토끼를 다 잡는 조항 이니까요. 상용처방의약품 목록이 공개 됨에 따라 그지역에서 처방하는 약은 약 국에 대부분이 구비되어 있을 것이므로 처방전을 들고 약을 찾아 돌 아 다니는 일은 없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시민단체의 감독으로 의계-제약업계간의 음성적 거래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의료계의 관행이였던 리베이트가 의사의 과잉처 방이나 싸구려 카피약처방을 조장해왔던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합의안 처럼 지역의사회가 일방적으로 처방전목록을 정하고 약사회에 일방적 으로 통보한다면 의사처방이 리베이트에 의해 좌지우지될 가능성이 클 것입니다. 그리고 처방 약품을 정함에 있어 약의 전문가인 약사가 포함되어 함 께 검토하여야 함은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약협력위원회를 없애 려고 함은 약사의 직능 자체를 무시한 것이며 한 지역에서 사용할 약 품의 결정을 엄격한 절차 없이 의사 임의로 하겠다는 것 역시 국민을 위한 조항이 아님을 드러내는 것이지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
2019년 한해동안 주요 활동내용을 보고드립니다 | 의원실 | 2020.01.20 | 20785 | |
7426 | 대통령탄핵을 규탄하며 | 평촌동 유권자 | 2004.03.13 | 62 |
7425 | 알고보니 친일청산법도 반대하셨더군요... [4] | 동안구민 | 2004.03.13 | 142 |
7424 | 탄핵가결, 이제 안보와 경제 살리기다 [6] | 자유시민연대 | 2004.03.13 | 112 |
7423 | 실망이군요.테이프 버렸습니다. | 향촌마을 사는 40대 | 2004.03.13 | 87 |
7422 | 권력 남용입니다. | sisyphus | 2004.03.13 | 57 |
7421 | 심재철 의원은 당장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당신의 입장을 밝히시오!! | 동안구 박세신 | 2004.03.13 | 74 |
7420 | 도대체 알바비를 얼마를 받는거요 ?? | 어이없군 | 2004.03.13 | 31 |
7419 | 전 이제 당신이 싫습니다. [2] | 이광용 | 2004.03.13 | 111 |
7418 | 너 지금 떨고 있니 | 한숨 | 2004.03.13 | 63 |
7417 | 한라당은 국민을 바보로 만들었다. | 바보국민 | 2004.03.13 | 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