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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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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스캔들 		2001.11.16
직장근로자 | 조회 162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그 종류가 학생운동이건, 노동운동이건, 종교
운동이건 타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것이므로 개인보다는 더많은 도덕
성이 요구된다.
타인을 이해할 줄도 알아야 하고, 자신의 기득권을 포기할주로 알아
야 하며, 남의 허점도 감싸안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타인을 신성한 운동에 참여시키고, 신성한 기세로 세상을 개
혁하고 바꿀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의 작태를 보라
말이 노동운동이지, 모든 입은 자신의 기득권으로 가득차 있고,
자신이 하면 그것은 정당한 것이고, 남이하면 그것은 부도덕한 것이
라고 매도한다.
그대들의 말대로 심재철의원이 만약 싸이버폴을 여론조작대상으로 삼
을 생각이었으면 그 여론의 대가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렇게 말하는 자들의 무차별적인 여론조작을 방치할 수 없
어 싸이버폴을 폐쇄하였다.

그리고 단적으로 말하면 재정통합을 지지하기 위해서는 조그만의 도
덕성도 내팽겨칠수 있다고 보는 이 자세/
통합에 무엇이 걸려있길래
조직통합을 시작하자 마자 임금인상해 달라고 파업을 80여일을 하여
보험료징수를 기피하여 징수율을 80%대로 떨어뜨려 건강보험재정을 파
탄낸 사람들이 이제는 국민을 위하여 통합을 하자고 주장한다
그런 사람들이 재정파탄이 난 지난 3월에도 임금인상을 위하여 순환
파업을 하더니
자신의 임금인상이 곧 국민을 위한 것이고, 직장업무가 편하다는 생
각에서 그것 한번 해보자는 심보로 통합을 주장한다면 이는 곧 자신
의 영달을 위한 것
자신의 영달이 곧 국민을 위한 것

착각하지말고,
노동운동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라
이것이 노동운동을 하는 모든 사람들의 갈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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