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의원 여론조작 인정, 사이버폴 폐쇄 | 2001.1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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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영수 | 조회 191 | ||
심재철의원, 건보재정분리 여론조작 의혹 사회보험노조, 투표참가 인원수 의혹 제기...사이버폴 폐쇄 건강보험 재정분리 법안을 국회에 상정한 한나라당 심재철이 여론을 조작했다는 구설수에 올랐다. 건강보험공단내 사회보험노조(위원장 김위홍)는 15일 심재철 의원이 재정분리 주장에 대한 당위성을 의도적으로 관철하기 위해 개인 홈페 이지에서 실시하고 있는 건강보험 재정분리 찬반투표를 조작했다는 의 혹을 제기했다. 노조는 이날 "홈페이지 방문자수가 15일 12시32분 현재 2만9,328명이 지만 재정분리 찬반투표에 참가자수는 3만2,856명으로 투표참가 인원 이 방문자수를 훨씬 상회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투표 진행과정 또한 "지난 14일에는 10분사이에 '재정분리 찬성' 수치 가 4,000건이상 급속 상승했으며, 15일에는 불과 1분만에 분리찬성과 분리반대 비율이 43 대 57에서 50 대 50으로 변화됐다"고 밝혀 참여인 원 조작에 무게를 실었다. 노조는 따라서 "투표시간대별 찬반득표 그래프를 제시하고 재정분리 가 수직 상승한 사유를 분석하여 즉각 공개할 것"을 심의원측에 요구 했다. 심재철 의원측은 그러나 "투표 초기인 10일경에는 재정분리에 찬성하 는 투표자가 72%에 달했다"며 "며칠전부터 재정통합 찬성입장이 급격 히 늘기 시작했다"며 재정분리를 놓고 이해관계가 있는 단체간에 과열 된 결과로 분석했다. 심의원 측은 투표참여인원과 홈페이지 방문자수가 차이를 보이는 것 과 관련 "한번 방문한 네티즌은 2번이상 투표를 할 수 없다"며 "전문 적인 해커 의해 조작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여론조사를 조작할 이유가 없다"고 전제한 뒤 "국민들의 여론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사이버 폴이 이해관계가 첨예한 당사자 들로 인해 의미가 훼손됐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심의원 측은 이에 따라 지난 4일부터 진행했던 건강보험 재정분리 찬 반투표를 이날 오후 폐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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