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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병원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
2001.11.09
이세현 | 조회 119
불법행위로 인한 과실치사혐의가 있음에도 잠실병원과 담당의사 김지
내과 과장과 정은희 간호사는 지금도 아무런 제재와 시정없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2001년 6월 25일 잠실에 위치한 잠실병원에서 건강하던 사람이 처방전
을 받으러 간 후 오후 2시경 정은희간호사가 투여한 주사하나로 불과
5분만에 사망하는 사고가 생겼습니다.
아침에 맑은 미소를 띠우며 회사 다녀 오겠다 하며 건강했던 형은 저
희에게는 누구보다 소중하고 존경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김 지
과장과 정은희 간호사의 실수로 인해 한 순간에 모든 것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고가 일어난지 4개월이 지나도 담당의사 내과 김 지과장과
정은희 간호사는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법대로 하라며 어머니와 저희
에게 참지 못할 욕설과 협박으로 일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번 사
건과 관련하여 잠실병원과 담당의사는 자신들의 권위와 권력을 이용하
여 사건의 조작과 거짓진술로 사법기관과 유가족 측을 철저히 기만하
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밝혀낸 사고당시 부당 허위 청구된 금액 또
한 돌려 줄 수 없다(어떤 의사분 "간이 붓지 않고서야...")하고 있으
며 의료법 위반 행위도 여러 가지 밝혀내었습니다.
고귀한 생명을 담보로 자신들의 이익에만 눈이 멀어 있는 담당의사
김 지를 어떻게 의사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이들은 위법사항과 살인혐의와 비인간적인 행동들이 아무런 법
적제재도 없이 지금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억울하고 가슴이 천번만번 찢어지는 심정으로 부검을 실시하고 잠실병
원측과 담당의사에게 사인에 대한 설명요구를 여러 차례 요구하였으
나 오히려 업무방해죄와 주거침입죄를 들며 저희를 고소한다며 협박하
고 있으며 간신히 정신을 차리신 어머니와 저희를 오히려 경찰에 신고
하고 원무과장 차도연과 조직폭력배 인지 병원직원인지 갑자기 나타
나 입에 담지 못할 심한 욕설과 위협으로 유가족측을 대하고 있습니
다.
잠실병원장 황문호는 자신도 의사이면서 모든 일을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여 지시내리며 평범했던 한 가정을 의사라는 권위와 권력으로
짓밟고 있습니다.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진실을 밝혀내고자 여러 곳에 도움을 청하
지만 의사라는 이유만으로 비인간적이고 파렴치한 이들을 처벌하지 못
하고 간호사 정은희는 진실에 대해서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억
울한 형의 죽음 앞에 무능력하고 가진 것이 없다는 것으로 부모님들
의 고통을 지켜봐야만 하고 있습니다.
이번일로 인해 부모님의 건강은 매우 안좋아 지셨고 27년 같이 생활
한 형에 대한 그리움에 고통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파렴치한 김 지과
장과 병원 직원들이 하루에도 수천번씩 떠오릅니다. 이들의 잘못을 밝
혀내고 진실을 말 할때 까지 싸우겠습니다.
저에게 관심과 조언의 말씀 부탁 드립니다.

비열하게 웃으며 법대로 하라는 잠실병원장 황문호 내과 과장 김지와
원무 과장과 정은희간호사, 차도연등 잠실병원에 항의 해주십시오.
잠실병원 전화 02-414-77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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