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과 지역의 보험료, 같은 9%여도 큰 차이가 있는 이 비밀의 함정 | 2001.1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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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 조회 142 | ||
정부는 앞으로 직장이건 지역이건 해마다 8-9%씩 보험료를 올리겠다 고 말했습니다. 직장이건 지역이건 똑같은 9%라구요? 직장의 9%는 그 기준이 임금이기 때문에 임금이 오르면 당연히 보험료 도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곧 정부 발표 인상률에 임금인상율이 더한 것이 실제적인 인상입니다. 임금인상율은 연평균 6%로 계산되기 때문 에 사실은 정부의 9% + 임금인상 6% = 15% 인상효과가 나옵니다. 지역의 부과기준은 소득+땅+자동차 입니다. 그런데 이 소득이 자진<신 고> 소득입니다. 성실 신고자도 물론 있겠지만 자기가 자진해서 신고 하고 대체로 그 금액이 그대로 받아들여지는데 세상에 어느 누가 "올 해 내 소득이 작년보다 인상되었습니다"하고 하겠습니까? 땅이요? 땅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공시지가라는 것이 시가의 60-85%라는 것은 모두가 다 아시죠? 어느 누가 토지세금 을 내는데 올해 공시지가가 작년보다 올랐으니까 세금 더 내겠습니다 라고 자진신고하겠습니까? 자동차야 해가 갈수록 감가상각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니까 자동차 에 근거한 보험료 인상 자체가 불가능하지요. 자, 소득과 땅과 자동차 어느 요소를 보더라도 잘해야 물가인상률 3% 정도밖에 반영이 되지 않습니다. 같은 9%라구요? 실제 내용을 들여다보면 차이가 나는 9%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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