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김의 문제가 아니다 | 2001.1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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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 조회 130 | ||
존경하는 선배님이시자 제가 학창시절 정말 이런 투사가 되고싶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었던 선배님! 먼저 3김의 문제가 아니다라는 주제에 대해 간딴히 현재 야당인 한나라당은 과거 문민정부의 시절에 분명 여당이었고 김 영삼 대통령을 만든 정당이었지요 그때도 일부 정치인들은 3김의 시대는 갔으니까 다신 3김씨중에 대통령이 되면 안되고 어쩌고 저쩌고 했었읍니다 맞지요? 그리고 국민의 정부 문민정부시절에 야당이었던 지금의 민주당은 되례 3김의 대변인노릇 을 하고 있읍니다 3김의 청산을 요구하는 2개 정당은 불과 4~5년을 사이에 두고 서로 상반된 입장에서 상대를 공격하고 있으며 그 사이에 한번도 대권을 쟁취하지 못한 마지막3김은 '나도 한번'을 바라고 있읍니다 우리나라의 근대 정치는 3김의 정치라고 해도 크게 틀린말은 아니지요 제가 오늘 하고 싶은 말은 작금의 보스들은 정치판에서 3김의 영향력 에서 벗어나려 발버둥치지만 공천이라는 족쇄땜에 어쩔수 없이 3김이 라는 그늘에 머물러 있어요 만일 10년이지난 2010년이라면 어떨꺼요 그때에도 3김할까요 아닐껄요 3김 모두는 그때쯤 이세상 사람이 아닐겁니다 있다해도 노망한 한 노인으로 있을까요 심 재철 의원님 아직은 끗발이 약해 큰 소리 칠수 없으시겠지만도 좀 크면 제발 이런 이야기좀 해주소 지금 정당의 구성원 80%는 물갈이 하자고 거수기 말고 진정한 의원들로 그리고 국가를 위해 국민을 위해 진정으로 봉사 할수 있는 정치인이 되어주십사고 공천의 노예가 아닌 진정한 국민의 대변자가 되시겠다고... 어려우시면 무소속 좋잖아요 저도 5년전까진 지역구 소속이었지만 지금은 서울에 와 있음니다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요 그냥 편하게 살수 있고 정치 신경안쓰고 편하게 살수 있는 세상입니다 꼭 남을 비방해야만 진정 정치가입니다 내 주장을 떳떳히 표현할수 있는 정치가 그걸 우리가 바랍니다 누구의 대변자가 아닌 진정한 내 목소리를 낼수 있는 사람 우린 그런 의원을 바랩니다 길고 속없는 이야기 끝까지 읽어 주셨으면 그럼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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