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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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사명에 관하여 이글을 올리는 진전서
2001.10.06
김정현 | 조회 120

인 간 론


1.총 론

인간이라는 것은 먼저 시발점을 바로 알고 끝을 바로 아는 것을 목
적하고
본서를 기록한다. 인간은 조물주 하나님께 피조로 받을 때에 삼대 요
소를 받
은 것이다.

1. 몸이 신의 형상을 따라서 모양을 이루었고 그 신의 모든 축복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지음을 받았다. 그래서 모든 만물은 몸을 위해서 세운 것
이니 인
간의 몸이 없다면 만물도 필요가 없다. 조물주의 모든 영광은 피조물
된 사람
의 몸으로서 누리도록 한 것이니 몸은 신과 같이 동거 동락하는 데까
지 목적
을 두고 창조한 것이다.

2. 머리에 정신 작용이다. 동물은 이러한 것을 준 것이 아니요 정
신 작용으
로 움직이는 사람에게 지배를 받고 순종하도록 한 것이다. 이 정신 작
용이라
는 것은 물체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피조물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기
능으로
준 것이다. 오늘의 과학 발전이라는 것은 여기에 국한된 것이다. 사람
이 정신
작용이 바로 움직여질 적에 물체를 바로 이용해서 얼마든지 화려하게
생활할
수 있는 범위를 가지고 있다.

3. 생령이다. 이 영이라는 것은 물체를 사용하는 정신 작용을 초월
하여 조물
주 하나님과 상대가 되는 인격을 가진 것이다. 그러므로 영의 활동을
바로 할
때에 신과 같이 움직일 수 있는 세계를 도달하게 된다. 그러므로 영
이 발전한
사람으로서 정신 작용이나 몸을 움직일 적에 이상적인 사회를 이룰
수 있는
축복을 받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할 때에 완전을 준
것이 아
니고 완전에 도달할 수 있는 자격으로 창조한 것이다. 그러므로 향상
할 수도
있고 타락할 수도 있는 위치에 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향상을 주기
위해서
는 법이 있는 것이니 하나님의 법을 놓고 하나님은 여기에 의하여 인
간을 다
스리는 것이 진리의 신의 역사라는 것이다. 진리를 위하여 역사 하시
는 신께
서는 진리를 대적할 수 있는 마귀도 창조했다. 가장 간교한 뱀을 창조
한 동시
에 얼마든지 사람에게 진리를 따라서 활동을 못하도록 꾈 수 있는 기
능을 준
것이다. 이러한 방법을 세운 것은 아무리 간교한 뱀이 꾀여도 진리의
법을 지
키면 얼마든지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에 의한 사랑이
란 것이
다. 그러나 인간이 이 법을 지키지 못하고 선악과를 먹는 데서부터가
현 사회
를 이루는 타락의 근본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본서를 기록한 것은
타락한
인생으로서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을 목적 두고 쓴 글이다.

2. 인간 타락과 향상

가장 귀한 것이 인간이요 가장 아름다운 것이 인간이라고 보게 된
다. 금일
에 모든 인간들은 그 자체의 존귀성과 미의 세계를 자기의 타락한 그
입장에
서 찾아보려는 것은 어리석은 자의 일이다(엡2:3). 왜냐하면 자기의
부족을 모
르는 인격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본질이 왜 타락했느냐 하
는 것을
다음과 같이 알아야 할 것이다.

(1) 인간 타락

① 인간은 질적으로 타락한 인간이다

이것은 사람의 몸에 선악과의 질이 들어온 데서부터 이다. 선악과
의 질을
받게 될 때에 자동적으로 수치, 공포, 불만 이것이 발생했던 것이다.
이것은 아
담 하와가 선악과를 먹는 즉시에 발생했던 것이다(창3:7-13).
이때부터가 수치스러운 일, 원수에게 떨 일, 서로 불만을 가지는
일, 이것으
로 말미암아 인간의 향상의 가치를 잃고 점점 타락이라는 것을 피할
수 없이
가져 온 것이다(창4:1-12).

② 지식의 타락

인간은 자기의 완전한 가치를 찾는 것은 조물주 하나님께 있는 것인
데 하나
님의 완전성을 의심한 데서부터가 지식의 흑암을 가져오게 된 것이다
(창
3:4-6). 인간의 향상은 조물주는 어떻게 행하시는 자라는 것을 바로
아는 것이
아니라면 그 지식은 타락을 가져오는 자리를 자동적으로 갖게 되는 것
이다(사
47:10-11). 왜냐 할 때에 하나님께서 역사 하시는 것은 사람의 최고
의 가치를
달성하기까지 역사 해주시기 때문이다(엡4:13).

③ 기능의 타락

인간은 동물에 국한된 썩어질 양식 하나를 위해서 활동하는 것이 기
능의 한
계가 아니고 가장 위대한 이상적인 세계를 이루기 위하는 데가 한계이
기 때문
이다. 이것은 조물주께서 인간을 창조할 때에 먼지 나는 세상에서 영
원히 살
라는 것이 목적이 아니요, 사람에게 기능을 주시어 영원한 세세 왕국
을 이루
기까지 진보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계22:1-5). 하나님
은 인생에
게 약속을 세운 것은 순종하는 자에게 초인간적인 기능을 주어서 역
사 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간들이 자기 힘에 의지하고 사
는 것은
타락의 생활이다(사9:8-11).

④ 종교적인 타락

종교라는 것은 타락한 인생이 향상할 수 있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종
교라는 것이다. 아무리 인간들이 질적으로, 지식으로, 기능으로 타락
했다 하여
도 하나님은 종교를 통하여 다시 근본을 복구하는 동시에 향상을 주자
는 것이
종교의 진리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간들이 종교를 갖되 종교의 본능
을 상실
하고 탈선된 신앙 노선으로 흐를 때에 오히려 종교는 사람을 망치는
타락을
첨부시키게 되었다(습1:4-6). 그러므로 아담은 유일신 하나님을 공경
하는 종교
를 갖고 인간 생활을 개척했던 것이다. 종교라는 것은 하나님이 받아
주실 제
사를 드리는 것이 목적인 동시에 그 제사를 통하여 고쳐지는 일, 새로
워지는
일, 완전한 의의 열매를 맺는 일을 이루게 되는 것이 제사의 목적이
기 때문이
다(창4:4, 롬12:1-2). 그러나 인간들이 종교를 악용하여 자기의 죄의
질에 따라
소욕을 채우려 할 때에 오히려 탈선된 우상적인 종교로 말미암아 더
큰 화를
받게 된 것이 종말의 심판을 이루는 것이다(사66:3-6).

⑤ 도덕으로 오는 타락

인간은 도덕으로서 가정 사회 국가를 이루는 것을 인간이라는 것이
다. 그런
데 인간들이 도덕을 떠난 가정이 될 때에 가정은 오히려 불행을 가져
오는 열
매가 되었고 사회는 피흘리는 전쟁으로 역사를 이루는 것이다. 오히
려 금수만
도 못한 타락에 들어가는 것은 도덕 부패로 본다. 인생이라는 것은 도
덕이 없
는 사회라는 것은 오히려 인간이 인간을 망치는 비극을 가져 올 것뿐
이다(미
7:1-6).

(2) 인간 향상

① 인생의 최고의 가치를 찾는 일

인생이라는 것은 어떠한 길을 가야 끝을 바로 맺느냐는 것을 바로
알고 떠
나는 데서부터 가치를 찾는 생활이라고 보게 된다. 왜냐하면 가치라
는 것은
끝을 바로 맺는 데만 있기 때문이다(빌3:14-16). 아무리 잠간의 고난
이 있다
하여도 목적을 위한 고난은 오히려 영광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 빛의
생활이니
빛이라는 것은 멀리 내다보는 소망을 주기 때문이다(롬8:16-17). 그러
므로 그
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신 것은 빛으로 오신 것이다(요1:6-14). 세상에
제일 최
고의 가치를 이룬 생활은 그리스도께서 말 구유에 탄생하셔서 빈곤의
생활에
서 박해를 받은 생활에서 십자가의 악형을 받는데서 완전한 인생의 가
치라는
것을 다시 찾아 주는 열매를 가져오는 것이 기독교의 특성이라는 것이
다. 가
치는 잠간의 고난에서 영원한 기쁨과 평화를 이루는 일 밖에는 인간에
게는 더
없다는 것을 깨닫는 자가 되어야만 될 것이다(계5:9-10). 그러나 인간
들이 수
고를 하되 영원한 것을 찾지 못하는 수고라는 것은 오히려 후회를 가
져오는
슬픔이 되고 말 것이다(계18:19).

② 완전한 지식을 찾는 일

금일에 인간들은 과학적인 지식으로서 인간에 국한된 사회라는 것
을 알고
나간다는 것은 결국에 유물론 공산당의 정치가 되고 말 것이다(단
11:36-39).
왜냐 할 때 인간 과학적 지식에 최고 발달을 가져오는 데는 자동적으
로 인간
의 머리 속에 한계가 그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물체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지식도 필요 없는 것은 아니로되 그 지식을 가지고 더 높고 완전한 지
식에 달
성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도구가 되어야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을 아는
지식으로 통일된 사회가 올 것을 목적으로 두고 가르치는 것이 언약
의 말씀이
라는 것이다(사11:9). 지식은 인간의 두뇌로서 움직여야 할 지식도 있
고(단
12:4), 무소 불능의 조물주 하나님의 영적 활동으로서 오는 일로 말미
암아 이
루어지는 세계를 아는 지식도 있는 것이니 우리는 과학적인 생활에서
목적을
하나님의 영원한 세계를 이루기 위한 신의 역사를 순종할 때에 이것
을 초인간
적인 지식의 종교라는 것이다(마13:11). 세밀히 말하자면 지구상에서
사는 생
활에 최고의 과학 발전은 최고의 하나님의 심판과 새 시대를 이루기
까지의
한 도구에 불과한 기계다(계11:18). 그러므로 기계에 국한된 인간이
아니고 영
원한 영생의 생명을 목적 둔 것을 아는 것이 지식의 향상이라는 것이
다(단
12:10).

③ 기능의 향상

인생은 기능이라는 데서 발전을 가져올 때에 최고의 미를 이루게 되
는 것이
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사람을 낼 때에 사람은 기능적인 사
람으로
창조하신 것이다(창1:28). 우리 사람은 초인간적인 신의 지배를 받게
되는 일
은 불가피한 일이다(엡2:2). 아무리 무신론자가 신의 존재를 부인한
다 하여도
그 자체가 마귀의 도구가 된 생활이라고 본다(합1:11). 하나님은 모
든 선지를
통하여 예언할 때에 신들의 신을 반대하는 자가 북방에 자리잡고 나왔
다가 필
연코 망할 것을 심판기라 했던 것이다(단11:36). 그러므로 짐승이라
고 계시록
에 말했다. 마귀의 최고의 미혹은 무신론이라고 본다(계13:1-2). 심판
기에 무저
갱에서 나온 흑암은 이 사상이다(계9:1-2). 그러므로 마귀의 도구로
쓰이는 짐
승은 육 육 육이라 말한 것은 마귀의 기능이 짐승을 통하여 최고도로
발전할
것을 말했다(계13:3-4). 우리의 생활의 기능은 다음과 같이 향상될
수 있다. 사
람이 물체에 국한된 기능을 목적하고 움직이는 생활은 향상을 가져
올 수 없
는 타락의 생활이다(사3:1-8). 기능의 향상이라는 것은 이 한계를 넘
어서는 데
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이것을 중생의 단계라고 한다(요3:5-7). 중
생을 한 자
에게 초인간적인 기능이 하나님께로 부여된다(행2:38-39). 인간의 자
체는 신의
기능을 받을 의무가 있고 책임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께서 승천
할 때에
너희는 성신 권능을 받아서 땅끝까지 증인이 되라고 부탁의 말씀을 하
시고 그
때부터 승천하신 주님께서 구름 타고 올 때까지 사람을 통하여 역사
하되 세
계를 통일할 수 있는 데까지 사람을 들어 쓰는 것이 기독교의 본능이
라는 것
이다(행1:8). 기독교는 이 본능을 상실할 때에 오히려 이방에게 밟히
고 만다고
경고했던 것이다(계11:2). 신은 무소 불능의 자체를 가지고 계시지만
은 언제나
그 기능을 사람에게 주어서 역사 하는 것을 영광으로 받으시고 기뻐하
시는 것
이다(요14:12-13).

④ 종교적인 향상

종교라는 것은 원시적인 종교도 있고 종말적인 종교도 있는 것이니
종교의
근본은 양을 잡아서 제사를 드리는 데서부터가 시발점이 되었다(창
4:4). 이것
은 죄진 인간이 종말적인 종교를 이루기까지 영자(影子)적인 종교에
불과했다
(히10:8-14). 그때는 뚜렷한 의식이나 또는 법이나 언약의 말씀이 책
이 없는
양심에서 움직이는데 불과한 종교다. 그러나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는
종교는
발전했고 양심이 정욕으로 흐르는 종교는 타락했던 것이다(롬1:21-
23). 그러므
로 기독교는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는 종교로서 흘러오는 데서 완전한
언약을
세우는 시대를 구약이라 하고 그 언약을 열매로 끝을 맺는 종교를 신
약 시대
라 하는 것이다(딤후1:3). 열매를 이루는 종교도 다음과 같이 향상한
다. 중생을
목적한 종교 이것은 온 세계 인류가 사망 아래에서 죽은 영들을 살려
서 하나
님의 자녀의 권세를 얻도록 하는 것을 기독교의 십자가의 도라 하는
것이다
(요1:12). 그러나 온 세계 인류가 전멸되는 환난과 재앙이 올 때에 남
은 종 남
은 백성으로서 활동하는 역사를 새 일의 역사라는 진리다. 이것은 양
심적인
종교가 승리를 이루는 즉 완전 결실을 이루는 지상 평화 왕국을 이루
는 일을
말한다(사43:19-21). 그러므로 개인적인 종교가 민족적인 종교로 발전
했고 민
족적인 종교가 세계적인 종교로 발전했고 세계적인 종교가 완전히 평
화 왕국
으로 끝을 맺는 것이 종교의 발전이라는 것이다(사9:1-7).

⑤ 도덕적인 향상

인간 도덕이라는 것은 다음과 같이 발전할 수 있다. 양심이 하나님
을 향하
는 생활이 없는 자도 인간을 상대하는 도덕이 있지마는 이것은 타락
에 불과한
도덕 사회를 이룰 수도 있다(골2:22-23). 그러나 양심에서 하나님을
상대한 도
덕에서만 향상을 보게 된다. 다시 말하면 부모에서부터 자녀의 축복
을 하나님
을 향한 양심적인 도덕에서 받게 되는 것이다(엡6:1-4). 그러므로 가
정을 도덕
에만 국한된 가정의 발전이 아니고 신의 축복을 목적 두고 신앙 양심
에서 이
루어지는 도덕적인 부부가 될 적에 여기서부터 신의 축복은 그 가정에
서부터
시작되게 된다(사44:1-5). 이것이 산 믿음에서 이루어진 아브라함의
축복이라
는 것이다. 도덕은 양심 생활에서 필연적인 열매로 이루어지는 도덕
이 있으니
이것은 신께서 인정하는 생활이 된다. 도덕을 위한 도덕이 아니고 신
을 순종
하는 양심에서 목적을 둔 도덕이기 때문이다(마6:1-4). 인생이라는 것
은 신의
축복을 받음으로서만 영원한 가정적인 사회를 이룰 수가 있다(사
49:19-23). 종
교는 영혼을 목적 둔 것만이 아니고 지상에 완전한 이상적인 사회를
건설하여
신의 창조의 목적을 달성하고 미의 세계를 축복으로 받는 생활이 아브
라함에
게 약속한 축복이라는 것이다(사65:21-23). 그러므로 완전한 성남 성
녀로서 이
루어지는 도덕이 지상에 완전한 이상적인 사회를 이루는 것으로 지상
은 완전
이라는 것을 이루게 된다(사60:15-22).

3. 인간 난제와 해결

(1) 시국 난제와 해결

인생이라는 것은 그 시대 시대에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일은 어
디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마24:34-51). 사람은 일년 자라는 풀과 같이
그 절기에
속한 사람이 아니요 그 시대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인간의 생활이라
는 것이
다. 인간의 시대가 변천되는 것은 인간 자력에서가 아니고 하나님의
섭리 속
에서 시대는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행1:6-7).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미리 선
지를 통하여 앞으로 어떠한 시대가 온다는 것을 말씀 한대로 되어지
는 것이니
그리스도가 유대 땅 베들레헴에 탄생할 때부터가 하나님의 예언한 말
씀이 글
자대로 이루어지는 시대로 들어온 것이다(벧전1:20). 금일에 온 세계
인류가
다 평등을 찾고 민주적인 자유를 부르짖는 것은 근본이 세계 인류는
동등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예언이 이루어지는 시대이기 때문이다(슥
9:10). 그러
나 금일에 와서 자유를 부르짖는 시대가 오히려 자유를 악용하는 부패
가 종교
적으로 정치적으로 나타나서 오히려 민주주의라는 간판 밑에서 도저
히 인심
악화를 수습할 수 없는 때가 온 것은 선지의 예언대로 인류 전멸이라
는 심판
기가 온 증거이며 도저히 시대가 평화를 가져올 수 없는 난제가 온 것
이 하나
님의 정한 때가 온 증거이며(계6:2-14) 이 시국에 어떠한 자가 되어
야 살 길이
있다는 것은 분명히 계시록과 선지서에 가르친 말씀이다(계10:7). 그
러므로 우
리는 시국의 난제를 해결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하나를 바로 알고
그 말씀
에 순종하는 생활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계22:6).

(2) 사상 난제와 해결

동물에게는 사상이라는 것이 없되 사람은 누구나 다 사상을 가지게
되는 것
이다. 사상이라는 것은 사람의 인생관에 의하여 각각 다르게 되는 것
이다. 소
위 공산 사상이라는 것은 인생관을 고등 동물로 보는 것이니 여기에
는 아무것
도 없다는 것이다(단11:37). 인생은 강자가 약자를 먹고 어떻게 하든
지 기만적
인 정책을 써서라도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을 자유라고 보는 것이
다. 그
러므로 이 사상은 죄도 심판도 없다는 것이니(단11:23-24) 이것은 종
교를 아편
화 시키는 것이니 이 사상이 들어갈 때 사람은 자연적 악해지고 무자
비한 투
쟁을 하게 된다(단11:32). 그와 반대로 참된 기독교 사상이라는 것은
하나님께
서 말씀한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소망으로 아는 사상이다(사
66:2, 18). 이
미 역사적으로 이루어진 사실과 개인적 인격적인 체험에서 이루어진
사실을
그날 그날 사는데서 열매로 이루어지는 것을 체험하는 신앙 양심에서
합법적
인 진리를 믿는 소망에서 신께서 남을 구원코자 하는 그 뜻을 목적하
여 죽기
까지 이 목적을 두고 싸우는 것을 기독교의 순교적인 사상이라 하는
것이다
(계6:9-10). 이 사상은 하나님의 사랑에 이끌려 신의 감화를 받은 사
람이 가진
신앙 사상이라는 것이다(요-서3:16). 그러므로 필연코 승리는 남을 살
리고자
하는 사상이 조물주 하나님의 편이니 세계를 통일하는 승리를 보게
될 것이다
(단7:18, 22). 금일에 사상이라는 것은 이것으로서 큰 대립을 가져오
는데 끝까
지 이 두 가지 사상에서 결전을 보게 될 것이다.

(3) 인간 전쟁 난제와 해결

전쟁이라는 것은 영토를 다투는 제국주의적인 침략적 전쟁도 있고
또는 진
리의 사상 문제를 놓고 싸우는 전쟁도 있다. 이날까지의 역사적인 전
쟁은 제
국주의 정치적인 침략적 영토 전쟁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으로
서 전쟁
의 끝이 아니고 선과 악의 대립으로 아마겟돈 전쟁으로 끝을 맺을 것
이니 하
나님께서 이 시대에 최고도로 악화된 인류 전멸이라는 비극을 가져올
전쟁의
무력 완비를 이루게 된 것은 성서를 보아서 악한 인간이 자멸이라는
인류가
끝을 맺는 전쟁이 되는 것이다(계16:14-16, 17:16). 하나님께서 모든
선지를 통
하여 온 세계 인류가 한 시간에 불타게 되는 것을 진노의 병기로 온
땅을 멸
하게 된다고 말씀한 종말의 큰 화가 된다(사13:4-5). 그러므로 하나님
은 악자
를 들어서 악한 세상을 치고 불타서 망할 자를 하나님께서 없애는 재
앙을 내
리는데는 당신의 백성을 절대 보호하여 남은 자가 되게 한다는 것이
기독교의
종말관에 끝이 되는 것이다(계15:1-4). 우리는 전쟁을 하되 남을 살리
기 위하
여 싸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자는 반드시 승리하도록 해준다는 것
이 기독교
의 종말론에 신앙의 요지가 된다(계19:19-21, 미5:6-9). 전쟁은 사람
의 맘대로
가 아니고 하나님의 경륜 아래서 환난이 오게도 하고 없어지게도 한다
는 것을
믿어야 한다(계17:17).

(4) 인간 정치 난제와 해결

정치라는 것은 침략적 정치도 있고 민주적인 정치도 있다. 그러나
오늘의
민주라는 것으로만 정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왜
냐하면
인심이 악화될 때에 민주주의라는 것은 다수를 따르는 것이 현실의 소
위 투표
제도의 정치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언제나 악자가 승리하는 다수라는
것은 오
히려 악한 사상을 가진 자가 승리하는 정치 도구가 되고 말 것이다(합
1:4). 그
러므로 모든 선지는 부패된 사회의 종말은 포악한 자가 정치를 하게
된다고
말한 것이다(사19:1-4). 이제 이것이 말세 정치 난제라는 것이다. 악
인이 의인
을 에워싸고 잡아먹는 악화된 사회에 의인의 세력은 아무런 주권을 세
우지 못
하게 된다는 것이 심판기에 소위 망할 세상이라는 것이다(합1:13-
17). 그러므
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계 통일의 세세 왕권을 이룰
것을 말
씀한 것이 기독교 역사에 종국을 짓는 지상 왕국이다(계17:14). 이것
은 아무리
적은 수라도 의로운 정치를 할 수 있는 사람에게 하늘 권세와 땅의 권
세를 주
어서 인간의 정권이 그 앞에서 다 떨다가 망하게 될 것을 가르쳐서 그
리스도
의 지상 왕국이라고 하는 시온산 다윗 왕국 성도의 통치 시대라는 것
이다(사
24:14-23). 모든 선지는 말세의 북방 정치가 극도로 강해서 인력으로
서 그 세
력을 당할 수 없는 난제가 올 때에 부활 승천하신 그리스도가 다시 강
림한다
는 것을 말씀했으니(단12:1-3) 성경대로 그리스도가 탄생하시고 만민
의 죄를
위하여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시고 성경대로 승천하시고
성경대
로 온 세계 인류에게 성령을 부으시고 성경대로 이 세상을 심판하여
성경대로
이루어지는 세계 의의 통치 시대가 온다고 말씀했기 때문이다. 이것
은 세상의
정권은 사람의 자유에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장중에 있기 때문이
다(사7
장-9장).

(5) 경제 난제와 해결

금일에 과학 문명을 비롯하여 경제적인 발전을 가져오는 것은 부인
할 수 없
는 사실이다(옵1:3-4). 그러나 경제가 경제를 지배하는 자본주의적인
정권 아
래 빈민의 쓰라림이라는 눈물의 호소는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것이
경제 난
제라 하는 것이다(사3:13-15). 앞으로 이러한 기회를 엿보는 공산당
은 세계 인
류를 허위 선전으로서 미혹시킬 우려가 없지 않다(단11:38-39). 배고
픈 자에게
같이 먹게 한다는 간판 밑에서 자기 독재적인 정권 야욕을 가지고 세
계 통일
을 꿈꾸는 그 세력은 반드시 망한다는 것을 성경에 가르쳤기 때문이다
(단
11:43-45). 왜냐하면 하나님의 축복을 미신화 시키고 자기의 힘으로
경제를 해
결한다는 교만이기 때문이다. 경제의 활동은 인간 자력에만 있다는 것
은 한
공상에 불과한 생각이다. 그러므로 모든 성경에 예언하기를 인류 종말
에 극도
로 무서운 기근이 한재로 와서 모든 사람은 할 일이 없이된다고 가르
친 말씀
이 있다(사19:5-10). 이때에 특별 보호하는 땅에서 물과 양식을 공급
받고 하나
님의 양육을 받는 택민 보호의 진리가 모든 선지서에 기록되었다(사
25:4,
26:5-7, 33:10-24). 경제적으로 남을 압박하고 교만한 인간들은 다 망
하고 말
것을 가르쳤으니 앞으로의 경제는 특별 축복 속에서 보호받는 자 외에
는 남지
못할 것을 분명히 가르쳤다(사23:18). 남은 자가 사는 새 땅의 축복
은 젖과 꿀
이 흐르는 아름다운 시대의 지상 축복을 가르쳤으니 경제 난제 해결
은 어디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된다(사60장).

(6) 마귀 난제와 해결

인간들은 마귀를 두려워하는 것이 인간이요(히2:14-15). 또는 마귀
미혹은
무엇인가 모르는 것이 인간이다(계12:9). 무신론자는 마귀가 없다고
하지만 그
자체 심령이 미혹 당한 심령이라고 보게 된다(계13:2-6). 그러면 마귀
의 근본
과 종말이 무엇이냐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스스로 계신 조물주 외
에 있는
신은 다 피조물의 신이니 마귀를 창조한 자는 조물주 하나님이라는 것
을 성경
은 가르치고 있다(창3:1, 계20:2-3). 그러면 조물주께서 마귀를 창조
한 동기가
무엇이며 장차 어떻게 하실 것이냐는 것을 다음과 같이 알아야 한다.

① 악한 마귀를 만들어서 쓰는 목적은 악을 이루자는 목적이 아니
고 의를
이루자는 목적이니 의라는 것은 아무리 악한 마귀가 꾀여도 의로우신
하나님
의 법도를 순종하는 것을 의로 인정하기 때문이다(계12:7-11). 하나님
은 인간
을 창조하고 아무런 시험이 없이 무조건 일반적으로 다 천국의 영광
을 누리게
한다는 것이 진리가 아니요 약속의 말씀을 인간에게 법으로 주는 동시
에 그
말씀을 인간이 바로 믿고 지키지 못하도록 하는 마귀를 사용하여 악마
의 말보
다도 하나님의 말씀만 순종하는 자를 진실한 자라 의로운 자라 인정
을 하고
이 사람들로 영생의 기업을 상속케 하는 생명 나무 열매와 생명 강물
을 마시
면서 세세 영광을 화려한 천국에서 길이 길이 누리게 한다는 것이 하
나님의
창조의 목적이기 때문이다(계21:5-7).

② 현재에 인간이 마귀를 무서워하고 순종하는 것은 마귀의 종말을
모르고
마귀는 무엇이라는 것을 모르는 인간들이 미혹 받고 순종하다가 멸망
을 마귀
와 같이 당한다(마25:41). 마귀를 도구로 쓰는 조물주께서 완전한 영
광의 나라
의 수가 찰 때에 마귀를 없애는 동시에 마귀의 말을 하나님 말씀보다
더 믿고
순종하는 자를 없앤다는 것이 인류 종말의 심판이라는 것이다(계14:9-
11,
20:7-10).

4. 인간의 주의와 인격

(1) 자본주의와 인격

인간이라는 것은 자본이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이 일반의 상식이
될 것이
다. 그러나 인격이 자본이 있으면 살고 없으면 못산다는 범위에서 국
한된다는
것은 빛이 아니고 흑암이라고 본다(사5:8-14). 하나님께서 사람을 낼
때에 자
본을 위하여 인생을 낸 것이 아니고 모든 만물을 인류에게 사용할 특
권을 맡
긴 것이니 인격이 자본을 따른다는 것은 조물주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
가 아니
다(마6:31-32). 인격이 자본을 지배할 수 있는 인격을 가져야 될 것인
데 현실
사회가 자본주의라는 정치 아래서 남을 속이고 심지어 지도자까지도
뇌물을
받고 불의의 삯을 받고 심지어 위정적인 행동을 하여 백성의 피를 빤
다는 것
은 오히려 인간을 망치는 자본주의가 될 것이다(미3:3-6). 우리는 신
의 축복이
자본이요 축복 속에서 준 자본을 인간 사회의 복리를 위하여 사용한다
는 것이
아니라면 자본주의에 잘못된 생각을 가진 인격은 오히려 멸망의 자식
이 될 것
이다(암8:4-10).

(2) 봉건주의와 인격

인격이라는 것은 동등한 권리를 가지라는 것이 대 자연을 창조한 신
의 거룩
한 뜻이니 이 원칙을 떠나서 어떤 자를 섬겨야만 살고 섬기지 않는다
면 죽는
다는 봉건이라는 것은 인류 사회를 발전보다도 오히려 개인적인 영리
에 한 도
구로 되는 불행을 가져올 것이다(사10:1-3). 우리 인생이라는 것은 조
물주 하
나님 외에 딴것을 섬긴다는 것은 오히려 죄가 될 것이니 봉건주의적
인 사회라
하는 것은 인생을 노예화시키는 폐단이 있게 되며 오히려 발전보다도
사람을
기계화시키는 퇴보가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사람을 섬기는 종
이 된다
는 것은 사람이 사람을 이용하는 죄가 되고 사람이 사람을 섬기는 우
상이 되
므로 망치는 세상이 될 것이다(사31:1-4).
(3) 공산주의와 인격

우리는 먹기 위하여 사는 인생이 아니요 살기 위해서 사는 인생이
다. 삶이
라는 자체는 생명의 원천이 되시는 하나님께 있는 것이니 오늘의 공산
주의가
기독교를 짓밟고 빵으로만 산다는 주의에서 전 인류에게 하나같이 빵
을 먹게
만든다는 것은 동물의 세계를 이룰 우려가 있다(계13:6-8). 공산이라
는 것은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하나님의 섭리를 알고 그 축복을 받은 자가 물
욕을 떠
난 양심에서 가난한 자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준다는 것은 기독교
세계에
도 있어야 할 일이다(행4:32-35). 그러나 하나님을 부인하고 진리를
짓밟고 남
을 죽이고서 남의 것을 빼앗아서 먹자는 그 정신은 도둑의 정신이 된
다. 그러
므로 지금 북방에서 나오는 공산주의라는 것은 근본 사상이 사람을 동
물화 시
키는 사상이니 이 주의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짐승의 사상을 가지고
빵 한 조
각을 위하여 움직이는 동물의 생활이 된다. 짐승을 먹이는 어떤 목장
과 같이
한 사람이 먹이를 한데 모아 놓고 때를 따라 먹이를 주는 식이 된다
(나
2:8-13). 짐승이 일만하고 아무런 삯을 받지 않고 먹기만 하면 되는
식이다. 우
리는 기독교의 원리를 따라서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하나같이 먹고 즐
겁게 사
는 것을 새 시대라고 보는 것이다(슥9:16-17).

(4) 인본주의와 인격

피조물된 인간이 조물주를 모르고 자기밖에 없다는 것은 한 교만에
불과한
인격이니 예를 들면 뚝배기가 토기장이가 필요 없다는 식이다(사
45:9). 이 사
상이라는 것은 너무나 좁고 얕고해서 자기 지식에 속은 인간이다(사
47:10-11).
다시 말하자면 그릇이 좁은데다가 많은 것을 담을 수 없는 것 같이 조
갑지에
불과한 두뇌에다가 대 자연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세계의 것을 담는다
는 것은
바닷물을 조갑지에 담으려고 하는 어리석은 생각에 불과하다. 사람이
라는 것
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자아를 찾되 자기의 인격적인 존재와 할
일을 바
로 찾아서 신의 섭리를 신앙하는 인격을 부인하고 자기를 믿는다는 것
은 너무
나 어리석은 교만이라고 보게 된다(사40:22).

(5) 신비주의와 인격

신비라는 것은 신의 세계에서 움직이는 한 표적과 증거를 따라서 이
것만으
로 만족을 삼는 인격이니 이러한 자들은 마귀의 미혹을 벗어날 수 없
는 인격
이다. 왜냐하면 마귀도 얼마든지 신비가 있기 때문이다(계13:13-15).
인간이 신
비를 따른다는 것은 미신적인 종교의 생활이니 신앙이라는 자체는 합
법적인
진리를 믿는 것이 아니고 신비만을 믿는다는 것은 신앙 정로가 아니
고 미로에
서 헤매는 인격이라고 보게 된다(마24:10-12). 예를 들면 술을 먹는
자가 맹목
적으로 취하는 맛에 먹듯이 신비를 맹목적으로 따른다는 것은 마귀의
술을 먹
는 행동이 될 것이다(사28:7-8). 신비를 부인할 수 없고 신비를 따르
되 이것이
참신에서 오는 것이냐 거짓 신에서 오는 것이냐는 것을 분별치 못한
신비주의
는 가정을 망치고 사회를 망치는 불행을 가져오게 된다(사8:20-22).

(6) 복음주의와 인격

복음이라는 것은 사람이 신을 찾는 일이 아니요 조물주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생을 찾는 방법이다(롬1:1-7). 조물주는 목적을 위하여 천지 만물
을 창조한
것이니 그 목적을 인간 자력으로서는 달성할 수 없음을 보고 신께서
어떠한
방법으로 그 목적을 달성한다는 언약의 말씀을 사람에게 기록하도록
한 것이
기독교의 성경이다(사34:16). 그러므로 복음주의라는 것은 조물주의
예정하신
뜻을 믿되 자기 주관에 붙이지 않고 신의 완전성을 믿되 완전 계약의
말씀을
그대로 읽고 듣고 지키는 생활이다(계1:3, 22:6). 이렇게 할 때에 신
은 완전한
인격이 이루어지도록 신앙자에게 역사 해서 인간의 힘을 초월하고 조
물주의
축복을 영적으로 육적으로 받게 되어 영육이 아울러 완전한 신과 동행
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을 기독교 복음주의라 하는 것이다(계
21:3-6)

5. 인간의 주권과 생활

(1) 경제 주권과 생활

인간들은 하나같이 경제적인 주권을 위하여 불철 주야로 노력하는
것이 그
생활이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오늘의 과학이 발달되는데 따
라서 경
제적인 주권만 있으면 얼마든지 자유롭게 활동하고 화려하게 생활할
수 있는
시대가 되어서 황금 만능을 부르짖고 있는 현실이다(계18:3). 그러나
인간 생
활이 여기에 국한된 생활이라는 것은 완전한 열매를 거둘 수가 없는
것이니
이것은 오히려 불행을 가져올 위험이 따르기 때문이다(미6:10-12). 왜
냐하면
누구나 다 이것을 위하여 싸우는 세상이니 생명을 잃어버리는 일도 이
것으로
말미암아 있게 되고 또는 크게 실패를 하는 것도 이것으로 말미암아
오는 것
이니 인간이 경제 주권을 위하여 싸우는 생활이라는 것은 큰 개가 고
기 한 덩
어리를 놓고 서로 싸우는데 불과한 생활이다. 인생의 참된 열매는 이
것을 초
월한 주권을 찾는 것이 존귀라고 볼 수 있다(마6:33).

(2) 정당 주권과 생활

오늘의 소위 민주국가를 정당 정치라 한다. 당이라는 자체는 남을
살린다는
목적을 둔 것보다도 남을 죽이는 일을 하고라도 자기의 정권을 내 세
운다는
것이 정치적인 야욕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당 주권에서 움직이는
생활은
자연적 무자비한 투쟁을 하는데 까지 이르게 될 때에 오히려 불행하
게 가족
전멸 생활 파탄을 이루고 마는 비참도 있게 된다. 이러므로 정당 주권
을 의지
하고 사는 생활은 오히려 약자의 생활이라고 보게 된다. 이러한 자들
은 오히
려 부자유스러운 생활을 해서라도 자기의 위신과 명예를 얻어 보려고
할 때에
양심을 떠난 생활에서 흑암이라는 세계를 영적으로 소유하게 된다. 남
을 살리
자는 목적에서 뭉쳐진 단체가 아니고는 다 흑암으로 본다(계13:10).

(3) 교회 주권과 생활

교회라는 것은 소수가 하나님을 상대하여 기도로 뭉쳐진 교회가 될
때에 순
수한 진리 안에서 신성을 이루는 가장 빛나는 교회라고 하던 때도 있
었지만
교회가 확장되어 큰 주권을 쥘 수가 있는 단계에 들어 갈 때에 하나님
의 교회
를 주권화 시키는 소위 교권이라는 것을 악용하게 될 때에 진리의 사
람이 축
출을 받고 하나님의 성신을 모독하는 일까지 있게 될 때에 신성한 예
루살렘
교회가 바벨론에게 망한 사실이다. 또는 회회교에 중심지가 된 비극이
나 말세
에 신령한 교회가 음녀적인 협상주의로 들어가는 비극도 있게 되므로
교회의
주권을 악용하는 거짓 선지는 큰 심판을 받게 될 것을 가르친 것이 모
든 선지
의 예언의 경고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요 우리는 하나님의 종이
니 주권은
하나님께 있고 진리 하나만을 바로 가르치되 진리의 주권을 잃지 않아
야 될
것이다. 왜냐하면 진리를 사수하는 것이 교회이기 때문이다(요2서8-
11). 그러
므로 교회의 주권을 의지하고 사는 사람은 오히려 미운 물건이 될 수
도 있으
니 이것은 하나님의 집에 도둑이기 때문이다(요3서9-10).

(4) 시민 주권과 생활

참된 자유는 시민된 주권을 바로 찾고 움직이는 사회를 이상적인 사
회라고
한다. 참된 민주주의라는 것은 시민 주권의 생활이 향상될 때에 진정
한 민주
주의가 자동적으로 성립된다(딤전2:1-2). 백성은 개인적인 인격 하나
를 바로
찾아 작은 데서부터 큰 것에 이르는 것을 질서라 하는 것이다. 아무
리 정당
주권이 강하다 해도 시민 주권 앞에 머리를 숙일 수밖에 없는 것이니
정당 주
권자가 시민을 억압하거나 또는 이용을 한다면 이것은 민주주의 사회
라고 볼
수 없다. 시민이 양심 사상이 바로선 인격을 소유하는 데서부터가 모
든 인류
가 복리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이니 시민의 주권을 바
로 찾을
수 있는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과학적인 교훈으로만은 불가능하
고 양심
과 사상을 살려주는 참된 진리의 활동이 필요한 것이다(사3:8). 왜냐
할 때에
진리라는 것은 양심과 사상을 부활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딤전1:5).
시민의
인격은 도덕에 있지 않고 진리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진리 안에
서 개인
적인 인격을 소유 한데서 이상적인 부부가 이루어지고(엡5:22-23) 이
상적인 부
부가 근본된 가정에서 이상적인 가정을 이루게 되므로 시민권을 바로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인격을 출생케 하는 것이다(엡6:4). 아무리 세계를 움직
이는 영웅
이라 하더라도 근본이 바로선 가정에서부터 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
다. 시
민의 주권이 경제에 따라서만 움직인다는 것은 흙과 같이 흩어질 것이
로되 진
리로 뭉쳐진 가정으로서 이루어진 사회는 아무리 어려운 일이 와도 강
철같이
강해질 수가 있다(미4:13).

(5) 성도의 주권과 생활

성도라는 것은 사회에서 가장 만나기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도덕
이나 의
식이나 문학이나 과학을 초월한 세계에서 활동하는 생활이기 때문이다
(골
3:1-3). 그러므로 성도의 주권이라는 것은 하늘에 속한 주권이니 이것
을 빼앗
을 자는 전혀 없다(롬8:31-39). 이 주권은 하나님이 움직여 주는 것이
니 아무
리 소수라도 세계를 정복할 수 있는 주권이다(단7:18-22). 그러므로
바벨론 느
브갓네살이 강했지만 3.4인의 청년 앞에 머리를 숙이었고 아무리 세
계 인류가
다 대적한다 해도 이상적인 새로운 시대를 정복할 주권은 성도에게 있
다. 이
러한 주권을 가진 생활이라는 것은 다음과 같은 3대 요소가 있다.

① 하나님의 비밀을 전부 아는 지식에서 움직이는 생활이다(빌3:8-
12). 이
생활이라는 것은 인간이 볼 때는 어리석고 약해 보이지만 최후의 승리
를 가져
오는 열매를 보게 된다(사41:8-20).

② 영적으로 사는 생활이다. 영이라는 것은 최고의 인격을 이루는
데서만
활동하는 세계를 말한다. 왜냐 할 때에 조물주는 사람을 움직일 때에
영을 통
하여 움직이기 때문이다(사58:10). 인간이 육으로만 사는 인간도 있
고 두뇌로
사는 인간도 있고 영으로 사는 인간도 있으니 영적 활동이 있을 때에
두뇌도
몸도 바로 움직이는 것을 성도의 생활이라는 것이다(요3서2절).

③ 능력에 속한 생활이다. 이 생활은 능력을 믿는 생활만이 아니고
친히 받
아서 능력의 힘에 이끌리어 행하는 것을 말한다(골1:29). 인간들은 물
질의 힘
이나 사람의 권력의 힘을 의지하는 것이 일반적인 생활이다. 그러나
초자연적
인 신의 능력을 받아서 움직이는 자는 역사적으로 심히 적었다는 것
은 사실이
다. 인류 종말의 끝을 맺는 것은 능력의 사람으로서 새 시대를 이루
는 승리를
볼 것이니 성도의 주권이 완전한 승리를 보게 된다는 것이 성서의 결
론을 짓
는 진리가 된다(계2:25-27).

6. 인간의 요구와 종말

인간이라는 것은 누구나 무엇을 요구하는 것만은 없는 자가 없다.
그러나
그 요구라는 것이 각각 다르되 어떠한 요구를 가져야 인간 종말의 끝
을 바로
맺을 것이냐 하는 것을 분명히 아는 것을 지혜라 하는 것이다. 이제
요구와
종말에 대하여 구분을 짓는다면 다음과 같이 볼 수가 있다.

① 식물 세계에서 요구하는 것은 소리 없이 찾고 있는 수분에 따라
오는 질
소 인산 가리 일 것이다. 이것을 찾기 위하여 식물의 뿌리는 어디든
지 깊이
세포적인 세력으로 뚫고 들어간다. 그 힘은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그 힘에
의하여 모든 동물계가 먹을 수 있는 열매를 주고 있다(창1:29).

② 동물계에서 찾고 있는 요구는 먹을 것을 찾되 식물에서 활동하
는 열매를
찾고 있다. 이것은 먹으면 살고 안 먹으면 죽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동물은 강
자가 약자를 잡아먹을 수도 있는 것이 동물이다. 그렇다면 인간이 이
러한 세
계에서만 움직인다는 것은 결말이 무엇이냐 하는 것을 볼 때에 오히
려 동물보
다도 비극을 가져온다는 것을 인간들은 모르고 있다. 먹을 것을 찾기
위하여
죄를 짓고 죄의 결과가 무엇이냐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악한 인간이라
는 것이다
(사3:9). 그러므로 이러한 자를 하나도 남기지 않고 없애는 것이 종말
의 심판
이라는 것이다(암9:8). 우리는 무엇을 구함으로서 결말을 바로 맺을
것이냐에
대하여 분명히 가르쳐 주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다(사45:6-7). 오늘
의 많은
종교가 있지마는 인간의 요구와 종말을 바로 가르치지 못한다면 이것
이 소위
미신적인 종교라 하는 것이다(사44:9-20). 미신이라는 것은 결말을 똑
똑히 모
르고 덮어놓고 구하는 것을 가르쳤다. 기도라는 것은 무엇을 구하는
것을 바
로 찾지 못하면 오히려 불행을 가져오는 일도 있다. 기도라는 것은 무
엇을 구
하는 것을 가르친 것이니 이것은 동물은 가질 수 없고 사람에게만 있
는 종교
성이란 것이다(행17:22-26). 종교라는 것은 사람이 무엇을 찾아보는데
서 이루
어진 종교도 있고 조물주께서 인생을 긍휼히 보고 친히 인생에게 무엇
을 구하
든지 준다는 사랑에서 어떠한 사람으로서 어떻게 구하면 된다는 법을
가르친
것을 기독교 진리의 말씀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있다는 증거는 이
진리대로
순종하는 생활에서 구할 때에 신앙자로서 직접 응답을 받게 되는 것
을 참된
종교인의 산 체험이라는 것이다(요1서 5:14-15). 만일 신께서 말씀 한
대로 이
루어 주는 일이 없다면 심판은 있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거짓이 있
는 신이
의로운 심판을 할 자격이 없기 때문이다. 인생의 참된 요구는 진리에
따라 구
하는 것이요 결과는 약속의 말씀을 세우신 하나님께서 완전히 이루어
줄 것이
니 이것을 아름다운 새 시대라고 하는 것이다 (사49 :8-13).


인간 종말

차 례

머리
말 ..............................................................
......................................... 1

론 ..............................................................
......................................... 3
1. 만물을 창조할 때부터 하나님은 인간 종말을 어떻게 끝을 맺겠다
는 것을 당신의 예지 예정 아래서 창조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 3
2. 가장 간교한 뱀을 창조하여 사람을 꾈 수 있는 역사를 할 수 있

한 것은 인간 종말에 목적을 달성 하기 위한 선한 방법이다
................................... 3
3. 불순종의 죄로 타락한 인생을 다시 순종하도록 해서 창조의 목적
을 달성하자는 것이 기독교에서 믿는 성서라는 것이다
....................................................... 4
4. 대자연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한 나라를 이루는 것이 사랑의 심정
이다 ....................................................... 5
5. 인간 종말을 성도의 나라로 이루고자 하는
하나님의 심
정 ..............................................................
.......... 6
6. 인간 종말에 완전 승리를 목적한 그리스도의 심정
.................................................................
............................. 8
7. 성도의 나라를 이루는 성신의 역사 ................. 10

본 론
성도의 나라를 목적으로 한 시대적인 역사 .. 13
1. 양심 시대의 역
사 ......................................................... 13
2. 양심 시대의 말기의 역
사 ........................................ 15
3. 언약 시대의 하나님에 역사 ...................................
16
4. 율법 시대의 역
사 ......................................................... 20
5. 은혜 시대의 역
사 ......................................................... 25
6. 환난 시대의 역
사 ......................................................... 26
7. 심판기의 역
사 ..............................................................
.. 42
8. 천년 시대의 역
사 ......................................................... 51
9. 천년 시대 말기의 역
사 ............................................. 59
10.영원한 무궁세
계 ........................................................... 63

* 인간의 종말과 우리의 사
명 ..................................... 66


총 론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이신지라,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에 이미 알
파와 오메가의 예정 속에서 천지를 창조하신 것이다.
천지를 창조한 요소는 다음과 같다.

1. 만물을 창조할 때부터 하나님은 인간 종말을 어떻게 끝을 맺겠
다는 것을 당신의 예지 예정 아래서 창조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
이다 ( 마25:34-41 )
대자연을 창조하신 조물주는 만물을 창조할 때에 영원한 것으로 창
조한 것이 아니고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의 필요한 만물로 창조했다
(계20:11,21:1)
목적은 성도의 나라가 이루어지기 까지가 목적인 것이다(계20:1-3).
그러므로 만물을 사람에게 맡긴 것은 사람이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그것을 바로 사용하면 영원한 왕권의 영광을 받게되는 것이요, 바로
사용하지 못하면 영원히 형벌을 받는다는 것이 하나님의 법인것이다.

2. 가장 간교한 뱀을 창조하여 사람을 꾈 수 있는 역사를 할 수 있
게 한 것은 인간 종말에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선한 방법이다.
왜냐 하면 아무리 꾀이는 역사가 있다 하여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
종하면 그 사람을 통하여 종말에 완전한 왕국을 이루므로써 창조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뜻이 있기 때문이다. 성부 성자 성신은 이미 영
원한 영광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지만 신만이 영원한 영광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아무런 가치가 없기 때문에 대 자연을 창조하여 그 가
운데서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도룩 해서 사람에게
신의 영광을 주자는 것이 대자연을 창조하신 신의 섭리라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그 사람이 왕국을 이룰 수 있는
인격을 가지게 창조한 것은 아니고 생령이 되게 하여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 있는 위치에 있게 한것이다. 순종하면 완전한 것을 주고
순종치 앉으면 죄이므로 완전을 주는 것 보다는 죽게 된다는 것이
하나님에 공의이다.

3. 불순종의 죄로 타락한 인생을 다시 순종하도록 해서 창조의 목
적을 달성하자는 것이 기독교에서 믿는 성서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이라는 것은 사람이 순종할 자격이 없다하여
도 순종하도록 역사해서 목적을 달성하도록 하는것이 완전한 사랑이
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담과 하와가 간교한 뱀의 꾀임을 받아서
순종하지 못했다 하여도 다시 순종이라는 법을 세운 것이 하나님 앞
에 제사를 드리는 종교의 법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아담이 실수로 했
다 하여도 양심껏 회개하고 순종하여 하나님을 섬길때 그를 구원해
준다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지만 이 사랑의 법을 행하는데 있어서
는 무조건 사랑해 준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다. 아담의 범죄
로 모든 사람이 사망아래 있었지만 둘째아담 예수로 말미암아 순종
하도록 해서 인간의 종말을 바로 이루어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자
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법이라는 것이다(고전15:22, 롬6:17-21).

나님은 아담을 창조할 때 아담으로 말미암아 인간 종말의 끝을 완전
히 맺자는 예정은 아니였다. 왜냐 하면 아담으로 말미암아 인간 종말
의 끝을 완전히 맺는다면 독생자의 영광은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
러므로 하나님이 천지 말물을 창조할 때에 독생자로 말미암아 인간
종말의 끝을 맺을 것을 예정하셨다(요17:5-6). 성부 성자 성신은 천지
를 창조할 때에 성부는 어떻게 하시므로 영광을 받으며 성자는 어떻
게 하시므로 영광이 되며 성신은 어떻게 하시므로 영광이 된다는 것
을 예정하고 천지를 창조하셨다(요1:1-3, 계5:13). 예를 든다면 공장

설립할 때 설립할 자들이 서로 어떠한 방법으로 목적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있어야 공장을 설립하는 것과 같이 성부 성자 성신도 예지와
예정 아래서 인간의 종말의 끝을 어떻게 맺으므로 그 목적을 달성하
는 것을 예정했다(엡1:4-5).

4. 대자연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한 나라를 이루는 것이 사랑의 심
정이다
왜냐 하면 하나님과 의합된 사람으로 나라를 이루게 된다면 이것
이 하나님의 마음이 만족되기 때문이다. 예를 든다면 양심을 가진 사
람이 자기 마음에 맞는 아내와 자녀로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는 것을
원하는 것이 인간의 본능인 것이다. 왜냐 하면 마음에 맞는 아내가
없이 영광이 없고 마음의 맞는 자녀가 없이 영광이 되지 못하기 때문
이다. 이와 같이 조물주께서는 마음에 맞는 사람을 아내와 같이 삼아
서 일체적인 왕권을 받게 하고 순종하는 백성들로 한 나라를 이루자
는 것이 인간의 끝을 맺는 종말이 된다(계11:15, 20:6, 22 :3-5). 그

므로 당신의 종으로서 순종치 않을 때에 음녀와 같이 취급을 했고
순종할때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기뻐한다했다(사62:5). 인간
종말이라는 것은 하나님과 의합된 사람만 나라를 이루게 되고 그밖
에 불순종의 음녀적인 바벨론을 없애는 것이 인간 종말이라는 것이
다(계18:20).

5. 인간 종말을 성도의 나라로 이루고자 하는
하나님의 심정
(1) 주고 싶은 심정
하나님은 당신 자체에 있는 영원한 생명과 영광과 그 지위를 홀로
가지고 계시기를 싫어하시는 성품이 있다. 그러므로 주고 싶은 마음
을 괴롭힐때 슬퍼하시는 신이시다(사48:18-19). 기독교라는 것은 주

싶은 하나님의 사랑의 열심이 과거에 선지를 통하여서 빠짐없이 언약
을 세우도록 말씀을 주셨고 독생자를 보낼 때부터 성도의 나라가 이
룰 때까지는 그말씀을 열심히 준행하는 신이시다. 사랑의 심정을 의심
없이 믿을때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시고 의심할때에 슬퍼하시면서 심판
하시는 것을 의로운 심판이라는 것이다.
(2) 끝까지 기다리는 심정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택하시고 그 택한 사람을 버리지 않으시고
기다리시면서 징계를 하기도 하시고 축복을 하기도 하시고 보호도 하
시면서 환난의 길을 통과시키신다. 이렇게 하시는 것은 당신과 함께
영원히 영광을 누릴 인격을 기다리시기 때문이다(사30:18,48:9-11).

나님께서 인생에게 기다리고 바라는 것은 하나님과 동거할 수 있는
인격이다. 예를 든다면 부모가 자기 자식이 자기보다도 더 영광스러

자리에 들어 가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듯이 하나님은 택한 자에게 큰
영광의 왕권을 주기를 기다릴때에 그 인격이 그리스도와 같은 형상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것이다(롬8:29-30).
(3) 질투의 마음을 가지셨다.
하나님은 당신이 역사해서 당신이 복을 주고 당신이 보호하고 당신
이 당신의 사람에게 만족하게 주기를 원하시는 불타는 심정이 계시는
동시에 조금이라도 다른 신을 섬길 때는 용서없이 질투하시는 하나님
이시다(나1:2, 약4:5).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게 할려면 무엇이나 하
나님이 다해 주실줄 믿고 의지할때에 하나님은 그 사람을 평강에 평
강으로 인도하신다(사26:3-6). 마귀는 사람을 망하게하기 위한 목적에
서 시기하고 욕심을 부리지만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고 싶어서 질투하
고 싸워 주는 하나님이신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4) 보복의 마음이 있다
하나님은 원수를 갚아 주어야만 마음이 편하다는 신이시다(사
1:24).
왜냐 하면 사랑하는 자를 위해서 싸워주는 신이시니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되 그 소원을 이루어 주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
이다. 이러한 마음을 가진 것은 극도로 사람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
기 때문에 보복의 마음을 가지신 것이다. 인간 종말이라는 것은 하나
님께서, 억울함을 당하는 당신의 종들에게 인간 종말을 보여줄적에 원
수를 갚아주고 성도의 나라가 오게 하시겠다고 하신 것이다 (단
7:21-22).

6. 인간 종말에 완전 승리를 목적한 그리스도의 심정
(1) 온유한 심정
그리스도는 세상에 오셔서 인간 죄악을 짊어지고 싸울때 온유한 심
정으로 승리 하셨다(사 42:1-4). 그리스도의 싸움이라는 것은 만민을
살린다는 목적을 두고 자기몸을 제물로 바치는 심정이니 아무리 마귀
가 승리하는 것 같이 보였지만 필연코 승리는 온유하게 싸운 그리스
도께서 승리하신 것이다(마 11:29). 온유라는 것은 영적 싸움에 결부
된다. 그러므로 이날 까지 그 영을 구원하는 종들은 하나같이 온유했
던 것이다. 이것은 온유하게 제물이 되신 십자가를 통하여 영을 살리
는 역사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독교를 박해하던 나라는 망했지만
온유하게 싸워 온 기독교는 세계를 정복한 것이다. 지금 적그리스도

세력이 아무리 강하다 하여도 온유하신 그리스도 앞에 전멸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왜냐 하면 그리스도께서 왕국의 수가 찰때 까지 온유하
게 싸우는 종을 길러서 완전한 왕국을 이루고 원수를 갚는 역사를 나
리기 때문이다.
(2) 평화의 마음을 가지셨다.
하나님의 소원은 평화를 목적으로 했지만 그리스도의 화목제물이
아니고는 도저히 뜻을 이룰 수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평화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화목제물이 되는 것으
로만 끝이 아니요 항상 대언 기도를 하는 목적은 평화를 위해서 간구
하는 기도이다(롬8:34-38). 그러므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서 이날 까
지 화평의 복음을 전한 것이다(행10:36, 슥 9:10). 그래서 그리스도

평화의 왕이라 하는 것이다.
(3) 불타는 마음이 있다.
그리스도는 사랑을 실천하는 아들이시다. 주님은 불타는 마음으로
일을 할 때에 조금도 쉬지 않고 역사했던 것이다. 그리스도는 지금도
쉬지 않고 역사할 마음을 가지셨다(마16:21-26). 당신이 십자가를 지
시고 나가는 것을 방해하던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넘어지게 하는 사
단이라고 책망하시는 동시에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
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으라 하시었고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
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목숨을 잃으면 찾으
리라고 강조하셨던 것이다.
(4) 충성된 마음이 있다.
그리스도는 충성된 증인으로 죽기까지 증거한 것이다(계1:5). 그러
므로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것이다. 누구든지 충성된 자라야 면
류관을 준다는 것이 예수님의 심정인 것이다(계2:10). 예수님도 충성
된 증인으로서 철장권세를 받았고 그를 따르는 종들도 충성된 자라야
철장권세를 받게 되므로 인간 종말에 세계 통치의 왕국을 이루게 되
는 것이다(계2:26, 19:11).

7. 성도의 나라를 이루는 성신의 역사
(1) 성신이 오신 목적은 천당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고 인간 종
말에 성도의 나라을 목적으로 하고 역사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세계 통치의 인격을 이루기 위한 것이 성신이 역사하는
목적이기 때문이다(욜2:28-32, 사11:1-9). 이날 까지 성신의 역사는

교하기 까지 종을 들어서 역사했지만 인간 종말의 끝을 맺는 역사는
재앙으로 땅을 치고 나가는 역사가 있으므로 성도의 나라가 이루어지
는 마지막 경고가 되게한다(계11:3-6, 사 59:21, 사60:12-18) 성신은

신의 종을 마귀와 싸우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격동을 주고 있다. 십
자가의 승리가 인간 종말에 성도의 나라로 이루어지는 것은 성신의
역사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2) 완전 변론의 역사로 마귀 흑암을 뚫고 나가게 하므로 성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성신은 은혜 시대에는 율법과 은혜에 대
하여 변론을 바로 하도록 역사했고(엡3:3-4,고전2:1-5), 종말에는 심

의 다림줄의 진리를 변론하도록 역사한다(계 22:17-19).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시는 목적은 그 시대 사람들을 구원코자 하실 때에 은혜 시
대에는 중생과 천국을 목적으로 했고 환난과 재앙시에는 심판과 새시
대를 목적으로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학적인 정책으로서 평화의 나
라가 올것 같이 말하고 있는 것이 소위 유물론 사상이라는 것이다. 성
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은 과학을 초월한 성신의 역사로만 인간
종말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3) 몸을 성결케 하므로 성도의 나라에 들어 갈 수 있는 몸이 되게
하신 것이다.
은혜 시대에는 성신의 역사가 영을 중생 시켜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만을 목적으로 했지만 지상에 성도의 나라가 이루어질 때에는 그
몸을 정결케 만들어서 거룩한 몸이 되게 하되 피까지 정결케 하신다
고 했다. 그러므로 성신의 역사로 몸에 완전 성결의 역사를 받는자만
성도의 나라에 들어 가게 되는 것이다. 이 역사라는 것은 단체적으로
새시대에 들어 가는 사람들에게 강권으로 임하는 역사이다(사 4:4).
(4) 완전한 영감을 주므로 고명한 사람이 되어 절대 미혹을 받지
않고 새시대에 들어가게 된다(사32:8, 15-20, 44:3-5).
첫째아담은 성신을 받지 못했으므로 미혹을 받아 몸이 죽었지만 종
말에 성도의 나라가 이루어질 때에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신을 부
어 주게 되므로 그 몸이 완전케 되는 동시에 성경 전체를 완전히 깨
달아 전하게 되므로 지상 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이다(사 28:11-12, 사
62:1-3).

본 론

성도의 나라를 목적으로 한 시대적인 역사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할 때 거룩한 성도의 나라를 목적으로
창조하신 것이다. 이 뜻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시대적
인 역사가 있다.

1. 양심 시대의 역사

이 시대에는 어떤 뚜렷한 법이나 규칙을 세운 것이 아니고 하나님
앞에 비록 범죄한 인간이지만 양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로운 제
사를 드리는 자에게 응답하시고 그들을 다스리는 시대를 말한다. 비

아담이 선악과를 먹는 과오를 범하고 축복을 잃었지만 그 영은 하나
님을 떠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참된 양심에서 제사를 드
리는 가정을 이루게 된 것이다(창4:1-4). 그러나 가인은 양심으로 하
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제사할 때에 하나님은 이 제사를 받지를 않았
던 것이다. 이것이 영적 타락의 근본이 된 것이다. 영으로 타락을 할
때에 악마의 도구가 되어 아벨을 죽였던 것이다. 이러한 가정이 되었
을 때에 이것은 선악과를 먹은 죄 값인 것을 깨닫게 된 아담은 하나
님의 은총 속에서 자기 형상과 같은 참된 신앙의 사람을 하나님께로
받게 되었다(창4:25,5:4). 이때 부터 아담의 가정은 영이 죽은 아들

영이 산 아들이 있게 되었는데 생령의 사람인 아담의 계통을 이은 자
는 셋이었다(눅 3:38). 이렇게 되었기 때문에 참된 종교적인 의의 계
통과 이방적인 가인의 계통을 성별시킨 것이 하나님의 역사였다. 억울
한 피의 계통인 아들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인정했고 이방적인 육
의 계통을 사람의 딸이라고 말한 것이다(창 6:1-2). 이것이 인간 종말
에 될 예언적인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된 것이다. 억울한 피가 땅을 적
시는 일이 인간 종말에 가서 해결 될것으고 의로운 씨를 낳았지만 성
별 생활을 해야만 복을 받는 일도 인간의 종말까지 계속되는 겄이다.
이제 아담의 타락과 가인의 타락을 다음과 같이 구분을 지어서 말한
다.
(1) 아담의 타락
구속을 받을 수 있는 타락이다. 아담의 타락은 영적으로 악화된 타
락이 아니고 영은 하나님을 공경했지만 일시 애인의 인정에 끌린 것
뿐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아담은 저주하지 않고 축복으로 주었
던 만물을 저주했던 것이다. 육이 선악과를 먹으므로 질적 타락이 되
었을 때에 그 몸은 축복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 육적 영생의 자격을
상실하고 보니 사망이 왕 노릇하는 몸이 되므로 그 몸이 타락의 열매
로 원치 않는 가인을 낳고 원치 않는 원수가 생겼고 원치 않는 피와
땀의 노력이 있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아담은 구속의 종교의 시발점
을 가지게 된 것이다. 오늘날에도 아무리 중생을 받은 자라도 영으로
는 하나님을 공경하나 몸에 사망이 오고 원치 않는 원수가 있게 되
고 원치 않는 악의 씨를 낳고 원치 않는 피와 땀의 노동을 계속하는
것과 같이 아담이 영적으로는 하나님을 공경했지만 몸이 타락한 가정
생활이 있게 되므로 가정에서 비참한 피를 흘린 일이 있게 된 것이
다.
그러나 가인의 범죄는 아담에게 책임을 돌릴것은 아니다.
(2) 가인의 타락
구속을 받을 수 없는 타락이다. 소위 하나님을 공경한다는 아들이
짐짓 하나님을 대적하고 의로운 사람 죽였다는 것은 다시 소망이 없
는 타락이다. 왜냐하면 배도적인 타락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하나님

공경한다는 사람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의인을 죽이는 일이 있다면 그
영은 다시 소망이 없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구속의 종교라는 것은 아
담에서부터 셋으로 그리스도 탄생까지 내려 간 것을 구약의 역사라는
것이다.

2. 양심 시대 말기의 역사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들에게 성결을 요구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름다운 미색을 따르는 일로 말미암아서 부패할 때에 하나님은 진노
하시었다. 하나님의 진노라는 것은 언제나 당신의 사람이 부패하는 것
으로 말미암아 오는데 이것은 양심 시대의 말기나 인간 종말이나 같
은 것이다. 양심 시대의 말기라는 것은 인류 종말에 될 일을 예표적으
로 보여준 것이다(마24:37-39). 하나님의 진노가 홍수로 임할 때에 부
패한 인간들이 먹고 마시고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전멸을 당하듯이
주님 다시 오실 때도 그와 같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것은 진노하시므로 인종 전멸의 심판도 있고 행위심판도 있는 것이니
양심 시대의 종말에 있었던 심판이나 인간 종말의 심판이 같다고 주
님은 가르쳤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날이 갈수록 점점 부패하여 갈 때
하나님께서 더 참을 수 없어 심판을 하신 것은 이 심판을 내리지 않
고는 아들들의 성결을 보존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부패케
하는 가인의 후손과 사람들을 없애고 성결을 보존하는 사람만으로 인
간의 신 개척을 하자는 것이 양심 시대 말기의 있었던 심판이었다. 성
결을 보존하고 있는 노아에게 방주를 명한 것은 노아 한 사람을 구원
하자는 목적이 아니었다. 그러나 노아의 말을 끝까지 순종치 않았을
때에 의로운 노아만 남은 가정이 되고 그 밖의 가인의 후손이나 셋의
후손이나 다 전멸을 당하고 남은 자가 여덟 명이니 셈과 함과 야벳으
로 새로운 세상을 개척해서 내려 온 것이 이날까지 내려온 역사가 된
다.

3. 언약 시대의 하나님의 역사

언약 시대의 행한 역사는 인간 종말의 심판과 새시대가 올 때까지
목적을 두고 언약을 세운 것을 말한다. 하나님은 의로운 노아의 입을
통하여 셈과 함과 야벳을 놓고 예언을 하게 되었을 때에 하나님은 셈
의 하나님이니 셈은 여호와를 찬송하리라고 하였고 야벳은 창대케 되
나 셈의 장막에 깃들인다고 하였고 함은 종이 될것을 말한 것은 언약
신앙 시대에 국한된 예언이 아니고 인간 종말에 까지 포함된 예언이
다. 이 예언은 이날 까지의 인류 역사가 흘러 오는 일이 전부 포함되
었다.하나님은 셈의 장막에서 일어난 성신의 역사가 세계를 하나님께
로 돌아 올 수 있는 기회를 준 일을 본다면 노아의 에언이 응한 것이
며 인간 종말에도 셈의 장막에서 역사가 일어나되 동방 땅끝에서 일
어나므로 인간 종말의 모든 난국을 돌파하고 세계를 통일할 성도의
나라가 올 것을 성경은 가르쳤다. 이와 같은 노아의 입을 통하여 나타
난 예언은 다 이루어졌다고 볼 수 없고 새시대가 올때 까지의 예언이
된다. 또 야벳이 창대함으로 크게 번창한 것을 말한 것과 같이 물질
문명과 민족번창이 더욱 강해져서 오늘날 과학 문명의 4대 강국이 야
벳의 장막에서 나왔다는 것은 그 예언이 이루어진 것이다. 야벳이 창
대하므로 새시대를 이루는 것이 아니고 셈의 장막에 들어 와서 끝을
맺게 될 것을 가르쳤으니 이것도 인간 종말에 새시대가 이루어지므로
완전히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함이 종된 생활에서 아무런 열매없
이 생활하는 민족이 되고 만 것을 본다면 앞으로도 단11:40절 이하와
같이 아무런 열매없이 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성경 전체
에 말씀한 것은 야벳의 집에서가 아니고 셈의 장막에서 하나님의 역
사가 일어난다고 했으니 셈의 장막에서 일어난 하나님의 역사는 다음
과 같다.
첫째 : 하나님 아브라함의 가정에 나타난 일
세계적인 신앙 종교의 조상이 될 것을 말씀하셨다(창12:1-3). 하나
님께서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라고 한 마디의
말씀은 성경전체의 총 제목과 같은 말씀이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
나 역사하실 때에 대표적인 사람에게 언약을 세우시고 그 언약을 성
립시키기 위하여 역사하신 것이니 하나님께서 나는 아브라함과 이삭
과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한 것은 세계 민족적인 신앙 종교의 조상이
될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즉 네 씨가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고 말씀했
고(창22:17-18),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복을 얻는다고
말씀하신 하나님은 이것을 완전한 맹세로 세운 것이다.

둘째 : 이삭에게 언약을 세움(창26:4)
하나님은 그랄 땅에서 이삭에게 나타나 네 아비 아브라함에게 맹세
한 것을 이루어 네 자손을 인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고 언약
을 세우셨다.

셋째 : 야곱에게 언약을 세움(창28:10-19)
브엘세바를 떠나 하란으로 가던 도중에 벧엘 광야에서 하나님은 야
곱에게 언약을 세우셨다.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자손을 인하여 복
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이 언약을 세우신 하나님께서 아브라
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그들에게 언약을 세
운 것이 인간 종말까지 역사한다는 뜻이다. 오늘날 기독교가 야곱의
집에 왕이 되시는 예수로 말미암아 새로운 시대가 이룰 때까지 이 세
사람에게 세운 언약이 이루어지는 열매가 되는 것이다.

넷째 : 민족적인 언약을 세움(창15:12-14)
하나님은 캄캄한 흑암 속에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
이 이방의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400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찌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제물을 이끌고 나오리라고 말씀하시었다. 세계적인 언약은 인간 종
말에까지 포함된 것이로되 민족적인 언약은 율법 시대가 이루어지므
로 다 이룬 것이다. 이 언약이 이루어지기 위하여 야곱의 가정에는 골
육 상쟁의 환난과 형들이 동생을 애굽으로 파는 큰 환난이 있었다. 이
러한 비참한 일을 당했지만 이것으로 말미암아 민족적인 언약은 이루
어지는 과정으로 들어갔다. 의로운 오셉이 보디발 아내에게 억울한 누
명을 쓰고 옥중 생활을 하였다는 것도 민족적 언약이 이루어 지는 과
정이다. 7년 흉년을 만났을때에 요셉을 팔아먹던 형들이 오셉 앞에 와
서 절하게 된 것은 인간이 볼 때는 부끄러운 일이요 수치스러운 일이
지만 이것도 민족적 언약이 이루어지는 과정이었다. 야곱의 족속인 70
여 인이 애굽 땅에 깃들이게 된 것이나 아들을 낳으면 죽이는 바로왕
의 압박을 받은 것도 그 민족애게 언약이 이루어지는 과정이었다. 홀
연히 모세에게 나타나서 재앙으로 땅을 치며 60만 대중을 구출시킨
것도 그 민족에게 세운 언약의 정한 때가 온 증거였다. 이와 같이 하
나님의 언약이 이루어지는 과정은 어려운 환난이 있는 동시에 이루어
진 것은 인간 종말에 될 예언적인 예표가 되였던 것이다. 민족적 종교
는 세계적인 종교로 발전하여 인간 종말에 세계 통일의 성도 의 나라
가 이루어 질 일이 시작될때 될 예언적인 역사가 되었던 것이다. 민족
적 종교는 세계적인 종교로 발전하여 인간 종말에 세계 통일의 성도
의 나라가 이루어질 일이 시작될때 될 예언적인 역사가 되었던 것이
다(사11:16, 사30:29, 미7:15).

4. 율법 시대의 역사.

율법 시대라는 것은 완전한 언약이 문서화되어서 완전한 법을 성립
시킨 때를 가르쳤다. 먼저 속죄의 법을 가르치기 위하여 양의 피로

민족을 바로의 악정에서 구출시킨 일이 있었던 것은 독생자의 거룩
한 피로 악마의 권세 아래서 택한 자녀를 해방시키는 일을 예언적으
로 보여준 동시에 다음과 같이 법을 세웠다.

첫째 : 선민국가의 행정법을 준 것이 율법과 계명이 되었던 것이
다.
이것은 인류적인 법으로 준 것이 아니고 신정적인 선지 국가를 이루
기 위한 법인 동시에 하나님의 완전한 공의를 세상이 알도록 하는 문
서인 것이다.

둘째 : 성전 도형법을 준 것은 신령한 교회의 일을 유형적으로 보
여 주는 것이었다(히9:1이하). 속죄의 법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영원한 속죄를 드릴 일을 보여준 것이다(히13:11-12). 속죄라는 것은
죄를 완전히 가르치고 죄의 댓가가 무엇인지를 알려 주고 이 댓가를
어떠한 방법으로 도말 시킨다는 것을 가르치기 위한 목적에서 세워진
것을 예루살렘의 성전에서 행하여 온 일이었다. 그러나 예언적인 교회
가 부패되었을 때에 하나님은 그 부패를 없애기 위하여 북방의 강한
대적을 들어서 치고 비록 적은 무리이지만 신령한 사람들로 예루살렘
을 복구시킨 것은 인간 종말의 예언으로 보여준 일이었다. 이것을 만
민이 알도록 하기 위하여 모든 선지들에게 심판과 새시대를 중심으로
하여 묵시가 나타났던 것이다. 그러므로 모세 5경으로 선 이스라엘 왕
국은 신령한 교회를 목적으로 두고 보여준 예표가 되고 예언적인 교
회가 부패함으로 북방 원수에게 먹힘을 당하고 신령한 사람으로 예루
살렘이 복구된 것은 지상 평화의 성도통치 왕국이 이루어질 것을 보
여준 예표라는 것을 성경을 통하여 분명히 알 수가 있다. 구약 성경

들어서 그리스도를 증거하자면 다음과 같다. 초림의 주를 증거하던 사
도들은 예언적인 민족적 종교를 세계적인 종교로 개혁을 시키는 일에
목숨을 바치고 나섰던 것이다. 이렇게 해야만 될 사명은 주님께서 맡
겨준 사명이기 때문이다(눅24:44-48). 그러나 그리스도의 재림을 맞이
할 성도들은 구약종말의 선지자들이 부패한 종교와 정치아래서 묵시
를 받아 기록한 글을 가지고서 다시 예언하는 일이 있으므로 인간 종
말의 완전한 역사를 이르키는 일이 있게되어 성도의 나라가 이루어진
다는 것은 알아야 할 것이다. 율법 시대의 하나님의 역사를 가르친 말
씀이나 일어날 역사가 다 예언이된다(사46:10). 율법 시대의 하나님

역사를 예언적인 역사로 본다면 다음과 같은 구분을 지을 수 있다.
(1) 출애굽기의 역사
이것은 예언을 중심으로 하여 일어난 역사보다 아브라함에게 민족
적인 언약을 세운 말씀이 응하는 동시에 속죄의 제사를 드릴 수 있는
자유를 찾기 위하여 싸운 것이 출애굽기 역사라는 것이다(출5:3-9,
8:25-27). 그러므로 하나님은 양의 피를 흘려서 그 피를 문설주에 발
라 증거를 삼게 하여 그 피를 보고서 역사하도록 했던 것이다. 희생

제를 드리기 위하여 자유를 부르짖던 이스라엘에게 그 것을 완성시켜
준 것이나, 이스라엘왕국이 가나안 복지에 자리잡고 예루살렘의 성전
을 짓게 된 것과 선민적인 종교가 되어서 합당하게 제사를 드리면 복
을 받았고 합당치 않게 제사를 드리면 징계를 받는 것을 선민의 역사
라는 것이다. 그들이 제사를 드린다하여도 조금이라도 이방신과 타협
이 있을 때는 하나님은 진노하셔서 그 나라를 치되 이방 세력을 들어
서 친다는 것이다. 이 역사는 생명 없는 역사가 아니고 생명이 있는
역사라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역사가 그 속에 있기 때문이다. 예언
적인 선민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은 인간 종말에도 꼭 그와 같이 역사
하겠다는 것을 세밀히 말씀해 놓은 것이 선지서이다. 하나님은 앞으

될 것을 말씀할 때에 산 증거를 보여 주시면서 앞일을 묵시로 인간에
게 보여 준 것이니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알파와 오메가가 결부되
는 것이다.
(2) 바벨론의 포로와 해방
이것은 그들이 참된 선지의 예언인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치 않고
이단시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랑하는 성전을 황폐화시키는 환난을
오게 하셨던 것이다. 이때에 참된 선지는 억울하게 훼방을 받고 압박
을 받았으며 피흘리기까지 싸우는 일이 있었던 것이다. 소위 아브라함
의 자손이라는 미명하에서 고질화된 습관에 젖어 생명의 종교가 그
왕국의 목적인데도 불구하고 생명이 없는 한 종교로 의식화되었을 때
에 그 종교로서는 도저히 세계적인 대 종교를 이룰 수가 없었다. 그러
므로 하나님은 부패한 종교 지도자와 정치 지도자를 다 없애기 위하
여 북방의 세력을 들어서 쳤던 것이다. 이때의 예루살렘 비극이야말

기가 막히고 앞 길이 캄캄한 환난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중에서도 낙
심하지 않고 참된 선지의 신앙을 존중히 알고 그 신앙 사상을 조금도
잃지 않고 싸워 나가는 자들을 다시 일으켜서 동방 고레스와 합세하
여 권리 행사로 예루살렘을 복구했던 것이다. 모든 선지는 이런 무서
운 재앙이 예루살렘에 올 것과 회복되는 이 사실을 예언하였으며 그
들이 받은 이 묵시의 글이 심판의 다림줄이 된 것이다. 아무리 택한
백성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않을 때에 용서 없이 멸망을 당
한 것과 같이 인간 종말의 심판도 이와 같은 일이 있다는 것을 묵시
로 받아서 기록한 것이다. 이제 구약의 나타난 역사와 그리스도 역사
와의 연결성을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출애굽기의 역사는 희생의 제

드리는 문제를 중심으로 하고 싸우는 데서부터 하나님의 역사하는 것
이 그리스도의 승리로서 끝을 맺는 것이다. 그러므로 십자가의 승리
아래는 선민적인 종교는 완전히 폐지된 것이다. 그러나 예언적인 종교
가 망했다가 복구된 것은 기독교 종말에 가서 심판과 새시대로 끝을
맺는 것으로 완전히 이루어지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구약때 하나님

역사는 전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것을 예언적으로 보여
준 것 뿐이요, 실지 열매를 맺는 것은 독생자의 역사로 말미암아 여호
와의 말씀이 완전히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선지서에는 여호
와의 말씀이라고 기록되어 있지만 신약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이루어
지되 성신의 역사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일이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라고 씌워지지 않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율법 시대에 역사하신 것은
전부가 심판과 새시대에 일어날 역사를 실천적으로 보여준 것이다. 구
약때 속죄제로 드린 것은 십자가의 속죄제를 목적으로 하여 보여준
일이요, 여호와께서 그 나라에 나타나서 역사하신 것은 전부가 심판

새시대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을 미리
증거로 보여준 것이다.

5. 은혜 시대의 역사.

은혜 시대의 역사라는 것은 율법 시대에 언약한 말씀이 독생자의
도성인신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속죄가 완성되므로 세계 인류가 다 독
생자의 거룩한 십자가의 의로 구원받은 역사를 가르쳤다. 민족적 국경
의 차별이 없이 하나님께로 돌아 와서 자녀의 권세를 받게되어 기독
교가 세계에 확장된 것을 은혜 시대 역사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은혜
시대에 관한 역사는 세 가지로 구분하여 알아야 한다.

첫째 : 그리스도의역사
세상 죄를 짊어진 몸으로서 완전 승리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모든
죄인들이 믿고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신앙의 대상을 완전히 이룬 것이
다. 이역사는 대중을 일으키는 일이나 교회를 확장시키는 일이 아니

어린양의 제물된 몸으로 아버지 뜻에 죽기 까지 순종한 것뿐이다.

둘째 : 사도적인 역사.
이 역사는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영원한 구원에 대한 사실을 친히
체험한 자로서 목숨을 아끼지 않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전
세계 인류의 구주가 된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던 것이
다.


셋째 : 그들은 처음에는 본 것을 증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지만 나
중에는 들은 것까지 생각이 나서 보고들은 것을 기록하여 세상에 전
한 것이 4복음이다. 피로 산 교회를 향하여 문서운동으로 글을 써 보
내는 것이 그들의 역사이다. 율법 시대의 교회를 선민적인 종교에서
세계적인 종교로 완전히 열매를 맺도록 할 때 자기 힘으로가 아니요
성신의 역사를 힘입어서 하되 인간 종말의 심판과 새시대가 올때에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말씀대로 모든 족속이 복을 받을 수 있는 기
반을 닦아 놓은 것이 그들의 역사였다. 그러므로 사도의 증거는 오늘
날 까지의 계통적인 역사로서 세계인류적인 교회 확장을 이루게 된
것이다. 사도들의 역사는 인류 종말에 완전한 성도의 나라를 이룰수
있는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하여 씨를 뿌리는 역사였다. 이기간은 세계
적인 교회 확장의 역사이므로 가장 긴 시대를 이룬 것이다.

6. 환난 시대의 역사

이 역사는 완전히 성도의 나라를 이루는 역사를 말한다. 이 역사가
있어야 될 시기는 다음과 같은 때라는 것을 성서를 통하여 알 수 있
다.

첫째 : 세계적인 교회 확장을 이룬 다음에 있어야 되는 역사이다.
교회가 극도로 세속화되어 영계가 혼란하고 진리가 혼선되고 도저
히 인력으로서는 부패한 교회를 바로 잡을 수가 없는 때에 일어나는
것이다. 이것은 선지자들이 예언할 때에 이스라엘 종교 부패가 즉 인
간 종말의 종교 부패가 될 것을 예언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때는 이스
라엘 말기에 이방을 들어서 예루살렘을 치지 않고는 안될 종교 부패
가 온 것처럼 종교가 부패되었으니 진노의 막대기를 맞을 수밖에 없
는 위치에 봉착하게 된 것이다. 새로운 촛대교회가 나오는데 있어서
천국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심판과 새시대를 목적
으로 하여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선지서의 심판의 다림줄과 계시록에
보여준 조직적인 사실을 종합하여 교회를 개혁시켜야 되는 것이다. 이
렇게 되는 이유는 교파를 초월하여 바벨적인 음녀화 된 교계에서 개
인적인 신앙을 지키면서 시련 받던 종들이 하나같이 새로운 역사를
받고 일어나게 되므로 교파 통합보다도 진리사상 결합의 역사로 새로
운 시대를 이루기 위하여 새로운 촛대교회가 나오기 때문이다.

둘째 : 무서운 환난 재앙이 올 때에 있어야 되는 역사이다.
이것은 세계적인 무서운 전쟁이 불가피하게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것이 성경에 입각해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모든 선지는 하나같
이 묵시를 볼 때에 인류 종말에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하여 북방에 자
리잡고 나오는 반종교적인 무신론 정책이 궤휼적인 방법을 가지고 나
올 것을 말한다. 이 전쟁은 전무후무한 전쟁이므로 이 환난가운데서
남은 종이 완전히 신과 같이 씌워지므로 기독교 종말의 완전 역사가
될 것을 가르쳤다. 사10:12-17를 보면 북방 세력이 극도로 강하게 일
어나는 것은 하나님의 종들을 들어서 북방을 치되 불로 섶을 사르듯
이 전멸시키는데 있어서는 애굽땅에서 모세를 쓰듯이 한다고 가르쳤
다. 사11장에서는 여호와를 아는 지식으로 통일된 새시대가 올 것을
가르쳤다. 또 사7장에 쳐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임마누엘이

하고 8장에는 북방 앗수르가 홍수같이 내려올때에 그의펴는 날개가
이땅에 편만하리라고 한 것을 보면 과거 구약때 앗수르을 말한 것을
오늘날 북방 적그리스도의 정치인 것이다. 사30:30-33를 보면 여호와
의 목소리에 앗수르가 낙담할 것이며 주께서 막대기로 치실 것인데
여호와께서 예정하신 뭉둥이를 앗수르 위에 더하시리라고 말씀하셨고
사31장에는 여호와께서 사자가 식물을 움키고 싸우듯이 새가 날개를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당신의 백성을 보호함으로 북방의 원수
세력이 하나님의 기호를 인하여 놀라서 물러갈 것을 말씀했다. 사32장
에서는 주님의 통치 시대가 올 때에는 궤휼자의 세력은 모두 없앨 것
을 말씀했다. 사41장을 보면 동방 땅끝에 하나님의 종들을 들어서 원
수를 없애는데 이때에는 원수를 회삼물 같이 짓밟고 나간다고 했고
사42:13를 보면 여호와께서 용사같이 나가시며 전사같이 분발하여 외
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라고 말씀했고 43:14이하를
보면 하나님께서 북방 세력을 쳐 없이 하고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지
는 것은 하나님께서 새일을 행하시는 역사라고 가르쳤다. 그밖에 이사
야서 전체를 보면 동방 고레스가 바벨론을 치고 예루살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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