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 글(안티DJ) | 2001.0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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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지역보수 | 조회 124 | ||
작성자 : 도요타는 지역감정 선동범 [언론탄압반대]지역감정의 원흉은 도요타 김대중이다 김대중 정권은 지역감정의 피해자가 아니라 공범이다. 김대중은 지역 대결 구도의 피해자가 아니라 동조자이며 '공범'이 다. 왜 그런가? 중요한 것은 우리 나라에 지역간 대결구도가 언제 어떻게 본격화되었 느냐? 하는 것이 다. 전두환이 권좌에서 내려 올 때까지도 한국 정치지형의 중심성격은 어 디까지나 "야당의 선동 구호 세력 대 집권 여당의 정책" 대결 구도였지 지역간 대결 구도가 아니었다. 그래서 우리는 흔히 이 시기의 투표 행태에 대해 "여촌야도"라 하였 다. 심지어 박정 희 사망의 직접 원인조차도 다름 아닌 영남 민중들이 일으킨 부마항쟁 이었다. 김대중-김영삼이 민추협을 결성해서 2.12 총선으로 '바람'을 일으켰 던 80년대 중반까 지도 우리는 국민들의 투표 경향을 '여촌야도'라 하였다. 지배세력의 요사스런 분할지배 전략에도 아랑곳없이 우리국민은 "야권 의 민주 선동 구호 대 여권의 정책" 대결 구도를 굳건하게 지켜 왔던 것이다. 이 땅에 지역간 대결구도가 본격 정착한 것은 김영삼-김대중이 87년 6 월 민중항쟁의 성과를 왜곡한때부터 비롯된다. 즉 87년 후보단일화 실패 이전까지 지역감정 문제는 정치지형으로써 현실화되지 않았 다. 이때까지의 정치적 대립구도는 누가 봐도 야당의 선동구호(일명 바람몰이) -여당의 정책대결였던 것이다. (김대중은 16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감정이 71년부터 생겼다'고 말했 다. 그런데 이것 은 지역감정의 책임을 몽땅 죽은 박정희에게 뒤집어씌우기 위한 거짓 말이다.) 그러나 87년대선 당시 김영삼 김대중은 사사로운 야심 때문에 범 야권 세력을 철저히 분열 시켰다. 6월 항쟁의 결과 민중의 피로 열어제낀 직선제 공간 속 에서 자신의 대 권 도전을 위한 기반으로 출신지역을 이용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이 때문에 야당의 집권은 실패했다. 우리사회의 지배적 정치지형이 <야권의 선동정치 구호-여권의 정책 대 결 구도>에서 아무 의미 없는 <지역간 대결구도>로 이동하기 시작한 것은 바로 이 때부터였다. 야당의 투쟁세력-집권당의 정책대결 대결구도가 분열되고 사그라든 자 리에 덩그러니 남은 것이 '지역감정'인 셈이다. 특히 95년 6.27 지방선거는 한마디로 김대중 자신이 대선 전략 차원에 서 노골적으로 지역 감정을 획책하고 다닌 선거였다. 이 때문에 통합야당의 영남 후 보들은 일제히 물을 먹었고 꼬마민주당과의 통합야당도 지역당 색깔을 띠게 되었다. 그로부터 불과 몇 달 뒤 정계를 은퇴했던 김대중은 손바닥 뒤집듯이 말을 바꾸고 제 1야당을 깨서 대통령 후보가 되었다. 만약에 김대중이 정계은퇴약속을 지켜서 신망 있는 통합야당의 인사 를 대통령 후보로 세웠었다면 지역간 대결구도가 이렇게 까지 심화되지는 않았을 것이 다. (한 개인의 '개인적인 욕심'이라면 굳이 우리가 평가할 필요도 없고 역사적 의미도 없다. 그러나 역사적 상황 속에서 단행한 "공인의 선택" 에 대해서는 준엄한 평가가 있어야 한다.) 결국 김대중이 지역감정의 일방적인 희생자라고 주장하는 것은 지난 십 수년간 제도 권 정치사에 대한 완전한 무지 혹은 기억상실을 드러내는 것에 지나 지 않는다. 김대중 정권은 상대방의 지역적 기반만 잠식하기 위해 벌이는 지역주 의의 공격적 활용에 지나지 않는 것이 "동진정책"이 정확한 개념인 것이다. 정권을 잡은 현재의 입장에서 자기에게 이익이 되기 때문에 공격적으 로 '지역대결구 도'에 참가하는 것이지 진정한 의미에서의 지역평등주의 세력은 아니 라는 것이다. 결 국 김대중이 소위 '동진정책'을 계속하는 것은 단순 표계산 차원의 문 제가 아니라 상대방의 근거지를 무력화시키려는 정권의 본질에서 비롯된 것이다. 우리는 고향에 대한 자긍심으로 빛나기 보다는 카멜레온처럼 호적을 바꾸고 또 바꾸어 타도 출신으로 행세하는 호남인들의 행태에 주목하여야 할 이유가 있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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