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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에 대한 글입니다. 꼭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2001.09.10
암환자가족 | 조회 124
심의원님께
안녕하십니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상당히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을 보여 주셔서 감사
합니다. 그러나 오늘자 뉴스에는 반론을 제기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마약을 처방 받으려면 얼마만한 고통이 따르는지 아십니
까? 부모님이 말기 암 선고를 받으셔서 너무나 심한 통증을 느끼시지
만 가까운 동네 병원에서는 절대로 마약을 처방 받을수가 없습니다.
종합병원에 모시고 가야만 처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용량도 통증을
없애기에는 많이 모자라는 듯이 보이지만 많이 달라고 해도 삭감당하
거나 수사당한다면서 많이 처방 해주지도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마약처방이 늘어서 국민 건강을 해친다는 말씀은 납득
할수가 없으며 지금도 이렇게 불필요한 규제와 단속때문에 암 환자 가
족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 앞으로는 얼마나 더 힘이 들어질지 걱정입
니다.
심의원님 제가 예전에 KBS에서 방송한 외국의 마약류 처방에 관한 프
로가 기억이 나는군요. 환자들이 집에 돌아가서도 통증을 느끼지 않
고 죽기 전까지 고통을 받지 않고 편히 살수 있도록 충분한 용량이 처
방 되고 있더군요.

다음부터는 이런 내용을 발표하실적에 제발 그 이면에 고통당하는 사
람들을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주위에 암환자가 없으셔서 이런 상황을 모르셨을거라고 생각이 듭니
다. 마약류가 어떤 사람에 의해서 어떤 사람들에게 처방 되는지 꼭 자
세히 확인해 보십시요.

이글 읽어 주셔서 갑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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