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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적관점의 대북정책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 2001.09.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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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는목마름 | 조회 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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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결과 당연한 표결차이가 나타났다. 물론 여권으로는 아쉬운 결과였겠지만 이에 연연해서는 않될것이다. 민족적 대과업이라할수있는 조국의 평화적통일의 시련은 이번만이 아니었지 않은가!! 이럴때일수록 당을 추스려 자민련과의 과감한 결단을 내리고 한나라당의 개혁그룹과 국민을 상대로 대의의 정치를 해나간다면 분명 역사는 훗날 평가하리라!!! 민족적 대단결을 위시한 폭넓은 민간교류와 화해협력의 기틀을 확고히 다져나아가 이번 방북파문의 매끄럽지 못한 사안들에 있어서는 차기에는 시정을 해나감과함께 낡은 이념의 틀을 부여잡고있는 한반도의 해빙의 물꼬를 터나가는데에 이번사건이 오히려 전환점으로 삼아 심기일전 대북정책의 기틀을 다져나가는 계기로 삼아야만 할것이다. 이는 남한사회의 분열된 이념의 벽을 다시금 현실적으로 받아들임과 동시에 국민적 통합의 길을 열어나가는 과제또한 남겼다는것에 정부 는 인식을 해야할것이며 국민과 야당과의 정치력의 복원과함께 이해와 설득 그리고 화해의 정치를 요구한다 하겠다. 그리하면 장래에 역사는 당당히 이날을 평가할것이며 민족적 대과업이라할수 있는 조국의 평화적통일의 정부의노력은 진실로 다가설것이다. 이젠 형제자매간의 총부리는 50년으로 족하다. 이를 극복하기위해서는 멀고도 험한 가시밭길일지라도 끊임없는 정부의 노력과 각 주체들의 자발적인 자각에서 비롯된다는것을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모두는 명심해야만 할것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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