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의료정책 | 2001.08.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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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 조회 134 | ||
To : 심재철 의원님 안녕하세요 의원님 제가 오늘 의원님께 이렇게 이멜을 보내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는 저희 어머님 때문입니다. 저희 어머님은 오래 전부터 관절염을 앓고 계셔서 항상 병원엘 다니셧습니다. 병원에서 처 방해주는 약의 부작용 때문에 매우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매우 안 타깝게 생각하던 차에 저희 집이 이사를 가게 되서 병원을 옮기신 후 로는 어머님께서 그 병원에서 주는 약은 부작용이 별로 없는거 같아 서 매우 만족해 하셨습니다. 알아보니 그 약은 외국 제약회사에서 개 발한 관절염 치료제로서 관절염에 있어서 효과도 매우 좋고 특히 부작 용이 적은 약이었습니다. 근데 언제부터인가 그 약이 고가이고 또한 보험 정책때문이라면서 의사선생님께서 그 약을 처방 안해주신다고 어 머님께서 그러시더군요. 다른 곳도 마찬가지로 그럴거라는 의사 선생 님의 말씀에 그냥 종전에 먹던 약을 다시 드시게 된 어머님은 또 다 시 약의 부작용으로 고생을 시작하시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기론 그러 한 약이 물론 국내 회사의 약은 아니지만 매우 우수한 약임에는 틀림 이 없고 또 그러한 약이 필요한 환자들이 매우 많을 터인데 그렇게 일 방적으로 약의 처방을 못하게 조치를 취한 정부의 행정 정책에 매우 불만을 느낍니다. 제가 어떻게 해볼 도리도 없고 해서 혹시 의원님께 서 이러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면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십 사 하고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어렵게 내린 결정 이겠지만 그로 인해 불편을 겪는 사람이 많다면 그러한 정책을 바꾸 는 것도 여러분 께서 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일을 하시느라 바 쁘시겠지만 저처럼 한 사람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 실줄 아는 현명 한 정치가가 되시리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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