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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역사의 물줄기가 어찌 역류할수 있으랴!!!		2001.08.24
타는목마름 \| 조회 163 인쇄 스크랩
요즘 방북단사태로 온나라가 시끄럽다. 현정부 들어 남북문제의 비약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는 바로 남북문제 의 민족적관점에서 접근해왔다는데에 나역시도 공감을 갖고 지지를 표 명하는 입장이었고 당연히 미래지향적인 한반도의 좌표설정을 재정립 해나간다는 취지로 현정부의 남북관에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임해왔 다. 허나 이번 방북단중 민노총등 일부단체의 정부와의 약속을 깨고 그 행 사에 참석했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참으로 착잡하기 이를데 없었다. 이는 그행사가 어떤성격의 행사가 되는지는 몰라도(개인적으로는 자유 로운 참석도 가능하다지만..) 약속을 위반해가면서까지도 참석을 했다 는것은 그렇지않아도 남북문제에 수구적인 태도를 취하고있는 사람들 로부터 엄청난 사회적 논란에 휩싸일것은 명약관화한사실이고 무엇보 다 정부가 추진하는 대북정책의 훼손을 가져올수도 있다는것에 우려 를 표명하며 이를 차치하더라도 위약건만으로도 그 단체의 존립기반마 져도 훼손시킬수도 있다는것을 그 행사에 참석한 단체는 명심하며 그 에대한 명확한 책임을 물어야만 할것이다. 그네들의 통일에 대한열망이 오히려 향후 전개될 남북관계에 찬물을 끼얹을수도 있다는것을 삼척동자도 알진대 그런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 해 사회적 손실(?)을 왜? 자꾸만 초래하려하는지 모르겠다. 어떤 사안이든 자기주장이 옳다고 하더라도 신중하고 책임이 뒤따르 는 행동이야말로 양심과 도덕을 중시하는 사회단체일수록 모범을 보여 야 할것이 아닌가??? 모든 국민들이 뜻과 배치되고 나같이 현정부의 통일관을 적극 지지하 는사람마져도 등을 돌린다면 그 사회단체는 이미 존립기반자체를 잃었 다해도 과언이 아닐지니 향후 민간교류에 있어서 현정부의 대북정책 이 열려있는만큼 그에따른 참석단체도 그 규율을 준수하려 최선의 노 력을 다하지않으면 않될것이다. 아울러 정부에서는 이번 위약단체는 향후에 북한방문을 일정부분 제동 을 걸어야만 할것이라고 사료된다. 그렇다 치더라도 이를 빌미로해서 보수적사고를 가진분들의 이른바 "빨갱이"라는 올가미를 씌워 --때는 이때다-- 하는양 모든 대북정책 에 무차별 공격을 하고 있는것을 보노라면 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격의 사려깊지않은 망발이 오가고 있는데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바이다. 현정부의 대북정책을 계승하고 민족적 통합을 이룰수 있는 그런정당 의 출현이 어느때보다 아쉬운때가 아닌듯싶다. 그러하기위해서는 여야를 망라한 양심적개혁그룹의 정치적통합과 함께 여느정당과 다른 상향식 민의를 바탕으로 민초들의 쓰린가슴을 어루만지고 대립적구도의 낡은 이념을 혁파하여 통일외교의 한반도 미 래적 전망을 정책이념으로 창당을 한다면 결사즉생의 사고로 낡은정치 의 틀을 깨뜨린다면 폭넓은 국민지지와 함께 영원불멸의 정당으로 우 뚝 솟아오르리라!!!!!!!!!!!! 여야의 개혁그룹이여!! 척박한 정치현실에 그나마 비판적 지지와 아직도 미련이 남아있음은 바로 우리 민족의 생사가 그래도 그네들의 어깨에 있다는것이 나로하여금 아니 국민들의 희망의 불끝을 부여잡고 있다는 절박감에 서 비롯되었다는것을 그대들은 명심할지이다..... 민족의 갈기갈기 찢긴 조국의 현실을 역사의 부름과 사명으로 다가서라.. 그리고 구체적으로 실천하라.. 그러면 조국은 피를 토하면서 덩실덩실 춤을 추리라!!!!!! 타는목마름으로 외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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