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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 시민은 분노하고 있다. | 2001.08.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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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대책위 | 조회 1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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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공장 지분매각 철회 촉구대회 장대비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진행된 의왕공장 지분매각 철회 촉구대회 투쟁의 힘으로 1차 입찰은 유찰되었습니다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13만 의왕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지분매각,공장폐쇄를 막아낼 것입니다 --한국철도차량 의왕공장 지분매각,공장폐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아침부터 내리는 비로 모두의 몸은 축축히 젖었지만 마음은 더욱 뜨 겁게 불타오르니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10시 30분 100여명(노조 50여명,시민사회단체 50여명)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힘차게 결의대회 시 작 11시 30분 회사측과 면담및 지분매각 철회 촉구문 전달 현관앞에서 연좌농성 12시 10분 면담결과 보고 : 대표이사와 재면담 요청 14시 매각입찰 예정 14시 40분 마무리 집회 - 1차 입찰 결과는 유찰됨 지분매각·공장폐쇄 철회 촉구문 지난 40여 년 동안 의왕지역 경제의 핵심으로 의왕시민들과 함께 하 여온 한국철도차량 의왕공장의 지분 매각·공장폐쇄라는 청천벽력과 도 같은 소식에 우리의왕 시민 모두는 슬픔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그 동안 한국국철도차량 의왕공장은 의왕시 중소상공인들의 상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의왕시에 최고의 세금을 납부하는 지역경 제의 핵으로 의왕시 재정의 튼튼한 밑받침이 되어왔다. 더구나 정부 의 불합리한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3년 동안의 인원감축의 고통을 감 내하고 좋은 회사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성실히 피땀 흘려가며 열심 히 노력한 끝에 드디어 2001년 경상수지 흑자경영을 달성하였으며, 조 만간 매출 1조를 바라보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참으로 소중한 의왕시의 자랑거리라 아니할 수 없다. 그러나 대우종합기계는 현재 철도차량 지분을 매각하지 않아도 흑자 경영으로 워크아웃을 탈출할 수 있음에도, 워크아웃 당시에 매각 대상 이었던 2개의 빌딩과 영등포 부지 및 항공은 매각하지 않은 채 안타깝 게도 아무런 대의명분도 없이 산업자원부의 잘못된 구조조정과 몇몇 재벌의 이권다툼을 위하여 한국철도차량 의왕공장 지분만 매각을 추진 하고 있다. 더구나 생산의 담당자인 근로자들과 노동조합은 물론 40년 이 넘게 삶의 터전을 이루고 있는 지역주민들과는 단 한마디 협의도 없이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지난 2001년 8월 10일 의왕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제 정당 및 시민들은 '한국철도차량 의왕공장 지분매각,공장폐쇄 반대 범시민대책 위원회'를 결성하였다. 범대책위원회 결성대회를 통하여 강상섭 의왕 시장은 13만 의왕시민을 대표하여 '지분매각을 통한 공장폐쇄는 결코 있을 수 없다'는 결의를 다졌으며, 박용철시의회 의장은 '한국철도차 량 사장은 말로만 공장이전이 없다고 할 것이 아니라 공개합의서를 체 결하라'고 요구하였다. 또한 안상수 국회의원은 현대재벌에게 특혜를 줄려는 지분매각에 대한 의도를 국회에서 철저히 파헤칠 것을 의왕시 민 앞에 약속하였으며, 의왕시민 모두는 똘똘뭉쳐 의왕공장의 지분매 각,공장폐쇄 반대를 위하여 끝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하였다. 이에 범시민대책위원회는 대우종합기계에 의왕공장 1천 6백여 노동 자와 그 가족 6천여 명의 생활의 터전을 무참히 없애며, 생존을 위협 하고 의왕시 경제의 붕괴와 균형적인 지역경제 발전을 가로막는 무책 임한 의왕공장의 지분매각 방침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대우종합기계는 의왕공장의 지분매각 방침을 즉각 철회하라. 하나. 지역경제 붕괴시키는 한국철도차량 의왕공장 지분매각·공장폐 쇄 결사 반대 한다. 하나. 한국철도차량과 주주사는 지분매각과 관련한 모든 사항을 완전 공개하고,노 동조합 및 범시민대책위와 합의하라. 2001년 8월 13일 한국철도차량 의왕공장 지분매각·공장폐쇄 반대 범 시 민 대 책 위 원 회 <참가단체 및 인사> 시장,시의회의장,안상수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정찬일변호사,민주당 의왕과천지구당,한나라당의왕과천지구당,민주노동당지부(안양지구당) 정성희공동대표,민주노동당의왕과천지구당,민주노동당군포지구당,민주 노총경기중부지구협(산하24개노동조합위원장대표),한국노총노동조합협 의회,대우종합기계노동조합의왕지부,의왕시민의모임,안양군포의왕환경 운동연합,안양의왕경실련,의왕시탁구협회,의왕시노인회(산하모든노인 회),부곡노인회,국가유공자지회,6.25참전지회장,대한무공훈장,수훈자 의왕지회,부곡음식업상우회,삼호아파트부녀회,시음식업지부,시체육회, 가구협회,부곡장미아파트부녀회,의왕시이웃사랑후원회,한미은행지점 장,부곡해병전우회,시해병전우회,미주아파트부녀회,대한어머니회,한울 타리축구동우회,의왕시하나로축구동우회,BBS청소년선도위원회,대한적 십자부녀회,미용업지부,바르게살기협의회,부곡바르게살기협의회,백운 라이온스클럽,새마을시부녀회,새마을시지회,부곡새마을부녀회,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4-H연합회,의왕시체육회,약사회,부곡동통장협의회,이 북오도민회,시요식업협회,부곡요식업협회,시여성부인회,부곡여성부인 회,여성단체협의회 외 의왕시 100여 시민사회단체 [ 지분매각_철회_촉구대회.hwp (25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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