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대안을 제시하십시오 | 2001.07.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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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민 | 조회 167 | ||
선생님의 글을 읽어보건데... 공공의료를 확대하는 길이 분명 옳은 길이라는 것에 동의를 하신 것으로 압니다. 또한 완전의약분업도 올바른 길이라는 것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길을 걷도록 노력을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의사선생님들과 의대생들이 그토록 열심히 투쟁했던 것이 정말 "약사죽이기"를 위해서였던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분명히 약사측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만약 지금까지 해온 투쟁들이 "의사"와 "약사"의 대립구도에서가 아니었다면 과연 지금처럼 성과가 없었을까요? 정말 진지하게 한번 생각을 해보십시오. 지금까지처럼 의사와 약사가 서로 싸우고 헐뜯기만 했던 것이 아니라 한마음으로 "제대로 된" 의약분업을 외쳤다면... 지금과 같은 비참한 상황은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치 않으십니까? 비관적으로만 생각하시지는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한가지 말씀드릴 것은... 약사측도 의사선생님들과 마찬가지로 약사라는 직능 자체에 대한 위협 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약사측에서는 의사선생님과 정부가 모두 적에 해당하겠지요... 의사선생님들의 경우와는 완전히 반대로 말입니다. 제발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십시오. 정말 "의약분업"이 불가능한 제도입니까? 좋은 하루 되십시오. 새내기 약사 성 소 민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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