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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안주는 DJ도 될수 있거늘.. | 2001.0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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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는목마름 | 조회 1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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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는 노동자로서 현집권세력에 투표를 한끝에 dj의 당선으로 그 기쁨을 만끽했던사람중의 한사람으로 ys와 dj정권의 성공을 바랬던 것 은 그 암울했던 군부독재의 철권통치시절 우리의 희망과 꿈이었기때문 이었다. 하지만 ys정권시절의 imf와 현정권의 의약분업의 실패등 중대문제의 시스템적결함과 가신들의 인사 좌지우지등 문제점들이 쏟아져 나온것 은 기본적틀을 뜯어 고치는 일 즉,개혁이라는 당연히 추진되어야할 난 제들이 추진되면서 부작용이 많이 따른다는것은 어쩌면 당연한 현상이 라고 생각한다. 박통,노,전통때 어디 개혁이란 단어가 어디 있었단 말인가? 그 시절의 현상유지만 하면 그정권은 잘되었다. 노동자들의 조합활동은 곧 빨갱이로 매도되고 (물론 조합이라고는 어 용적,형식적 노사위원회로 있었지만) 정치적으로 조금이라도 자기 집 권에 애로사항이 있다하면 "빨갱이" 공작으로 남산 중정으로 끌려가 개맞듯이 맞고 죽이고.... 언론사 사주들을 모아놓고 보도지침과 언론통폐합에 도장을 찍지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하여 강제통폐합하고.... 이런 폭압적 정권들의 국가운영은 집권자측면에서는 너무도 쉬웠고 민중들의 인권과 삶 그자체는 이미 집권자의 사상과 철학의 틀속에 함 몰되어 있었고 개인의 사상의자유와 정치적자유가 철저하게 짓밟히던 세월이 불과 몇년전의 일인것이다. 우리가 공기의 고마움을 몰라서일까?? 물론 현정권의 옷로비 사건에서부터 자민련과의 야합을 통한 야당과 의 힘의대결쪽으로 몰아가는것을보고 본인은 현정국상황을 미리 예견 했었고 그에대한 정부여당에 비판적 대안을 몇차례나 제시했던 사람으 로서 작금에 벌어지고 있는 사안에 있어 님과 相異한 몇가지만 짚고 넘어갈까 해서 이글을 띄운다. 언론탄압이라는 측면으로 몰아가는것에는 분명 문제가 있어보인다 그언론사들의 과거 불순했던 과거행적은 차치하더라도 어찌 세무조사 에 성역이 있을수 있으리오!! 언론사주들이 탈세를 하고 잘못된관행을 시정해 나가는게 잘못된 정책 이란말인가? 오히려 언론들은 과거에 국민들과 함께하지못하고 삐뚤어진 관행을 이 번사건을 계기로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거듭나는계기로 삼아야 할진데 자신들을 탄압하고 있다고 한나라당의 공조속에 큰소리를 치고 있으 니 지금이 어느시대인가???? 또한 며칠전 추미애 의원의 술자리 사석에서 취기에 현언론정국에 대 한 정당성에 있어서의 좀 심한말이 오고갔는가 보다. 공석에서라면 몰라도 술자리사석에서 어찌 할말 못할말을 가려할수있 겠는가? 직장인들의 술좌석에서의 술안주는 상사들에 대한 흉과 욕설 또한 할수있는게 당연시되는건 옛말이고 현대통령의 욕설과 비아냥도 맘대로 할수있는 그런 시대인것이다. 추의원은 공자이기를 바라는지? 물론 사석이라지만 과격한 발언에 있어서 그것을 변론하자는것은 아니 지만 그사람의 의원으로서의 사상과 철학은 그리고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보다 개인적인 사생활(술좌석)의 그것보다 절대 우선한다고는 볼 수 없기때문이다. 술을 마시면 누구든 흐트러질수밖에 없고 그것은 개인적 사생활에 불과한것이다. 망월동의 술좌석과는 분명히 상황이 다른즉, 결코 잘못된일이라고는 생각지않는다. 내가 더더욱 우려하는것은 한나라당의 보수적이고 수구적태도로서 우 경화를 견지하고 있는것이 경계의 대상이 되어야 하고 제1야당으로서 진정 국민을 위해 정책적 대안제시를 제출하기는커녕 민생현안과 악법 의개폐의 진전을 오히려 가로막는가 하면 김용갑,안기부의 노동자 고문을 일삼았던 정형근등이 추진하는 극우화 의 길로 가기때문에 정국의 중차대한 사안에 있어서 즉, 민족적 관점에서 봐야할 남북문제, 사주들의 탈세와 잘못된 관행 의 시정을 요구하는 세무조사등 한반도의 미래와 사활이 걸린문제마져도 정략적차원에서 접근하여 반 대를위한 반대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니 참으로 답답하고 암울한현실이 도래하고 있다는것에 대한 걱정이 더욱 참담하기때문이다. 야당답게 국가를위하고 여당의 잘못된정책은 끝까지 투쟁을 해서 대안 제시를 해내고 국가의장래가 걸린것은 좀더 냉철히 판단하여 국민이 설령 부정적 경향이 있다면 국민의 동의를 얻기위해 부단한 노력과 책 임있는야당의 모습이 절실히 요구된다 하겠다. 분명 개혁세력들의 실수는 사람인 이상 있을수있고 그것이 도덕적으 로 잘못되었다면 스스로의 결단과 용기도 필요할지다. 그러나 기득권세력이 득실거리는 현정치판에 그래도 차선적 대안은 그 들밖에 없는게 현실이 아닌가!! 여야를 망라한 보다 양심적개혁세력이 정치통합에의한 차기대권논의 가 빨리 이루어져야 하는이유도 바로 한나라당의 수구적입장견지와 동 서지역 갈등을 차기정권에서는 반드시 이뤄 국민적 통합을 바탕으로 남북의 화해협력과 민족적 평화통일의 지속적으로 추진해야할 당위성 에 근거한다. 감사합니다. #### 여러분의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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