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급한 판단입니다. | 2001.07.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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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민 | 조회 172 | ||
약사의 모든 처방조제는 투명하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조제를 많이 하면 할 수록 세금을 많이 내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걱정하시는 만큼 약국이 폭리를 취하고 있다면 분명히 국세청에서 방관만 하고 있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근거없는 낭설로 선량한 약사님들을 파렴치한으로 매도하는 님의 글은 분명히 문제가 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자중하셨으면 합니다. 좋은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새내기 약사 성 소 민 드림 PS. 약국에 요즈음 사람이 늘어난 것 못보셨습니까? 그 인건비는 도대체 어디에서 충당이 될까요? 그것은 바로 조제료 수입에서 부터입니다. 시럽제 용기와 연고제 용기등의 가격을 약국에서 받는 일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것도 조제료 수입에서 지출됩니다. 그럼 PC구입비와 프로그램구입비, 보험공단에 청구 하기 까지의 한달과 청구 후 지급까지의 한달간 묶이게 되는 자금의 이자는 과연 지급이 되던가요? 조제료를 카드로 지불하시는 경우의 카드수수료는요? 약국이 떼돈을 번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완전한 착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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