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다시 한가지를 여쭙겠습니다. | 2001.07.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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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민 | 조회 170 | ||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친절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일본이 임의분업으로 가게된 원인이 의사선생님들의 철저한 투쟁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사상 유래가 없을 정도의 병원 파업이 바로 그것입니다. 결국 그에 일본정부는 항복을 하였고 의사선생님들의 손을 들어주었 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실시하게된 임의분업.... 오늘날의 일본의 약국에 가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약국은 약국이라는 형태만으로는 그 생계마저 위협 받다못해 지금은 거의 잡화상이라는 표현이 그럴 듯해 보일 정도로 몰락했습니다. 한마디로 임의분업으로 일본의 모든 약국들은 몰락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월이 흐르자 전체적인 흐름이 자연스럽게 완전 분업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쪽 방향이 올바르다고 모든 국민들 이 느끼기에 그런 것이겠지요? 기본적으로 올바르지도 않은 임의분업이라는 제도... 그것도 약국들 의 엄청난 희생을 당연히 불러오게 될 이 제도... 선생님께서는 이 불보듯 뻔히 보이는 상황이 일어나기를 바라고 계시 는 것인가요? 바른 길이 아니면 걷지 말라는 옛 말이 있습니다. 이미 그 길이 바르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길을 굳이 선택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좋은 하루 되십시오. 새내기 약사 성 소 민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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