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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를 잘 배워야 주제파악을 하지...		2001.06.27
도대체가 \| 조회 211 인쇄 스크랩
제과점 과 제분업자 약사가 약의 전문가라는 말은 일면은 맞고 일면은 맞지않다. 제빵 기술자와 제분업자와의 관계를 보면 안다. 빵을 만드는데 들어가는건 밀가루 만이 아니다. 설탕,우유,과일,크림 등등... 의료의 모든것이 약이 아니듯 빵의 모든것이 밀가루가 아니다. 감히 제분업자가 밀가루에 대해 전문가라고 해서 빵 만드는 것에 간섭 한다면 지나가던 개도 웃을 일이다. 우리나라의 약장사의 모습은 의료의 일부분인 약에 대해서 아는 알량 한 생화학적 지식을(약의 쓰임까지 잘 아는건 아니다)가지고 마치 전 문가인양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 그들 약장사들의 말이 맞다면 건축자재상이 63빌딩도 지을 수 있어야 하고(건축 자재의 전문가니까), 악기상들로 오케스트라를 조직 하여 야 한다. 의료는 정신적,과학적,물질적인것이 모두 필요한 종합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의료의 일부인 약에대해 그것도 생화학적인 화학식 을 더 안다고 감히 전문가를 자처 하는것은 국민건강을 망치겠다는 발 칙한 소리에 다름 아니다. 어쩌면 그동안 해온 돌팔이 짓에 스스로 자아 도취 되어 그런 망발들 을 하는것은 아닌지 반성들 해볼 일이다. 약국에서 이리 겁주고 저리 겁줘서 약을 한보따리씩 사본 사람들 많 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약장사들의 본 모습이다. 지금 아는체 하면 서 얌전을 떠는척 하지만 그들의 본질은 시장통의 약장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사업자 등록증에 그렇게 나와있다. 약품 도 소매업 이라고... 건축자재상이 짓는 63 빌딩은 올라가지도 못하고 무너질 수 밖에 없 고,제분업자가 만드는 빵은 맛이 없을 수 밖에 없는것은 자명한 일이 다. 더 중요한 것은 약장사들이 전문가라고 믿고 있는 자아도취때문에 빗 어지는 국민들의 위험한 의료상식은 이제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다. 우리나라 약사는 약장사일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에서 계발되는 신약은 거의가 생화학 전공자나 생물학과 출신 들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그것을 검증하는 일에는 으사가 필요하다. 약사들은 물론 약장사의 전선에 뛰어들어 국민을 등치는일에 동원된 다. 약사들이 약을개발? 택도 없는 소리다.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풍월로 국민을 등치는 약장사들 사기꾼치고 입심 나쁜놈들 없듯이 약장사들은 못낫는 병이 없고 모르는 병이 없다. 고로 그들은 아무것 도 모른다는 말이다. 제일 마음아픈건 하얀가운 걸쳤다고 그들을 믿고 바가지를 쓰는 국민 들이고 그런 국민들이 있는지도 모르고 말도 안되는 의약분업을 강행 해서 이모양 이꼴로 한국의료를 엉망으로 만드는 무책임한 정부와 정 치인들이 우리나라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약사 복지부 만세 돌팔이 약장사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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